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처럼 뒤늦게 볼까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싶어요
하도 방송에서 천만이니 천오백이니 떠드니 그냥 봐줘야하는거 아닌가해서 갔더니
이건 티비드라마보다 못함
이순신장군을 욕보이는 영화같았어요
절대 보지마세요 티비에서 공짜로 보여줘도 보지마세요
혹시 저처럼 뒤늦게 볼까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싶어요
하도 방송에서 천만이니 천오백이니 떠드니 그냥 봐줘야하는거 아닌가해서 갔더니
이건 티비드라마보다 못함
이순신장군을 욕보이는 영화같았어요
절대 보지마세요 티비에서 공짜로 보여줘도 보지마세요
그래서 안 갔습니다
낚이지 않았음.. 졸작이라는 소리 듣고..
또 망치부인이 보지말라고.. 이순신팔아서 왜적 선전해준 영화라고 하도 성토해서
안볼려고요.. 따로 찾아서 볼일도 없을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문제에요
남들 다보니까 나도 볼까?? ㅋㅋㅋ 결국 님같은 그런 사람들이 천만 영화 만들어준거죠
전 별로 볼 생각도 없어요 아무리 그래도~~~
보고온사람들이 잼없다고 하더라구요.
1500만이 다 바보랍니까?
저는 아주 감동적이고 재밌었어요.
별!
재미는 없어요
원래부터 볼 계획이 없었어요
사실 이건 꼭 보고싶다 하는거 아니면 한국영화를 안봐요.
너무 이분법적 사고 아닌가요? 볼수도 있고 안볼수도 있고 보고 재밌다고할수도 있고 재미없다고 할수도 있죠.... 꼭 보지말아야 할 이유는 또 무엇입니까?
저도 반성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영화보러간거
임진왜란 동안 다들 못먹고 굶주렸을텐데 등장인물들이 모두들 얼마나 게기름이 번지르한지
이순신역도 그렇고 영화자체가 역겨웠어요
어쩜 그런 영화를 그리 선전해대는지
천오백만이 가면 가시나요? 좀 이상하군요. 저는 제가 볼만하다고 생각해야 가지
많은 사람이 간다고 영화보러 간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명량 개봉하는 날 보았는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ssenia 님과 동감
갠적으로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종편이 띄우는 영화는 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안봤어요.
영화 아니면 보려고 합니다
친구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이번에도 명량보고 의견이 풍성했어요
커가는 아이들과 영화보고 나눔하기에도 좋았구요
그냥 쿡 찌르는 뭔가가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재미없진않았지만 이렇게 대박날정돈 아니에요 솔직히...
와 근데 1500만이면
애들빼고 노인빼고
볼만한 인구는 다 봤다는거네요
[사설] 답답한 사회에 울림 주는 영화 ‘명량’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649561.html
많이 봐야 서너번 보는 영환데 시간과 돈이 아까웠어요
그리고 왠지 속았다는 느낌?
1500만은 남들따라보는 따라쟁이고 망치부인이나 박근혜가 봐서 안보는 건 뭐 대단한 이유구요? 에라이. 이 영화 보는게 무슨 의무도 아니고 보고싶음 보고 안보고 싶음 안보는거지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군중이 바본가요? 몇백은 몰라도 천만을 어떻게 여론 따위로 조작을해요.
정말 대중적으로도 멋진 영화였네요.
저도 동감이요
천오백만은 진심 이해할 수없어요
연출,구성 모두 촌스런 영화~! 후회해요
다행인건 식구들 다 데리고 가려던거 저만 쏙보고와서 모두 안감
봤는데... 천오백만 들정도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저는 많이 울었어요.
거의 마지막에 장군께 찐토란을 가져다드리니 한 개 드시면서,
먹을 수 있으니 좋구나... 하시는데, 김영오님 생각이 나면서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부분에서의 대사
의리로 싸운다시며,
무릇 군인에게 의리란 충일 수 밖에 없고,
그 충은 백성을 향한 것이어야 한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도 있는 것... 이라시는데,
우리나라 현실과 맞아 떨어지면서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마음이 사무치면서 하염없이 울었어요.
