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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존대시키세요.진짜 요즘 많이느낍니다

의도 조회수 : 13,437
작성일 : 2014-10-08 23:51:24
전 갓 스물된 사람입니다.
제가 정말 요즘 경멸감느끼는게 애새끼가 잘못해서 야단난거가지고
짜증난다고 엄마랑싸웠다고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 꽤많은데
보고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아니 어머니께 혼난거지 싸운다니요?
엄마가 싸율 수 있는 존재인가요?
특히 요즘 여중고생들 아버지에대한 혐오감을 언어로 많이 들어 내던데
아빠는 상종하기도 싫어 줫같아 라느니 이런말 듣고있으면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많이들어요.
애초에 쌍무적 계약관계로 맺어진 노사관계에서도 존대하는데
하물며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싸우고
엄마가 gr을 했다느니 별말을 다 듣네요
존댓말은 위계를 인정받으려 하는게 아닙니다
나를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언행일치를 위한 미풍양속이지요
애초에 존대로 정 안생길거면 존대안해도 안생길거고요
방문 꽝닫고 들어가는 꼬라지 보면 정말...
요즈음 버스에서 여고생들 대화하는거나 친척여동생 사춘기 보면서 많은거 느끼네요
IP : 182.227.xxx.14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8 11:52 PM (211.237.xxx.35)

    스무살이면 갓 청소년 벗어난 나인데 참 어른스럽네요..

  • 2. 스무살에
    '14.10.8 11:58 PM (211.59.xxx.111)

    이렇게 철이 빡 들 수도 있군요
    이 말 정말 진리같아요
    혹시라도 자식 갖게되면 명심할께요

  • 3. 아이들에게 존대를 쓰라는 사람이
    '14.10.8 11:59 PM (125.176.xxx.188)

    꼬라지? 라구요
    자신 부터 돌아보세요

  • 4. ...
    '14.10.9 12:03 AM (182.226.xxx.93)

    존댓말 쓰면서 큰 아이들은 확실히 달라요. 저희 아이들도 다른 집 아이들이 어른에게 함부로 하는 꼴 못 보거든요. 부모나 연장자에게 예의를 지키는 건 당연한 거죠. 무슨 종적인 관계라거나 그런 게 아니라 예의와 존중이요. 물론 부모도 자녀를 존중합니다.

  • 5.
    '14.10.9 12:05 AM (112.155.xxx.126)

    원글은 달을 가리키는데 댓글은 손가락만 보고 있는 꼴~!
    ㅎㅎ
    사고력이 떨어지는 이들이 보여주는 대표적 오류~!
    ㅎㅎ

  • 6. 난 이글 반댈세
    '14.10.9 12:07 AM (119.67.xxx.137)

    반말로도 충분히 타인이나 가족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존대로도 충분히 남을 비웃거나 상처줄 수 있고요

    국어의 존대만 없어도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더 소통이 되고
    건강하게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7. 남녀노소
    '14.10.9 12:08 AM (116.126.xxx.37)

    구분안하고 존대하는대요.
    아이들 5세부터 2주간 존댓말 강제했어요.
    존댓말 한다고 거리감 있는건 절대 아닌듯 한데
    둘째7세인데 친구아인 엄마한테 친구한테 하듯이
    막하더라구요.많이 불편했어요.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고
    부모의 권위는 지키는게 정상인거죠.
    권위라는게 먹여주고 키워주니 내가 시키는데로
    무조건 순종해라~어기면 안된다가 아니라
    예의를 지키는거죠.
    학교가서 선생님한테 욕하고 대들고 덤비는 행동은
    하루아침에 하는게 아닌거죠.
    서로가 가르쳐야한다는거죠.
    부모를 가리켜 저리 표현하는 아이들...
    슬픈현실이네요.

  • 8. ...
    '14.10.9 12:10 AM (61.79.xxx.209)

    존댓말이 배우기 힘들어 애들한테는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이집을 다녀서 그런지 아이가 존댓말을 정말 잘 써서 깜짝 놀랬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쓴다더라구요.
    집에서도 엄마 아빠 언어 사용이 중요할 것 같아요.

