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렌지 대신 음식 데우는 거 없을까요?

푸른박공의집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14-08-21 10:53:26

 전자파가 해롭다고 해서 전자렌지를 사지 않았어요.

 그런데 없으니 불편해요.

 이제 날씨는 점점 서늘해지고 추위가 올 텐데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들과 국을 한꺼번에 가스불에 올려놓고 데우면 시간도 걸리고

 국이야 냄비에 넣고 가스불에 끓이면 되는데, 반찬은 또 데우려면 가스불에선 쪄야 하니.....

 보온밥솥 안에 넣자니 밥솥도 크지 않아 한계가 있고.....

 

 미니 오븐으로도 음식 데울 수 있나요?

 아님 전자파 해롭다는 거 무시하고 걍 사서 써야 할까요?

IP : 175.114.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4.8.21 10:57 AM (175.116.xxx.158)

    전자파가 해로운거니 전자렌지 작동할때 멀찍이 떨어져이쓰심 된다네요
    그정도 전자파가 무서우면 헤어드라이기나 휴대폰 같은거도 해롭다고 하고요
    떠돌아 다니는 전자렌지괴담과는 달리 조리된 음식은 해롭지 않아요

  • 2. 음..
    '14.8.21 11:01 AM (115.126.xxx.100)

    전자파가 음식을 변형시키거나 나쁜 물질을 만드는건 아니예요
    단지 사용하실 떄 플라스틱 용기에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서 나쁘다는 거죠
    그리고 전자렌지 가동시 나오는 전자파가 해로운건데
    이것도 앞유리부분에 얇은 막을 만들어서 최대한 차단을 한대요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 막이 얇아져서 나올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멀찌감치 떨어지는게 좋구요

    자기그릇에 담아서 접시 같은거 덮어서 멀리 떨어져서 가열하면 인체에 해롭진 않아요
    비닐로 덥어서 가열시키는 것도 환경호르몬 때문에 금지해야합니다

  • 3. 원글
    '14.8.21 11:03 AM (175.114.xxx.165)

    전자파가 분자구조를 변형시켜서 물도 전자렌지에 데우면 안 좋고
    음식도 그렇다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 4. ....
    '14.8.21 11:10 AM (203.241.xxx.60)

    잘못알고계신거에요
    전자파가 물건을 데운다고해서 분자구조 변형시키는거아닙니다
    온도높이는데 전자파가 사용되는거에요
    플라스틱사용될경우엔 당연히 온도가 높으니깐 쓰지말라고 하는거구요

  • 5. ^^
    '14.8.21 11:18 AM (222.106.xxx.155)

    음식 내 수분을 전자파가 초당 몇만회 정도로 진동시켜서
    열을 발생시켜서 음식이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 원리에요.
    안전한 식기를 사용하고, 작동되는 동안 멀찌감찌 떨어져 있으면 괜찮아요.
    하지만, 못 믿겠고 불안하시면 사용하지 마세요.
    전자파보다 스트레스가 사람 건강에 더 나쁘거든요.

  • 6. ...
    '14.8.21 12:01 PM (119.148.xxx.181)

    미니 오븐에 음식 데우셔도 되요. 굳이 살 건 없지만 있으면 쓰세요.
    전자렌지는 겉면이 좀 딱딱하게 데워지기도 하는데 오븐은 좀 더 자연스럽게 데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54 감자 구입하실분들께.. 13 Schoko.. 2014/09/21 3,048
418953 스쿼트 하면 등이 아픈데 자세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7 스쿼트 초보.. 2014/09/21 3,012
418952 식품이물질 .. 2014/09/21 426
418951 디지털피아노 건반치는거 밑에집에 울릴까요? 8 살빼자^^ 2014/09/21 7,072
418950 공무원연금 공무원들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19 그래그레 2014/09/21 4,414
418949 명치 밑으로 뭔가 동그란게 만져져요... 1 빰빰빰 2014/09/21 6,744
418948 식당 전골에서 큰못이 나왔어요 5 궁금 2014/09/21 1,587
418947 받기 싫은 전화 안받는 법이 뭘까요? 4 ㅠㅠ 2014/09/21 4,054
418946 저는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병이나네요 75 여쭈어봅니다.. 2014/09/21 12,957
418945 비단이는 문실장이 아빠라는 걸 아나요? 4 @@ 2014/09/21 2,352
418944 전세금 만기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돌려줄때 대처방법? 3 2014/09/21 8,102
418943 내가 아내를 다시 본 계기 87 bradKn.. 2014/09/21 24,793
418942 인연이라는게 또 오나요?....오래사귄 남친과 이별후 많이 힘듭.. 9 슬픔 2014/09/21 6,190
418941 감자전분으로 튀김하는거요 전 너무 어려워요ㅜㅜ 6 collar.. 2014/09/21 9,890
418940 방바닥에 진동이 오는데요.... 6 ㅇㅇㅇ 2014/09/21 3,912
418939 독일사셨던 분들 한번만 더 봐주세요. 23 califo.. 2014/09/21 3,837
418938 도와주세요. 카톡관련 1 급해요 2014/09/21 952
418937 외로운사람은 매력이없어서겠죠 6 눈물 2014/09/21 3,824
418936 내면을 채워 주는 시나 산문집 좀 추천 해 주세요 4 가을이야 가.. 2014/09/21 1,122
418935 한쪽 눈 근육이 약하면... 요기요 2014/09/21 1,132
418934 케이블에서 김주하아나운서 방송보고 1 안타깝네 2014/09/21 2,858
418933 당뇨 있다가 정상으로 돌아 온 분 계시나요? 5 걱정 2014/09/21 3,305
418932 써보니 좋았던 에센스(세럼) 추천 부탁합니다. 10 추천해주셔요.. 2014/09/21 6,867
418931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 bradKn.. 2014/09/21 2,703
418930 장보리 안하나요 1 2014/09/21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