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명의 APT. 남편에게 반 대출내 주고 나가! 하는것은~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4-08-21 10:02:57

공동명의된 아파트입니다.

집 문제가 젤로 골치 아파요.

 

집값의 반을 대출내 줄테니 나가라는 남편의 의견입니다.

 

나가서 아파트를 알아보니,

저희 아파트만 해도 5-6천이 올랐어요.

 

주변 아파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아파트를 선뜻 계약할 시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집은 공동명의인데,

남편이라는 사람말으 지시데로 따라야할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새삼 고쳐 생각되구요.

 

물론, 여기에는 저의 이익을 따지는 .. 따지지 않을수가 없네요. 현실이라,

 

그래서

저더라 나가라고 속편하게 떠들어데는 그에게

 

그 반대의 경우를  주장해 보려 합니다.

 

물론 대출이자는 제가 갚아야 하겠고 복잡해 져요.

 

깊이 생각해 보구서 얘기해 보려 합니다.

저의 판단이 어떤가요..

머리가  잘 돌아가지가 않아서요.

이렇게 여쭤 봅니다.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8.21 10:07 AM (175.196.xxx.17)

    그냥 그 아파트팔고 나눠가지세요. 이혼하시는 마당에 새출발하시지 그곳에서 걍 산대요? 그것도 이상하네요. 대출은 괜히 왜? 깔끔히 나눠가지세요.

  • 2. 대출
    '14.8.21 10:34 AM (115.139.xxx.56)

    대출수수료는 남편이 내는 것이구요~

  • 3. 대출 내면
    '14.8.21 10:40 AM (203.246.xxx.72)

    이자 갚아야 하잖아요 그냥 맘 편하게 주는거 받고 다른데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집 살때 대출도 받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다 금리 오르면 속상해져요

    언젤진 모르지만 집값의 반이라면 꽤 큰돈일듯 한데

  • 4. ...
    '14.8.21 11:12 AM (119.148.xxx.181)

    집 값의 반을 대출내어 줄 테니, 원글님은 나가고 남편이 이제 아파트 주인이 되는 것 아닌가요?
    대출 갚는 것, 대출 이자 내는 것은 남편이 할 일이고,
    원글님은 아파트 반 만큼의 돈만 받아 들고 나오는 거구요.

    아파트를 팔아서 둘이 똑같이 나누던가,
    아니면 한 명이 대출 받아 주고 혼자 명의로 바꾸고 대출 이자와 상환 감당하고, 나머지 한명이 돈 받아 나가는거야 그닥 무리는 없는데요..

  • 5. 네..
    '14.8.21 11:18 AM (115.139.xxx.56)

    그돈을 받아나와
    요즘 올라있는 아파트를 당장 구해야한다는게
    너무 어려워지네요.

    아파트하나 잡지도 못하고, 전세 월세 전전하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까
    두렵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013 383)유민아버님 응원합니다 2014/08/22 496
411012 (382) 유민이 아버님 힘내세요!!!!! 콩콩 2014/08/22 512
411011 [국민TV 8월 22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8/22 488
411010 (381)유민이 아버님.힘내세요. ... 2014/08/22 595
411009 (380)유민아버님 포기하지마세요 2014/08/22 722
411008 (379)유민아버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사는동안.... 2014/08/22 777
411007 개누리는 잔치를 벌였네요~~ 12 ..... 2014/08/22 2,175
411006 첫사랑 꿈꿨던 글을 찾고 싶어요. 2 유민아버님 .. 2014/08/22 1,232
411005 아래 의사자지정 2 반짝머리11.. 2014/08/22 652
411004 (378)병상에 누워계신 유민이 아버님께 1 sandy 2014/08/22 486
411003 세월호 의사상자 지정은 유가족들이 매우 강력하게 요구 (새정연.. 5 ... 2014/08/22 1,042
411002 노화현상과 싸우기 위해 하시는 일 있으신가요? 8 nolza 2014/08/22 3,123
411001 (377)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킵시다 choll 2014/08/22 427
411000 유민아빠 동조단식이 2만명 넘었대요. 1 한줄기희망 2014/08/22 1,294
410999 (375)유민이 아버님 힘내세요!!!!!!!!!!!! habitu.. 2014/08/22 425
410998 373 ) 유민 아버님, 함께하겠습니다. 고도 2014/08/22 424
410997 372)김영오님의 딸 유민 아버님 ! 당신의 뜻이 이루어 집니다.. 수사권!기소.. 2014/08/22 613
410996 술 잘 먹게 생겼단 뜻이 뭔가요 19 세상에 2014/08/22 14,865
410995 둘 중 어느조건이 나은 걸까요? ㄱㄴㄷ 2014/08/22 608
410994 (371) 유민이 아빠 힘내세요! .. 2014/08/22 615
410993 (369) 유민이 아버님 힘내세요!!! 힘!!! 2014/08/22 563
410992 364)세월호 유민아버님 화이팅 반짝머리11.. 2014/08/22 632
410991 릴레이 글쓰기의 제안자입니다 26 소망 2014/08/22 2,928
410990 (363)유민아버님 반드시! 달려라호호 2014/08/22 493
410989 [유민 아버님 힘내세요] 아이스버킷의 좋은 예 2 deb 2014/08/22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