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넘어 체형을 확실히 알게 됬네요

참나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4-08-21 16:26:20

사십넘어    첨 운동다운 운동(웨이트,유산소 집중 하루 두세시간)을 하게 됬어요

운동시작한지 일년여...

생김새는 전~혀 아닌데 (오히려 지극히 여성스런 얼굴...섹시하게 생겼다 소리 많이 들었음..물론 젊었을때)

근육이 많은편에 지방이 적고 근육이 잘 붙음

그렇다고 근육많고 덩치좋다는건 아니고요 일단 키가 아담한

저 육류 안좋아해서 거의 안먹거든요..그래도 근육으로 잘가네요 덩치만 커져요

열받는건 그럼에도 살이 잘안찐다 이런거 전혀 없음이요..

거기다 먹는거 좋아해서...

근데 여자라 그런지 뭔지 근육이 많은데 근육같지않고 살찐걸로 보여지는(운동한 몸매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몸이라 ㅠ

체지방이 적어도(17프로 이하) 빼빼 마르고 여리여리한 체형이 아니라 그냥 다부진 체형..

그래서 전문가내지는 운동고수아니면 운동많이 해서 체지방적고 근육있는 단단한 체형이라는걸 모름.ㅠ

거기다 열받는건 살이 다 배로 몰리는것 같네요...

뱃살빼고 복근만들려면 저 체지방 15프로 이하로 내려가게 거의 안먹고 운동해야할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운동선수도 아니고 보디빌더대회나갈것도 아니고..진짜 이놈의 뱃살땜에 짜증 만땅이네요

 

IP : 58.236.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쓰다 짤려서
    '14.8.21 4:30 PM (58.236.xxx.201)

    아무튼 저같은 체형 가지신분 있나요?

  • 2. 저 아는 분도
    '14.8.21 4:34 PM (125.181.xxx.174)

    딱 봐서 체격이 굉장히 다부지게 생겻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살집도 있어 보이고 ...얼굴도 작은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어느날 10키로를 뺐다고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날씬해지긴 했는데 호리호리 하늘하늘 이런 느낌은 안들고
    얼굴도 오히려 강한인상에 날카로움까지 더해진것 같고 그다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그다음에는 5키로를 더 뺏데요
    그러고 나니 정말 얼굴도 완전 갸름해지고 목선이 다 드러나고 몸도 가늘어 보이고
    그래요
    그래도 운동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진짜 날씬해졌다고 하니
    저더러 종아리 같은데 아직도 두껍데요
    그것때문에 고민이라고 .근데 운동하는데서 지방 거의 없고 다 근육이라 빠질것 없다고 했다더군요
    예전에 체격좋다 할때도 그게 사실은 다 근육질이었던것 같아요
    얼굴이 각지고 인상이 강한편이라 그다지 살찐것 아니고 보통 체격에 근육이 발달한 체형인데도
    체격이 커보이는 느낌이었던 거더라구요

  • 3. 원글님같은
    '14.8.21 5:10 PM (14.32.xxx.97)

    체형은, 지방과 근육이 같이 빠져야 호리해집니다.
    조혜련같은 스탈.

  • 4. 헐,,,
    '14.8.21 6:36 PM (59.6.xxx.151)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체지방 17% 여성이라먄 정말 체지방이 최소한도로 있다고 봐야합니다

    근육량이 있다면
    갸냘프고 호리호리하진 않습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건 물론 기처대사량을 위해서입니다만
    탄력있고 동시에 갸냘프고 는 나올 수가 없죠
    가로세로? 비율이 엄청 가늘고 긴 체령이 아니라면

    그러나 같은 체증에서는 근육형이 확실히 날씬합니다
    긴팔 폴라 같은 걸 입으시면 느끼실 거구요
    복부의 지방을 근육이 눌러주긴 합내다만
    나이가 들면, 특히 페경으로 갈수록 복부는 지방이 축적되기 싑습니다

    체지방량을 다시 체크해보셍요
    17 대면 늘리심이 좋을 듯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60 네스카페 캡슐 머신 괜찮나요? 피콜로 2014/08/27 621
411859 조기퇴직후 창업문의 3 완전 고민중.. 2014/08/27 1,559
411858 전우용 "저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은 중세신분제 사회&qu.. 7 동감 2014/08/27 1,219
411857 육개장 끓일때 소고기부위요 4 닥아웃 2014/08/27 2,457
411856 해경이 밧줄로 배를 끌어서 더 빨리 침몰시켰다는 것 4 나는나다 2014/08/27 1,933
411855 가지밥 해먹었는데 엄청 맛있네요. 7 냠냠 2014/08/27 4,526
41185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27) - 박근혜가 검찰을 요리하는 법.. lowsim.. 2014/08/27 621
411853 전우용 "아방궁, 귀족스포츠...이게 조선일보 작명법&.. 1 샬랄라 2014/08/27 917
411852 단식 7일째.문재인의원 5 .... 2014/08/27 1,259
411851 장혁 장나라 드라마 7 2014/08/27 2,698
411850 (세월호 특별법 촉구~!!)포장박스 훼손되면 반품 안되나요? 3 곤란해요 2014/08/27 1,007
411849 대성 빅스 공기청정기 써보신분? 대로변집 2014/08/27 448
411848 누구의 잘못일까요...(펑) 4 기막혀..... 2014/08/27 857
411847 ”당신 도우러 출동한 소방관, 왜 때리십니까?” 2 세우실 2014/08/27 997
411846 이쁜 남자 아이 이름 좀 추천해주세요. 2 나도 고모^.. 2014/08/27 1,848
411845 나이가 드니.. 방귀를 못참겠어요 ㅠ 13 에궁 2014/08/27 6,100
411844 조작된 세상 바이럴마케팅에 대해 3 수니 2014/08/27 1,612
411843 천주교 무기한 단식미사에 기독교도 가세 '후폭풍' 9 샬랄라 2014/08/27 2,331
411842 자연분만? 제왕절개? 30 고민 2014/08/27 6,993
411841 kfc 버거 추천해주세요 3 나나나 2014/08/27 1,259
411840 요즘 볼만한 티브이 프로...뭐가 있을까요? 8 요즘 볼만한.. 2014/08/27 2,152
411839 엄마하고 둘이 사는데 안방을 제가 쓰는거 어떤가요? 56 독신 2014/08/27 15,529
411838 외삼촌의 유일한 페이스북 친구가 하태경. 10 킁킁 2014/08/27 1,757
411837 노라조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7 옆동네펌 2014/08/27 1,344
411836 배우 이산, 드디어 입 열었다... 유민아빠 김영오씨도 &quo.. 14 세월호특별법.. 2014/08/27 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