저는 볼 만하다에 한표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잘 알거나 지나치게 기대하면 실망이 크겠지만 디워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애국마케팅도 섞여있고 이순신 장군의 지략을 섬세하게 표현하지 못한 점등 영화의 한계는 분명 있어요. 절대 못 볼 수준 아닙니다. 더 허접한 헐리웃 영화도 다 보는데......
초3아이가 오늘와서 하는말이
반애들 거의 다 봤답니다
잔인하니 뭐니 해서 저흰 안봤거든요
보러가자고 난리났습니다
헐~~~^^
전 나름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어요..
그리고 개기름 어쩌고...ㅎㅎ
좀 웃깁니다...
영화는 단지 영화일 뿐, 그 때 그 상황 그대로 재연했답디까?
연기자들 모습까지도 그 상황이랑 똑같이 해야 하나요?
그럼 최민식이 아니라 이순신장군 초상화랑 제일 닮은 사람 오디션에서 뽑아썼어야죠... ㅎㅎ
전 좋았어요.
이순신 장군은 거의 신격화되어 있었잖아요.
천재적인 전술로 역사상 전무후무한 승리를 이끈.
영화에서는 전투에서 이기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장군의 모습이 잘 나타나요.
정말 죽기살기로, 후일을 생각지 않고 눈앞에 닥친 상황을 끌어가려고 발버둥치죠.
보면서 가슴이 먹먹했어요.
볼 맘 없습니다.
한국영화 돈 주고 보는 게 제일 아까움.
남들 보니까 나도 가보는거 왜 안됩니까?
사회 이슈가 되고 있으니 궁금해서 보는게 그리 못할 일이예요?
너도 나도 그리 가본다고 다 천만 천오백만 찍는거 아닌거 아실텐데?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것을 너무 단호히 보지마라 하시네요
선택하고 볼 권리를 왜 뺏나요
안봤다 큰소리 치는 어느 님도
결국 자기 생각은 없고 남이 어떻다더라에 휩쓸려 안보셨구만
대단한 결단이나 한 양
아쉬운 점은 있지만 볼만하고 재밌습니다.
아직 안봤어요~~
왠지 사람들이 많이 본 영화는 안보게 된것같아요~
앞으로도 안볼려구요~~
망치부인이 누규죠?
원래 사극이나 잔인한 장면 안좋아해서 안봤지만 절대 보지 말라는건 뭔가요?
흥행이 잘됐다고 누구나 보진않아요.
이순신이 아까운 영화적으론 별로 볼 게 없는 실망스런 영화였지만 그렇다고 님이 보라마라 할 순 없죠..뭐 언제는 천만 영화들이 그 이름값하는 훌륭한 영화들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대중의 수준은 언제나 그정도죠 뭐..
영화보는게 머 대단한 일이냐구?
대단한일 맞쥬.. 영화표 가격이 얼마나 비싼데.. 아무거나 봅니까?
일년에 영화관 2 ~3번정도 가는데.. 정말 완성도 높은 영화 아니면 안봐유~~
천만관객 이런 홍보 문구에 낚여서 보러가는 무뇌아는 설마 아니겠쥬?
훗. 그럼 그 동안 봤던 정말 완성도 높은 영화 좀 추천해 주시죠? 그것도 망치부인이 완성도 높다고 보라던가요?
cj인가? 대기업에서 만든영화란거 알고나선 보기싫어졌어요 광고도 과대광고 같아보여서요
우리나라에서 천만관객이 들었던 한국영화는 몇편안되지요
칼로 찌르고 피가튀고 복수에 복수를... 배신에 배신을 하는 영화도 천만을 넘겼지요
명량이 천만을 넘어 천오백만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듣고 싶어
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싶은 대사들 때문일겁니다.
누군가 내가 하고싶은말 한마디만 해주면 그는 우리의 영웅될 수 있으니깐요...
"''충을 쫓아야하지만 충은 국민을 향해야 한다.."
천오백만 국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하고자 하는 말 일겁니다.
