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금희가 디제이하는 라디오 듣고 있는데(조금 띠엄띠엄)
최혜영 딸이 가수로 데뷔했나봐요 ㅎㅎㅎㅎ
모르고 들으면서 목소리가 참 착하다...하고 있었는데
이금희가 갑자기 엄마노래 듣자면서 그것은 인생을 트네요.
우와... 벌써 그리 됐구낭....
제가 초딩땐가 중학생땐가 참 좋아하는 노래였어요.
얼굴도 참 복스럽게 생겼었는데 세월이 참...
특별히 노래가 훌륭한건 아니었지만 그녀만의 독특함과 매력이 분명 있었어요.
특히 다리가 아주 예뻤던 걸로 기억..
물같은 사랑 이란 노래도 참 좋았는데.
1963년생이니 딸이 저만큼 클 나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