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문제 계속 보다보니까, 대학 평준화도 생각이 미치긴 하네요.

야주비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4-08-21 08:31:22

 

 

노벨상 최다수상국 20개국 중 10개국이 대학 평준화 시행중이더라구요.

노벨상이 국가 교육경쟁력을 전부 대변해주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볼 때

학부과정은 평준화 해도 크게 경쟁력을 떨어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또, 고교 평준화의 장점이

------

중학교 교육 정상화
 
학교간 격차 해소
 
과학 및 실업 교육 진흥
 
지역간 교육 균형 발전 도모
 
국민 교육비 부담 경감
 
학생 대도시 집중 억제
-------

이 정도를 알고 있는데

사실 대학에 평준화를 적용했을때 더 선명하게 위의 결과가 나올 거 같고요.

게다가 대학교가 학생선발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대부분

중고등학교도 평준화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선 비의무교육인 고교와 대학이 서로 다른 잣대로 평가받아야 하는가 문제도 남아있고요.

IP : 121.163.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8.21 8:36 AM (211.209.xxx.23)

    동의합니다. 그리고 제발 대학 가서 공부하라고요..

  • 2. ㅇㄹ
    '14.8.21 8:39 AM (211.237.xxx.35)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평준화가 될수가 없어요.
    고등학교든 대학이든 하다못해 대학 졸업이든 어디선가 한번은 서열을 세워줘야하죠.
    모두 똑같이 살수는 없고 원하는 수준에 진입하려면 경쟁을 해야 하니깐요.
    적어도 성인이 되는 시점에선 서열화가 될겁니다.
    대학이 평준화가 된다면 대학 졸업후 직접적으로 경제활동과 연결되는 직업사회에서
    더 치열한 무한 경쟁을 해야겠죠.

  • 3. 4070
    '14.8.21 8:40 AM (222.64.xxx.188)

    교육은 국가가 무료로 서비스 해야합니다
    교육이 일부계층이 돈벌이로 악용되면 그나라는 끝난거죠 ..!!!

  • 4. ㅇㅇ
    '14.8.21 8:41 AM (211.209.xxx.23)

    독일식 모델 희망해요. 학비도 국가가.

  • 5. 저도
    '14.8.21 9:11 AM (122.36.xxx.73)

    동의합니다.대학가서 공부해야할거를 지금 중고딩때 쓸데없이 에너지소모해요. 대신 초중고 전과정을 10년정도로 줄였으면 좋겠네요.

  • 6. 고교 졸업생
    '14.8.21 10:58 AM (14.52.xxx.59)

    20% 정도만 대학가면 평준화 해도 되요
    지금 우리 현실에서 대학 평준화하면 대학원 가느라 난리납니다

  • 7. 정말
    '14.9.4 12:08 AM (118.219.xxx.9)

    공부는 대학가서 진지하게 합시다.
    우리나라는 사학들부터 진지하게 손봐야해요..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45 국적 상실 관련 문의드려요 3 국적 2014/09/21 898
419044 마음이 허하고 너무 외롭네요.. 7 혼자 2014/09/21 2,869
419043 문대셩은 국회의원 하고있는거에요?? 1 뜬금없지만 2014/09/21 1,053
419042 안좋은 버릇이나 습관 있으세요 ? 8 사소한 버릇.. 2014/09/21 1,629
419041 ZEA 문준영 걱정스럽네요 ㅠㅠㅠ 7 oo 2014/09/21 4,130
419040 제발 기도 부탁드립니다 15 희망 2014/09/21 2,516
419039 이태리 남부 투어 다녀오신 분.... 20 겨울여행 2014/09/21 6,372
419038 무화과 1 고민 고민... 2014/09/21 1,410
419037 10살 아이 바세린로션을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 2014/09/21 1,961
419036 위하수증 낫는법좀 알려주세요 1 위하수증 2014/09/21 1,518
419035 장터에 판매 하시던 분 문자가 가끔 오는데요. 9 시샨구도카기.. 2014/09/21 3,122
419034 더럽게시리 7 미친 2014/09/21 1,305
419033 윗실은 괜찮은데 밑실이 헝크러져 나와요. 6 재봉틀 2014/09/21 1,940
419032 칼로리 따지면 진짜 먹을게 없네요 7 .... 2014/09/21 2,221
419031 미성년자 여권발급 구비서류가 따로 있나요? 4 wind 2014/09/21 911
419030 접영 잘 하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7 2014/09/21 2,251
419029 메르비 초음파 관리기 어떤가요? 김성령 레이저 기 후기도 좀.... 5 사랑해 11.. 2014/09/21 5,246
419028 내가 사랑한..한 남자 사진!!!(죽어도 못 잊을..) 2 닥시러 2014/09/21 2,581
419027 미국에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디 파나요? 4 파운데이션 2014/09/21 1,611
419026 롯지팬 들고 오신단 분 몇시 오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저도 질문.. 7 바자회에 2014/09/21 1,711
419025 미쿡 엘에이가는데 도와주세요 7 할줌마 2014/09/21 1,265
419024 독일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딸기우유 2014/09/21 3,760
419023 샤넬 화장품 입점한 인터넷 면세점 어딘가요? 3 스윗 2014/09/21 2,407
419022 친정과 연끊은 분 마음이 어떠세요? 13 ㅜㅜ 2014/09/21 8,933
419021 외신들,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줄줄이 보도 3 light7.. 2014/09/2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