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님 ...

슬프다..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4-08-20 19:28:12
단식의 끝을 보기전에.. 멈출 방법 없나요?어찌됐든 사람 목숨이 꺼져가는데 하루하루 포털 기사로 앙상한 모습 보기 넘 안타깝습니다..
유민아빠님 지금 모습이 자꾸 바닷속에 가라앉는 세월호와 오버랩되서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다소 비유가 부적절한지 몰라도... 남은 자식생각도 하고계시겠지만 저도 아이 엄마로서 속상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악플은 가슴아플것 같으니 오늘은 자제해주세요ㅠㅠ
IP : 182.215.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8.20 7:34 PM (211.36.xxx.99)

    후유증....있을까요? 저는 그것도 너무 걱정돼요ㅠㅠ

  • 2. ..
    '14.8.20 7:36 PM (1.235.xxx.157)

    오늘 아침 둘째딸 문자 받은얘기 하시면서 이제 그만할때 됐다 이러시던데...
    제발 멈춰주세요... 제발...

  • 3. ...
    '14.8.20 7:41 PM (121.185.xxx.169)

    https://twitter.com/sinbi2010

    22분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큰일입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요.

  • 4. .....
    '14.8.20 7:45 PM (115.137.xxx.109)

    억지로 들것에라도 실려 옮길순 없나요...ㅜㅜ

  • 5. ......
    '14.8.20 7:46 PM (58.233.xxx.96)

    제발

    유가족 뜻대로

    특별법 제정해 주세요

  • 6. asd8
    '14.8.20 7:51 PM (175.195.xxx.86)

    유가족 뜻대로 제정하시오. 유민아빠 살려야지요.

  • 7. ㅡㅡ
    '14.8.20 7:58 PM (183.99.xxx.117)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어찌 저리 맘 편히 지낼까요?
    한 나라를 이끄는 사람이 ......

  • 8. ..
    '14.8.20 8:08 PM (110.174.xxx.26)

    같은 마음이에요. 조마조마해요.

  • 9.
    '14.8.20 8:22 PM (39.118.xxx.96)

    8월 20일, 단식 38일째인 유민아빠. 둘째딸은 "이제 그만해.."달라 우는데, 몸은 자신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워져 간다. 유민아빠는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왜 외면하는가.. pic.twitter.com/vxT1KoDGo8

    7:56 pm - 14년 8월 20일 이다영님 트위터

    왜 주변에서 가만히 계시나요ㅠㅠ

  • 10. ddd
    '14.8.20 8:25 PM (116.127.xxx.233)

    누가 진짜 강제로 병원에 좀 데리고 가주세요..ㅠㅠ

  • 11. asd8
    '14.8.20 8:31 PM (175.195.xxx.86)

    혼절해 쓰러져 병원가셔서 정신 드시면 다시 나오셔서 법 제정될때 까지 다시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 12. 지금
    '14.8.20 8:35 PM (39.118.xxx.96)

    아무도 병원에 모시고 갈 수 없을만큼 유민이 아버님이 강경하신가요? 그래도 어떻게 못하나요? 이건 아니잖아요ㅠㅠ

  • 13. happydd
    '14.8.20 9:53 PM (180.224.xxx.79)

    저도 둘째딸아이 걱정되요. 아까 애들 재우면서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둘째따님은 지금 어디서 지내나요? 지금 그 아이도 참 외롭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839 냠편과의 잠자리.. 이러면 안되는거죠? 6 wertyu.. 2014/08/21 7,666
409838 내용 삭제합니다. 19 해외여행시 2014/08/21 4,757
409837 자사고문제 계속 보다보니까, 대학 평준화도 생각이 미치긴 하네요.. 7 야주비 2014/08/21 1,381
409836 층간소음이요 3 dra 2014/08/21 1,112
409835 남편이 통풍으로 넘 아파해요 25 도와주세요 2014/08/21 8,262
40983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1am] 세월호 가족총회 전과 후 lowsim.. 2014/08/21 610
409833 박근혜! 알뜰한 재활용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꺾은붓 2014/08/21 1,270
409832 Business case를 우리말로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7 궁금 2014/08/21 2,875
409831 어제 광화문 현장 스케치 6 땡땡기자 2014/08/21 1,549
409830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요 24 결혼 2014/08/21 5,817
409829 단식 제발 멈추세요. 8 ... 2014/08/21 1,137
409828 밤새 쏟아지는비가 세월호의 눈물같아서 잠을 설쳤네요.. 5 늦을라나.... 2014/08/21 711
409827 2014년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1 962
409826 암 수술후 1년..^^ 15 긍정복음 2014/08/21 4,202
409825 단식39일째 왜? 2 11 2014/08/21 1,159
409824 서울지역 전세 5억대인 40평대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3 전세 2014/08/21 2,439
409823 39세 이마주름 없애는 시술법 뭘까요? 3 이마주름 2014/08/21 2,539
409822 식탁의자, 긴 벤치형 어떤가요? 7 바라바 2014/08/21 4,248
409821 투스카니의 태양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14 올빼미 2014/08/21 2,890
409820 토론토에서 아이 성장판 검사 가능한 곳 있나요? 5 걱정맘 2014/08/21 1,308
409819 다시 끌어 올립니다 (베스트 보냅시다) 3 가로수길 5.. 2014/08/21 1,444
409818 계속 계속 망쳐가는 인간관계...힘드네요 15 ㅠㅠ 2014/08/21 5,717
409817 유방 검사 재검받아야 할까요? 5 ** 2014/08/21 2,276
409816 에스프레소 내릴때요..첫 초록불 들어올때 받고, 꺼진후 다시 초.. 6 드롱기 2014/08/21 1,182
409815 우리 고양이가 밥 같이 먹자고 꼬셔요.ㅋ 수컷이에요. 18 멀리떠나라꼭.. 2014/08/21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