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빵을 굽고 싶은데요.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4-08-20 19:36:55
새벽 여섯시경 빵을 구워 먹이고 싶습니다.  반죽만 있으면 무리 없을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제빵기가 없어요.

그시간에 빵을 굽는건 서너시간 전에 일어나는거 외엔 정녕 방법이 없을까요?
반죽기는 있구요.
오븐도 있어요.

매번 낮에만 먹이는데 막 구운 따뜻한 빵을 아침에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41.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8.20 7:39 PM (211.55.xxx.64)

    2차발효를 냉장고에서 저온발효하셔서 아침에 오븐에 구우시면 되요...

  • 2. ...
    '14.8.20 7:41 PM (182.226.xxx.93)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빵을 구울 때 10 % 덜 구워요. 아침에 예열된 오븐에 넣고 그 10%를 마저 구우세요. 베이글이나 바게트 종류는 이렇게 해도 맛 똑같아요. 식빵 종류는 조금 곤란.

    2. 전날 일차 발효를 마친 반죽을 휴지시킨 후 랩 씌워서 냉장고에서 저온발효를 시키세요. 반죽의 종류나 냉장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한 시간 쯤 일찍 일어나서 상태에 따라 실온에서 좀 더 발효시키거나 아님 바로 구우면 되죠.

  • 3. ..
    '14.8.20 7:42 PM (211.197.xxx.96)

    냉장 발효 밖에 없는 듯 해요^^

  • 4. 부지깽이
    '14.8.20 7:42 PM (112.184.xxx.219)

    성형해서 냉동시켰다가 새벽에 꺼내서 2차발효하고 구우시면 됩니다
    아니면
    다구워진빵을 냉동해두고 아침에 먹을것만 꺼내서 오븐에 한번더 구워도 갓구운것 처럼 맛있어요

  • 5. 댁이
    '14.8.20 7:51 PM (147.46.xxx.92)

    어디세요?
    서울 종로 근처시면 한 오륙년간 한 번도 안 쓴 제 제빵기 드릴게요.

  • 6. 루루
    '14.8.20 7:58 PM (218.50.xxx.73)

    나도 제빵기 남 줘버렸는뎅...

  • 7. 댁이님
    '14.8.20 8:06 PM (14.52.xxx.59)

    저 받으러 가도 되나요???

  • 8. 다른 방법으로
    '14.8.21 8:36 AM (116.32.xxx.185)

    냉동했던 빵을요 뚜껑 있는 두꺼운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갓 나온 빵 부럽지 않아요
    저희는 아침을 빵으로 자주 먹는데 이렇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749 싱글 침대에 퀸사이즈 구스 이불 써도 될까요? 3 싱슬 2014/12/22 1,480
447748 미국에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요 18 . 2014/12/22 4,270
447747 이*트에서 산 피코*브랜드 낙지 볶음밥에서 이물질이 4 황당 2014/12/22 1,766
447746 월요일인데 금요일 느낌이예요 3 ;;;;;;.. 2014/12/22 995
447745 손님 몰린 이케아.. 폐점 위기 주변상가 23 위기의자영업.. 2014/12/22 4,892
447744 줄서는 장난감 2 ㅇㅇ 2014/12/22 585
447743 논술로 대학 가는게 비중이 높나요? 5 .... 2014/12/22 1,732
447742 감정노동에 지쳐요 13 미친거 같음.. 2014/12/22 3,745
447741 통진당 소속 지방 비례의원들도 의원직 상실 外 3 세우실 2014/12/22 986
447740 미세먼지 안 나오는 써보신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blueey.. 2014/12/22 5,948
447739 집을 잘못 구했네요. 너무 추워서 울고싶어요. 11 엉엉 2014/12/22 5,479
447738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글 길어요) 음냠 2014/12/22 976
447737 스타일하우스 머리커트 1 머리커트 2014/12/22 470
447736 너무나 내성적인데 상대방한테 쉽게 말을 못해요. 3 감자 2014/12/22 1,132
447735 홈쇼핑에서 장윤정 jtt811.. 2014/12/22 2,306
447734 강화마루 알콜로 닦아도 상관없나요>? 3 김효은 2014/12/22 2,106
447733 난방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2014/12/22 1,307
447732 더러운 해의 구역질나는 끝자락에서 1 꺾은붓 2014/12/22 813
447731 영어 질문 (수동태 어려워) 12 ... 2014/12/22 1,065
447730 숨겨진 목표가 영어로 뭘까요? 2 수재들아 2014/12/22 1,392
447729 한국이 살기 좋다는 사람들 28 Zz 2014/12/22 4,539
447728 밍크기모레깅스 어디서 사나요? 8 레깅스 2014/12/22 2,053
447727 미생에서 성대리 차는 자기돈으로 산거죠? 12 도도 2014/12/22 4,670
447726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남친. 천덕꾸러기로 자란 저 힘드네요 23 ㅇㅇ 2014/12/22 5,621
447725 친정에서 매달주시는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2 뽀로로맘 2014/12/22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