딱맞아서 그래요
애국심에 대해 다시 생각게 만드니깐
차라리 이순신에 관한 전기물로 잘만들었으면저도 박수 좀 쳤을거예요...
초반엔 잤네요.
이순신팔아서 왜적 선전해준 영화라는건 말이안됨.
전 밑도 끝도 없이 까는 이런 글보니 모욕받은 기분이 드네요. 영화 좋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순신 장군 욕보이는 영화는 아니예요.
난 재밋던데..적극추천입니다. 그래, 어디 영화 어떻게 만들었냐 보자...하면서 눈을 부라리고 보면 내용에 심취하지 못해서 재미가 없을지도요.
오락영화 조차 눈치 봐야합니까.
그럼 교과서가 젤 문제겠네요.
나라에 충성하고 웃어른 공경하고
직장에 온몸을 다바쳐라고 헛소리하는데.
절대로 보지마세요. 할 정도의 영화는 아닌데..이상하네요.
영화의 완성도도 손가락질 받을 영화는 아니지만 주제만으로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봐놓구선.
볼 생각 없지만.. 영화 본 1500만은 다 허깨비인가요? 사람마다 취향차이죠..
작품성이 흥행과 비례하는건 아니죠.
관객의 현재 보고싶은 영화에 대한 요구와 잘 맞아 떨어져야 흥행합니다.
크리스마스나 찬바람 불면 달달한 영화 보고 싶은 날이 있는 것처럼~
작품성만으로 그렇게 딱 잘라서 보지마라 봐라.. 1500만이 이해안된다는 건 좀 우습죠 ;;
얼마나 그런 지도자가 그리우면, 몇번씩 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저는 재밌게 봤어요.
정치인들이 보고 깨닫는게 있을려나
저는 진중권이 디워깠을때 열받아서 반발심리로 봤다가 보고 나서 진중권의 비평(?)비난(?)을 진심이해했습니다. 진중권씨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낮게 평가했지만 이순신과 최민식씨라면이란 믿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습니다.
영화보는내내 몰입감도 좋았고, 아는 내용이지만 해상 전투씬도 박진감 넘쳤고요.
충분히 흥행갱신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3편으로 기획했다던데 이쯤되면 다음편까진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할 일이지.. 절대 뭐뭐하지마라... 이런류의 글 불편해요..
참다운 리더가 필요한 이시대에.. 저런리더가 있었음.. 참 좋겠다..싶은 울림만으로도..좋았던 영화 예요
저는 안 봤는데
진중권이 디워 비판했을 때에도 엄청 욕 먹었죠.
그러나 시간이 누가 옳았는지를 증명해 주죠.
명량도 시간이 증명해 줄 겁니다.
저는 천오백만이 cj의 영화 배급 독점의 횡포의 결과라고 생각하지만요.
지두 봐놓고선ㅋㅋㅋㅋ2222222222222
소식적 영화 엄청봤는데
그때 나도 혹시 이영화는 어쩌구 저쩌구 했었나 반성합니다
라이온 일병구하기는 눈물 흘리면 숭고하고
이순신에 눈물흘리면 애국팔이라 부끄러운건가요?
명량이 분명 아쉬운 영화이지만
그건 모든 영화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이런류의 글때문에 흥행되나 보네요.
전쟁영화.
그 사람죽이는거에 정당성이나 애국심 발휘하는거 싫어합니다.
그냥 남자 영화.
국뽕이죠 뭐.
그게 맞으면 감동적이고 재밌는거고 그게 안맞으면 재미없고...
솔직히 영화 자체의 퀄리티는 좀 떨어지죠.
이순신을 그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다니... 많이 쓰이는 소재도 아닌데 아쉬워요.
예전 디워 느낌이에요.
저는 누가 뭐래든 일단 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나름 영화광입니다.
뭐 절대 보지 마라고 할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고...다 보고 나서 '에잇~ 좀 더 잘 만들지!'싶은
아쉬움은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배급사의 횡포에 가까운 스크린 독점은 화가 날 정도였구요
(이런 영화 때문에 한국영화 끼리도 스크린 쿼터제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까지..)
