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님 ...
유민아빠님 지금 모습이 자꾸 바닷속에 가라앉는 세월호와 오버랩되서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다소 비유가 부적절한지 몰라도... 남은 자식생각도 하고계시겠지만 저도 아이 엄마로서 속상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악플은 가슴아플것 같으니 오늘은 자제해주세요ㅠㅠ
1. ㅠㅠ
'14.8.20 7:34 PM (211.36.xxx.99)후유증....있을까요? 저는 그것도 너무 걱정돼요ㅠㅠ
2. ..
'14.8.20 7:36 PM (1.235.xxx.157)오늘 아침 둘째딸 문자 받은얘기 하시면서 이제 그만할때 됐다 이러시던데...
제발 멈춰주세요... 제발...3. ...
'14.8.20 7:41 PM (121.185.xxx.169)https://twitter.com/sinbi2010
22분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큰일입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요.4. .....
'14.8.20 7:45 PM (115.137.xxx.109)억지로 들것에라도 실려 옮길순 없나요...ㅜㅜ
5. ......
'14.8.20 7:46 PM (58.233.xxx.96)제발
유가족 뜻대로
특별법 제정해 주세요6. asd8
'14.8.20 7:51 PM (175.195.xxx.86)유가족 뜻대로 제정하시오. 유민아빠 살려야지요.
7. ㅡㅡ
'14.8.20 7:58 PM (183.99.xxx.117)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어찌 저리 맘 편히 지낼까요?
한 나라를 이끄는 사람이 ......8. ..
'14.8.20 8:08 PM (110.174.xxx.26)같은 마음이에요. 조마조마해요.
9. ㅇ
'14.8.20 8:22 PM (39.118.xxx.96)8월 20일, 단식 38일째인 유민아빠. 둘째딸은 "이제 그만해.."달라 우는데, 몸은 자신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워져 간다. 유민아빠는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왜 외면하는가.. pic.twitter.com/vxT1KoDGo8
7:56 pm - 14년 8월 20일 이다영님 트위터
왜 주변에서 가만히 계시나요ㅠㅠ10. ddd
'14.8.20 8:25 PM (116.127.xxx.233)누가 진짜 강제로 병원에 좀 데리고 가주세요..ㅠㅠ
11. asd8
'14.8.20 8:31 PM (175.195.xxx.86)혼절해 쓰러져 병원가셔서 정신 드시면 다시 나오셔서 법 제정될때 까지 다시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12. 지금
'14.8.20 8:35 PM (39.118.xxx.96)아무도 병원에 모시고 갈 수 없을만큼 유민이 아버님이 강경하신가요? 그래도 어떻게 못하나요? 이건 아니잖아요ㅠㅠ
13. happydd
'14.8.20 9:53 PM (180.224.xxx.79)저도 둘째딸아이 걱정되요. 아까 애들 재우면서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둘째따님은 지금 어디서 지내나요? 지금 그 아이도 참 외롭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