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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혀지고있나요?)13개월후기 이유식중에서

방글방글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4-08-22 01:05:12

소고기가 들어가는 반찬은 어떻게 해야 할지 폭풍검색과 책을 들여다보아도 없네요.

양념한 소고기를 볶아서 준다는 말은 다있는데 어디까지 양념을 해야 하는지.

아기가 워낙 입이 처음부터 짧아 고생많이 했는데 이제 이유식완료기라 좀 어느정도 편해지긴했어요.

그래도 갑자기 올리브유를 넣고 팬에 볶아서 간장을 조금이라도 넣고 준다는게 좀 의아했긴했지만,

그래도 된다니 다행인거겠죠.

 

너무 모르는게 많아 힘드네요.

후기이유식도 힘들어요.

소고기반찬은 어떻게 (소고기양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 좀 지혜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소고기 미역국은 또...

마늘은 아예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어떻게 되나요.

IP : 59.26.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밤
    '14.8.22 1:18 AM (183.109.xxx.150)

    어른들 먹는거보다 덜 짜게하는걸로 기억해요
    완전 처음엔 간 안하고 일주일뒤에 서서히 간을 해보세요
    감자 삶은거는 간을 안해도 일종의 짠맛이 나기 때문에
    같이 주셔도 좋구요
    너무 싱겁게 먹여도 아이가 밥을 안먹거나 나중에
    자극적인걸 찾더라구요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 아들이 계속 김치만 찾는것도
    너무 싱겁게 먹여서인듯해요

  • 2. 오스칼
    '14.8.22 2:38 AM (112.148.xxx.45) - 삭제된댓글

    물 약간에 파프리카 양파 등 다져서 넣고 소고기 넣고 익혀 주시고 간은 참기름 살짝~ 여기다 김가루 섞어서 주먹밥
    미역국은 마늘 넣고 달달 볶음 간 안해도 맛있게 먹고 표고버섯 넣음 더 맛있어요. 양파 잘게 다진거랑 소고기랑 치대서 작게 부쳐줘도 되고 밥도 섞으면 밥전~ 입맛 없을땐 소고기랑 다진마늘 양파 달달 볶다 물 넣고 푹 끓여서 수제비나 칼국수 떡국 등도 끓여 주고요. 동그랗게 완자 빚어서 국도 끓여 주고요~ 감자나 두부 조림 간장 약간 올리고당 약간만 넣어서 할때도 소고기 같이 넣고 조려 주세요. 만두피에 다진 소고기랑 채소랑 토마토 볶은거 올려서 아기 치즈 뿌리고 피자도 가끔.. 소고기랑 무랑 볶아서 뚜껑 닫고 푹 익히면 이것도 맛있죠~ 기본 볶음 요리는 물 자작하게 넣고 부드럽게 익힌 후 참기름 약간만~ 이런 식으로 해먹였어요.ㅎㅎ 저도 곧 둘째 이유식 시작이라 생각난 김에 몇가지 적었어요~

  • 3. 방글방글
    '14.8.22 1:00 PM (59.26.xxx.46)

    답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82에서 답변이 달리기도 참 힘들잖아요.
    소중한 답변, 많은 희망이 되어 힘든 육아 오늘도 힘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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