스크린 독점에다가 윗님이 링크 해주신 설민석의 강의까지....거대배급사의 마케팅과 횡포에 제대로 당했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요.
감독연출이 너무 촌스러워 손발 오그라드는줄
1년에 몇번 안가는 극장 나들이지만 가서 재밌게 보고 왔는데요? 무슨 다들 영화평론가도 아니고 본인이 재밌고 끌리면 가서 보는거지 명량보고 재밌다 하면 영화볼 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거 우습네요.
진짜 기분 나쁜 글이네요.
눈물까지 흘리며 본 저는 바보인가요?
전 이순신장군을 영웅화 시키지 않고 인간적인 내적 고민을 잘 보여줘서 좋았어요.
그도 두려웠을 것이다, 그도 힘들었을 것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충을 위해 저렇게 앞서 싸위주시고
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이름모르게 돌아가신 선조들이 너무 불쌍하고 고마워서 눈물 났어요.
저렇게 힘들게 지켜온 나라를 다시 친일의 자손들이 다 해처먹고 있는 현실이 슬퍼서 눈물 났어요.
일본이면 무조건 좋아하라 하는 젊은 애들이 보고 한순간이라도 숙연해지면 좋겠다 싶었어요.
뭐 이렇게 절대로 죽어도 보지마라고 욕할 영화인가요????
이렇게 라도 알려주니 감사하고 좋구만요.
제목이 이순신도 아니고 명량.이구만.
명량에 집중해서 보여준것도 좋더만.
이번 기회에 그 분을, 그 분이 지키려했던 이 나라를, 침략하려 했던 일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겐 감동적이었던 영화를 이렇게 쓰레기 취급하지 말구요.
영화평만 하세요
봐라 말라 이런말은 하지말구요..
한심해보여요
내 취향엔
속옷이나 커튼 같은 옷도 유행하면 한 두벌은 입던데 뭘 영화만 ㅎㅎㅎㅎ
전
재미빼곤 다 괜찮던데요
영웅주의를 원캉 싫어해서 영웅 아닌 이순신이 훨씬 낫기도 하고요
각자 취향껏 보거나 말거나 하면되지 뭘~별~ 할일도 드럽게없나...
내맘인디요.
시간되고 돈되면 보는거지~~~~요.
저도 보면서 뭔가 아쉽긴 했지만 아주 재밌게 잘봤어요
전후좌우 사정알고 보면 훨씬 더 재밌는건 맞더라구요
전쟁영화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아이가 주변 친구들이 엄마아빠랑 다 봤다고 해서 저두
애 데리고 간거였구요
일본 띄워주기라뇨... 금칠한 갑옷때문인가
일본애들은 승전으로 기록하고 있는 명량해전의 실상을 알아야죠
저는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남편은 별로라 했고, 저는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이 순신 장군님에 대해서, 우리 조상님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았고요.
초등딸에게 반드시 보아야할 영화라면서 보여주었어요.
영화를 본 뒤엔 아이가 혹시? 하고 믿을까봐 소용돌이에서 배를 끌어낸것은 거짓이다라는 점과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한 이야기등을 해주었어요.
아이는 너무 너무 모르더군요. 초등5학년 역사때 간략히 한줄정도라서 잘 몰랐다고 하더이다.
평소 역사이야기 하기 힘든데 영화를 보고 이야기해주면 아이도 머리에 인식이 잘 되고
틀린부분을 시정해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영화는 영화이지.. 다큐가 아니니까요.
