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딴생각이 떠올라요..
아무런 사이도 아닌 어떤 남자가 떠올라서..
하고나면
이상하게 죄책감을 느껴요.. (평소 그 사람한테 어떤 매력을 느꼈던 걸까요?0
할 때 눈 감지 말아야 하나
저 왜 이런거죠? 이거 정상인가요?
이런 적 없으시죠?
저는 오랫동안 천장만 보여서 도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생각만 했던 기억이 ㅋ
매너리즘일지도... 한사람하고 오래 살면 좀 그렇게 되긴 합니다.
의무방어전이랄까..
떠오를 만큼의 시간이라도 주어졌으면...
천장 도배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만큼의 시간이라도 된다면 조컸구먼요. ㅠ
남자들도 불끄고 다른 여자 생각 많이 한다던데요? ㅎㅎ
뭐 그런걸로 죄책감까지 느끼시는지~
보통은 연예인을 많이 생각하는데 일반인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그 남자랑 어찌해볼 생각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다 마실거예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예전에 TV에서..머리가 좋은 여자일수록 관계 중에 다른 남자 생각한다고..
그러면서 앵커가 "설마 아내에게 이걸 물어보시는 남편은 안 계시겠죠?" 해서 남편이랑 저랑 빵 터졌어요.
머리가 좋은가보다..생각하세요. ^^
남자도 딴생각 할때 많을거에요
상상이야 뭘 못해요 저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