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읽은 책 소개

가을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4-08-20 20:14:55

미 비포 유

 - 소개에 눈물 흘린다고 해서 오랜만에 흘릴 각오하고 읽었더니..한 방울도 안나옴

 - 그러나 술술 읽히고 나름 재미있어요.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 노부부가 자신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에 아예 집을 얻고 한 두달 현지인처럼 사는 여행기라고 해서

 크게 기대하고 읽었으나 내용이 빈약하고 별다른 정보는 없음. 그저 자아도취 수준

-하지만 그런 아이디어는 참고할 만하고 노년을 그렇게 보내고 싶음

 

천연발효빵

- 비닐봉지와 프라이팬으로 초간단 빵굽기라 해서 기대해 부풀어 읽어보기만 함

-빵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IP : 59.23.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추천
    '14.8.20 8:21 PM (221.158.xxx.200)

    풀빵이 어때서
    국립도서관이었나 추천도서길래 읽어봤는데 신인작가 글빨이 대단하더군요. 잔잔한 내용인데도 술술 읽히고 은근 감동도 있고, 좋았어요

  • 2. 베이지
    '14.8.20 8:21 PM (115.126.xxx.100)

    갑자기 원글님 글보고 생각났는데
    팔리쿡에도 책 리뷰방이 있었음 좋겠다 싶네요
    늘 책 추천부탁글 올라오고
    책 많이 읽고 싶어하시고 또 읽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서점사이트 리뷰들보다 훨 솔직하고 재밌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천연발효빵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 3. 가을
    '14.8.20 8:22 PM (59.23.xxx.203)

    풀빵이 어때서 ..접수합니다^^

  • 4. 베이지
    '14.8.20 8:23 PM (115.126.xxx.100)

    아 저는 성석제 신간 투명인간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성석제 말장난 하는듯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전혀 그런 느낌없이 묵직하니 좋았어요
    하루만에 다 읽고 여운도 오래 남네요^^

  • 5. 가을
    '14.8.20 8:29 PM (59.23.xxx.203)

    투명인간 기대되네요~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 6. 최진석교수
    '14.8.20 8:56 PM (175.197.xxx.67)

    인간이 그리는 무늬

  • 7. 최진석교수-인간이 그리는 무늬
    '14.8.20 8:57 PM (175.197.xxx.67)

    지금을 사는 우리들이라면 필히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

    유교사회는 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강추. 해답에 가까운 실마리를 제공해주네요.

  • 8. 몰리몰리
    '14.8.20 10:48 PM (175.239.xxx.229)

    저는 도미니크로로작가 올여름에 좋아졋어요..

  • 9. 루핀
    '14.8.21 3:42 AM (223.62.xxx.8)

    고병권의 철학자와 하녀 강추해요~

  • 10. 여름에 책
    '14.8.21 10:37 AM (182.216.xxx.123)

    여름에 책읽는게 진정 피서같고 좋더라구요^^ 책소개해주시는 것도 좋구요
    여기서 찾아보고 스웨덴작가의 '밀레니엄' 시리즈 다 읽었는데, 전개도 빠르고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좀 잔인한 부분들도 군데군데 있지만, 나라와 기업과 매스컴들의 모습을 현실과 가깝게 묘사해서 흥미로웠어요.
    추리형식의 소설이에요.
    지금은 책도둑을 읽고 있어요.

  • 11. 가을
    '14.8.21 1:17 PM (59.23.xxx.203)

    좋은 책 소개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210 가슴떨리게 좋아하는 남자인데 성적인 끌림은 없을수도 있나요? 16 피망 2014/09/04 7,883
414209 김치냉장고에서 종가집 김치가 얼었는데 어쩌죠? ㅠㅠ 2014/09/04 1,007
414208 며칠전..서래마을 갔다가 5 시골 아줌마.. 2014/09/04 3,882
414207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3 미소천사.... 2014/09/04 1,138
414206 학군 좋은 곳 20평대 vs. 그외 지역 30평대 7 ㅇㅇ 2014/09/04 2,270
414205 도와주세요)) 핸드폰이 안터져도 너무 안터지는데.. 해결이 지지.. 2 짜증나 2014/09/04 754
414204 크게 사고난 차량을 속아서 산적이 있어요 2 진홍주 2014/09/04 1,238
414203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대화 ㅎㅎ 4 퍼왔어요 2014/09/04 2,446
414202 문을 옆으로 미는 수납장을 사고 싶어요. 3 못찾음 2014/09/04 1,612
414201 공기업 채용 제도 중 (스팩초월....)문제 있네요 2 ㅠㅠㅠ 2014/09/04 1,533
414200 동서에게 음식 해오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12 음식 2014/09/04 3,507
414199 "술 한잔도 못하게 생겼다" 란 어떻게 생긴걸.. 3 별게다고민 2014/09/04 1,086
414198 성범죄 교원, 교단에서 영원히 퇴출된다 3 세우실 2014/09/04 569
414197 미스 미얀마 측에서 거짓말을 한것 같네요 43 .. 2014/09/04 18,577
414196 갈비찜 만들때... 미리 양념 재워나도 되나요?? 초보에요~~ 9 점네개 2014/09/04 2,211
414195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13 궁금한영화 2014/09/04 1,901
414194 강아지 산책도우미 했어요~ 17 aa 2014/09/04 4,951
414193 중계동 살기 어떤가요? 3 이사 고민 2014/09/04 12,332
414192 소금 제거해버린 미역줄기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미역미역 2014/09/04 2,886
414191 샌드아트 공연 어떤지 궁금합니다 2 바람 2014/09/04 815
414190 나비와 나방을 잡아야 해요. 4 숙제 2014/09/04 970
414189 배송하는 문제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2 소파구입했어.. 2014/09/04 1,170
414188 이 영상보고 빵빵터지네요 ㅋㅋㅋ 똥또르 2014/09/04 1,667
414187 포장이사비용 적정한지 문의 좀 할게요 6 11 2014/09/04 1,455
414186 학교에서 죽먹으로 싸우고왔는데... 11 중1남자 2014/09/04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