물론 저도 이순신장군님에 대한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그래서 안보고있네요.ㅋㅋㅋ
82에서 명량 광고용으로 만든 설민석 선생의 인강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러 가라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초반에 좀 어설프기도 하고, 흐름이 끊어지기도 하고, 의도도 빤히 보이고...감독이 뛰어난 이야기꾼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0분짜리 두 편의 인강을 보고 갔더니 전쟁쪽으로는 관심이 전무한 저도 전투씬이 더 흥미로웠고, 보고나서도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정말 큽니다. 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자신이 초점을 맞춰서 볼만한 게 하나라도 있었다면 극장을 나서면서 괜찮다,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 전 꼭 볼려고 했던 두편중 하나가 명량인데, 다른 하난 해무이고 근데 아직 해무는 안 봤고 명량은 나오고 바로 봤어요 근데 이런 식의 평가는 개인적으로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왜 안좋은지 논리적인 글이였음 이해를 할텐데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보지 말라는 말은 이해 안됩니다 스토리가 약하긴 합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짧은 시간에 담을려고 하니까 약간 어설프게 전개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영웅 이순신을 그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적인 인물을 그릴려고 하는 의도는 읽을 수 있었고 그리고 나름 고민의 흔적이 읽혀집니다 그런 면에선 아주 명작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비난 받을 영화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감동받는 것은 영화에 대한 것도 있지만 약간은 현실의 부조리를 채워주는 부분을 이 영화에서 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떠드니 그냥 봐줘야하는거 아닌가" "남들 다 보니까 봐줘야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러면서 라면 그냥 영화를 보지 마세요
남들 다 욕하니까 욕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에 욕 하시는거 같네요
스토리가 좀 약하고 이순신 장군의 고뇌라던가 인간적인 면모가 좀 덜 표현되어서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이긴 하지만 그렇게 욕 먹을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됨. 절대절명의 위기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고뇌, 핍박 등을 알수 있어 좋았던 영화임.. 영화적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는건 사실임.
저는 보면서 울었는데요.
이순신장군님이 전쟁 나갈 준비 하실 때 그 비장함과 전쟁의 아픔이 느껴져서요; 그리고 전쟁 씬 류승룡 나타나는 씬 등 사운드가 잘 어울려서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
이런 글 보면 제가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오로지 최민식을 위한 영화같더만 무슨 생뚱맞게 이순신을 욕보이다니요?
군중심리가 있었긴 하더라도 스케일이나 뭐나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아무런 타당한 근거나 설명도 없이 보지말라고 하는건 순전히 원글님 개인적 취향 아닌가요?
원글님이 이래라저래라 할 사항은 아닌데요.
비평을 하려면 논리정연하게 하세요!
아무런 판단 근거도 없이 개기름...역겨웠...ㅎㅎ
영화의 재미 유무를 떠나서 원글님 말이 역겹네요. 수준좀 키우세요.
마담프루스트이 비밀정원 비긴어게인 같은 좋은 영화도 좀 봐주세요.그 영화를 흥행시키려는 게 아니라 그런 영화에 마음이 데워진 사람이 많은 세상에 살고 싶어서 그래요~
영화의 재미야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겠죠 누구는 재밌고 누구는 재미없고 ^^
다양한 사회니까요
관객은..... 디워도 8백만 들었는데요 뭐 -,,-
소재가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어우르는 소재니
가족이 함께보기 좋아서 관객은 많이 들은거 같아요
다만 잘만든 영화는 아니란 평가가 많대요
특히나 감독이 장면표절등을 뻔뻔하게 잘하는 사람이란
평가도 있고요
물론 다큐가 아니라 오락영화긴 하지만
이순신장군 전쟁시 그 적은 군사력으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나
이런부분에의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가있어요
육지싸움 장면도 쌩뚱맞다고 하고요
워낙 우리나라의 자랑스럽고 가슴아픈 역사기록을 담은 영화니만치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 같아요
좀 더 잘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같은거요
보라, 보지 마라
참, 오지랖도 가지가지...
관심 있으면 보는 거고 별 관심 안 생기면 안 보는 거지, 뭘 게시판에까지 절대 보지 마라, tv에서 해 줘도 보지 마라 참...
방송에서 떠든다고 보러 간 님 수준도 알만 함.
나중에 티비에서 해주면 보려고요.
개인적으로 최민식 스타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볼 맘 없어용~~~~^^
보고 왔는데 큰딸은 괜찮았다고 하고
작은딸은 재미없었다고 하네요.
개인차가 있구나 했네요.
보든 말든 각자 선택이죠. 보지 말랄 것 까진 없지 않나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인정할 만한 부분도 있지 않나요?
