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명의 APT. 남편에게 반 대출내 주고 나가! 하는것은~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08-21 10:02:57

공동명의된 아파트입니다.

집 문제가 젤로 골치 아파요.

 

집값의 반을 대출내 줄테니 나가라는 남편의 의견입니다.

 

나가서 아파트를 알아보니,

저희 아파트만 해도 5-6천이 올랐어요.

 

주변 아파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아파트를 선뜻 계약할 시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집은 공동명의인데,

남편이라는 사람말으 지시데로 따라야할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새삼 고쳐 생각되구요.

 

물론, 여기에는 저의 이익을 따지는 .. 따지지 않을수가 없네요. 현실이라,

 

그래서

저더라 나가라고 속편하게 떠들어데는 그에게

 

그 반대의 경우를  주장해 보려 합니다.

 

물론 대출이자는 제가 갚아야 하겠고 복잡해 져요.

 

깊이 생각해 보구서 얘기해 보려 합니다.

저의 판단이 어떤가요..

머리가  잘 돌아가지가 않아서요.

이렇게 여쭤 봅니다.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8.21 10:07 AM (175.196.xxx.17)

    그냥 그 아파트팔고 나눠가지세요. 이혼하시는 마당에 새출발하시지 그곳에서 걍 산대요? 그것도 이상하네요. 대출은 괜히 왜? 깔끔히 나눠가지세요.

  • 2. 대출
    '14.8.21 10:34 AM (115.139.xxx.56)

    대출수수료는 남편이 내는 것이구요~

  • 3. 대출 내면
    '14.8.21 10:40 AM (203.246.xxx.72)

    이자 갚아야 하잖아요 그냥 맘 편하게 주는거 받고 다른데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집 살때 대출도 받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다 금리 오르면 속상해져요

    언젤진 모르지만 집값의 반이라면 꽤 큰돈일듯 한데

  • 4. ...
    '14.8.21 11:12 AM (119.148.xxx.181)

    집 값의 반을 대출내어 줄 테니, 원글님은 나가고 남편이 이제 아파트 주인이 되는 것 아닌가요?
    대출 갚는 것, 대출 이자 내는 것은 남편이 할 일이고,
    원글님은 아파트 반 만큼의 돈만 받아 들고 나오는 거구요.

    아파트를 팔아서 둘이 똑같이 나누던가,
    아니면 한 명이 대출 받아 주고 혼자 명의로 바꾸고 대출 이자와 상환 감당하고, 나머지 한명이 돈 받아 나가는거야 그닥 무리는 없는데요..

  • 5. 네..
    '14.8.21 11:18 AM (115.139.xxx.56)

    그돈을 받아나와
    요즘 올라있는 아파트를 당장 구해야한다는게
    너무 어려워지네요.

    아파트하나 잡지도 못하고, 전세 월세 전전하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까
    두렵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77 비정상 장위안, 호주 다니엘 5 00 2014/09/09 4,254
415376 삶에 지칠 때 위로가 될수있는 영화 8 추천 2014/09/09 3,560
415375 락앤락 유리용기 뚜껑만 따로 살 수 있나요? 3 살림초보 2014/09/09 3,636
415374 모비딕. 보신분들 잔인한 정도가요 5 영화 2014/09/09 1,243
415373 부모님 돌아가셨구요 결혼식때 함 해야하나요? 4 누나 2014/09/09 1,415
415372 백만원 목걸이 어디꺼가 좋을까요 4 추천좀 2014/09/09 2,441
415371 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좋아요.. 22 ,,, 2014/09/09 9,639
415370 정말 누구에겐 가장 어려운 일인가바요 1 연애란게, 2014/09/09 1,101
415369 어제 타일러가 부른 HAPPY가 맴도네요 1 1111 2014/09/09 2,237
415368 생리시 이상증상 1 우야 2014/09/09 951
415367 영어 잘하시는 분들.. 숫자 읽는거 좀 도와주세요 6 숫자 2014/09/09 1,496
415366 나이를 먹어도 퇴색치 않는 아름다움 . 2014/09/09 1,613
415365 전 연애를 못할 팔자인가봐요.. 8 ㅠ,ㅠ 2014/09/09 3,625
415364 유방암걸린 후배,어떤음식이 도움이 될까요? 5 사랑해~ 2014/09/09 2,522
415363 공부 안하는 중학생 자녀 두신 분..그냥 두시나요? 3 역량이 되도.. 2014/09/09 8,862
415362 내일 대형서점 열까요? 3 .... 2014/09/09 1,083
415361 서울 4억 2천 새아파트 없겠죠? 3 처음본순간 2014/09/09 4,296
415360 락스가 인체에 무해한가요 20 청소 2014/09/09 12,155
415359 일베가 각하선물 받고 인증했네요. 4 역시 2014/09/09 2,991
415358 혹시 대만사시는분들 라벤다spa 라는 연고 3 2014/09/09 1,213
415357 폭식증 상담받을 수 있는 곳 추천바랍니다(부산) 3 2014/09/09 1,529
415356 잣 송이빨리까는법좀가르쳐주세요 2 s 2014/09/09 3,158
415355 근력운동하니 자꾸 체중도 늘고 굵어지는데 어쩌죠? 6 휴우 2014/09/09 4,787
415354 초등학생 책상을 구입하려는데요. 14 책상 2014/09/09 4,430
415353 찌질한 하태경 쫄았나? 2014/09/0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