연출이 아쉽다, 스토리가 아쉽다, CG가 아쉽다, 연기가 아쉽다... 등등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그리고 이 영화의 흥행 배경에 영화 자체와 별개로 지금의 시대상황, 정치상황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이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에도 동의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영웅 한사람만을 그리는 게 아니라, 민초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자 하는.. 그 시도가 충분히 성공적이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런 시선을 할애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가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영화에서 이순신 장군이 탄 대장선이 물살에 좌초될 위기에 처했을 때 백성들이 고깃배인지 뗏목인지를 타고 와서 대장선을 구하잖아요. 좀 작위적일지 몰라도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 장면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이 장군에게 묻잖아요.. 이번 승리가 천운이라 하셨는데 천운이 소용돌이 물살(왜군을 좌초시킨)을 말한 것인지, 백성(뜻하지 않게 의기투합하여 일어나 준)을 말한 것인지... 그때 이순신 장군이 "너는 어느쪽이라 생각하느냐?"라고 되묻잖아요..
저는 이 마지막 대화에 이 영화의 전체 주제가 담긴 듯 해서 좋았어요. 힘 없고 배운 것 없고 나약하고 이기적인 백성이지만... 그들 안에 분명 역사를 바꿀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긍정하는...
그냥 볼만했어요
해무보다는 났던데요
저는요
해무는기억하기도싫은영화였어요
저도 생각보다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서 앞부분에선 아예 대놓고 졸았네요
뒤에도 뭐 그닥;;;
안그래도 감독이 김한민이라 어느 정도 예상했었습니다.
우리 영화는 재규어가 아니라 호랑이라고 말하는 뻔뻔스러움을 가진 감독이죠. 표절이라는 말도 부끄러울 정도죠.
자기만의 컨텐츠가 거의 없는 사람 아닙니까.
역시나 우리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말을 증명하듯.
우리나라 최고 영웅 이순신 장군과 실화가 아니라면 누구나 허무맹랑하다고 할 만한 세계 4대 해전에 들어간다는 스토리에
한국 최고 배우그룹에 들어가는 최민식이라는 배우와 어마무지한 조연배우군단을 끌고선
어떻게 감히 그 따위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무척 화도 나고 속상합니다.
사실 앞은 좀 지루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 사람치고 이 전투 모르는 사람있나요.다들 내용아니 더 지루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전투씬 언제나오나 기다리는데 좀 늑장부리는거 같았고, 개인적으로는 최민식씨 출연료 입금되면 아무래도 무관이고 고문받다 급파된 장수이니 다이어트는 좀 하셨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어요..올드보이 느낌이 너무 나서요.
cj가 자기네 배급이라고 너무 몰아부치는 거 곱게는 안 보였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졸작은 아니었어요.
참... 15세라서 원래 극장 나이는 반드시 지키는데 이 영화는 초등 아이들이 너무 졸라대는 바람에 먼저 보여준 엄마들에게 수차례 물어서 고민끝에 보여줬어요. 야해서 15세가 아니라 잔인해서 15세라기에....어느정도인가도 묻고.
그래서 미리 충분히 설명하고 3차례의 해전의 흐름과 이순신장군의 생애. 선조의 바보같음 등등 책 많이 읽고 심지어 일본 수군의 배구조 까지 다 공부시켜서 갔었는데 괜찮았다 싶습니다.
영화보면서 펑펑 울고 감명깊게 봤는데
이런평을 보니 기분나쁘네요
봐라 보지마라는 알아서 판단하는거 아닐까요?
'꼭 보세요' 글도 있고 이런 글도 있는 거죠.
안본 자는 말이 없겠고 관람한 1500만명 중에 1/3 정도가 별로라는 반응. 제 주변도 반응이 좋다반 안봐도 된다 반.
전 명량보단 해무가 더 보고싶어 그거 볼 예정.
남편이 코믹이라던데 가보니 전쟁영화...(전 전쟁영화 싫어해요.)
그래도 이기니깐 좋던데요. 전 일본에 이기고 ...결국은 아바타를 이겨서 좋아요.
단지 대포소리에 귀는 아팠어요. 나와서도....
단역이신 분들이 임진왜란때 못 먹었다고
살을 엄청 빼고 나올 순 없잖아요.
얼마 받겠어요....ㅎㅎ흐
좋던데요~~~~
이순신 장군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이 생기더군요.
선조들 저렇게 노력한거 생각하며
저도 똑바로 살아야겠다 싶던데요~~~~
쉬리부터 시작해서
괴물로 이어지는 천만 넘는 영화들
모조리 다 그렇지요.
할리우드에 비해면 그야말로 형편없는 제작비로
만든 영화들인데
우리는 눈들이 너무 높아서 탈
오바해서 안봐도 될거 같아요 ㅎ
사고를 가졌군요...원글이~
배우들이 그 시대 상황에 맞추려고 피골이 상접하게 굶어가기라도 하면서 영활 찍어야 현실성 쫌 인정해줄 건가부네요
너무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 대며 보지 말라 그러니
솔직히 어이없음...
베스트에 제글이 걸리다니 이렇게 쑥쓰러울수가..
지금보니 제가 너무 과격하게 썼군요
그땐 영화보고와서 흥분된 상태였나봐요
최민식이 머리풀고 등장할땐 이순신이 아니라
최민식배우자체의 이미지(조폭, 예술가등)가 떠올라서
영 불편했어요
이순신장군의 고뇌를 표현한다는데 전혀 몰입이 안되고
(좀 서구적인 얼굴같아서, 게다가 옷밑으로 뱃살도 느껴지고)
젊은 배우들은 너무 말끔하고 코는 뾰쪽하고
옛날 지저스크리스트영화보고 엄청 울었는데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고통받는걸 너무 실감나게 표현해서 몰입이 되더라구요)
그걸 생각하고 울었다는 얘기에
손수건도 두툼한거 갖고갔었지요
존경하는 이순신장군을 그냥 그의 시한편에도 감동했는데
한시간 넘게 영화보고 이리 감동이 오지않다니...
그냥 제가 너무 기대가 컸나보네요
절대보지말라는 말 취소합니다
피에타보다는 낫던데요?....
무슨 피에타는 재미 없다고 하면
'상업영화' 생각 없이 보고 앉아서 무뇌아처럼 낄낄거리지 말라는 게 82면서
어떤 점에서건 재미와 감동 느끼니 1500만이 보는 건데
순식간에 1500만명을 무뇌아에 생각 없어서 재미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 거죠.
좋으시겠어요.
1500만명, 생각 없는 사람들과 대한민국에 같이 사셔서.
저는 개봉 첫날 봤고 영화적으로 아주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cj가 개봉관 다 잡은 건 참 불만이지만 영화 자체로는 문제 없어요. 해운대 천만, 7번 방 천만, 겨울왕국 천만보다는 낫지 않나요?
사람들이 왜 이 영화를 보러 가는 지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만으로도 충분히 본, 혹은 볼 가치가 있습니다.
전 지금 우리나라 상황을 비교해 보며 감동깊게 봤읍니다.
난국에
한 리더의 리더쉽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수 있는지
지금 우리나라에 이만한 리더쉽을 가진이가 있다면
또다른 현실일수도 있겠다는..생각을 하며
영화 완벽하진 않았지만 괜찮았어요
1500만 들만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순신장군 고뇌와 결단보여주는 장면들만으로도 돈값해요
명량보기전에 보지 말란 글들이 일제히 올라와서 왜 그러나 했는데
암튼 전 추천해요 보시는거
위에 썼있듯 좋은 대사 많았어요.
이 시절이 그런 대의를 위한 진정한 리더를 원한다는 반증 이구요.우리에게 저런 위인도 있었구나 하며 자금의 현실에
가슴이 아팠고요 또 저는 보는 내내 서럽더라구요.
초라한 우리 나라의 현실..언제나 선한 위인과 백성이 행복한 시절이 별로 길지 않았음에...
무슨 그런 악평을 할 정돈가요 참...
자금 아니고 작금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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