  • 9. 권위적인 부모
    '14.10.9 12:12 AM (182.226.xxx.93)

    말고 권위가 있는 부모가 돼야죠. 아이를 양육하고 가르치는 동안은 당연히 부모의 권위가 존중돼야 해요.
    친구같은 부모라는 건 아이가 어느 정도 컸을 때고요. 사춘기 자녀도 반말로 대드는 것과 존댓말로 대드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 10.
    '14.10.9 12:13 AM (193.11.xxx.104)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법22222
    부모말이 무조건 다 맞는것도 아니고, 철안든 부모도 많아요
    그리고 위계질서랑 존경은 다른문제입니다
    왜 노사관계랑 비교하시는지 모르겟네요

  • 11. ...
    '14.10.9 12:15 AM (115.139.xxx.108)

    존댓말을 쓰냐 안쓰냐 이 문제는 아닌거같고... 가정교육의 문제같은데...다 그렇진 않지만... 부모가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풀고 막 대하고... 그 부모는 또 그들의 부모에게서 그걸 배웠고...한마디로 악순환이죠... 원글님 뜻은 이해가 가지만... 애새끼들..꼬라지... 이런 표현도 보기 좋지는 않네요..

  • 12. 이건
    '14.10.9 12:19 AM (182.221.xxx.59)

    존댓말 문제가 아니죠. 윗분 말대로 가정교육 문제에요.
    그리고 다른 문제도 아니고 바른말을 쓰지 않는 아이들을 비난하면서 본인이 비속어를 쓰는건 말이 안되죠.
    달,손가락은 그럴때 쓰라고 있는 표현이 아니랍니다.

  • 13. ㅇㅇ
    '14.10.9 12:22 AM (24.16.xxx.99)

    부모와 "싸우는" 아이들이 존대말을 안써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그냥 가정 환경과 인성과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거죠.
    원글님이 스무살이면 전 나이가 원글님 두배도 넘었는데 ㅎㅎ 창피하지만 부모님께 존대말 안써요.
    그래도 평생 욕해본 적 없고 애새끼? 꼬라지? 그런 말도 써본 적 없네요.

  • 14. baraemi
    '14.10.9 12:24 AM (27.35.xxx.143)

    음...어른이고싶은 스무살 느낌....어른들의 사상에 사로잡히지마세요. 그러지않아도돼요.

  • 15. ...
    '14.10.9 12:36 AM (138.51.xxx.73)

    꼭 부모가 옳은것만은 아니에요
    낳아주고 길러준거... 좋죠 근데 사실 누가 낳아달랬나요?
    덮어놓고 남들이 결혼하니깐 하고 애 낳으니깐 따라서 낳은게 대다수 부모들의 현실이고요
    때로는... 잘 키우지도 못할거면서 뒷받침 해주지도 못하면서 왜낳았나... 싶을때도 많고요
    그런 부모들에게 예의를 지키는건 좋지만...자식입장에서 때로는
    복장 터질때도 많은것 역시 사실이니깐요
    부모로써의 존경을 받고싶다면 예절교육으로 나오는 강압적 예의보다는
    실제로 그런 인성과 실력 금전적 여유까지도 가젔으면 하네요

  • 16. mgrey
    '14.10.9 1:00 AM (211.219.xxx.151)

    난 이글 반댈세
    '14.10.9 12:07 AM (119.67.xxx.137)

    반말로도 충분히 타인이나 가족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존대로도 충분히 남을 비웃거나 상처줄 수 있고요

    국어의 존대만 없어도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더 소통이 되고
    건강하게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222222222222222222


    "난이글 반댈세"님, 반가워요. 저도 같은 생각 가지고 있었어요. 저말고도 다른 분이 있다느 ㄴ걸 알게 되어서 너무 반갑고 언젠가는 국어 사용이 바뀌기를 희망해봅니다.

    사람들 간의 예의가 더 중요한가요? 아니면 서로에 대한 진심이 더 중요한가요?

    예의차리다가 세월보내자고 할 타입같네, 원글은.

  • 17. ㅇㅇ
    '14.10.9 1:09 AM (175.114.xxx.195)

    일단 부모랑 싸운다라는 표현은 있을수 있다고 보구요.
    존대한다고 달라질 문제도 아닙니다. 글쓴이 친구들이 좀 철이 없네요.

  • 18. 아 난 왜 이 글에서
    '14.10.9 3:42 AM (178.191.xxx.18)

    일베 남자 냄새가 날까......

  • 19. 이글
    '14.10.9 4:30 AM (110.13.xxx.33)

    참 별로네.
    아이들에게 존대(로 대변되는 존중과 사랑)을 가르쳐야 되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중요한 이유를 꼽으라면

    그런 십대의 겉모습만 보고 아니꼽고 못났다 하면서 자기 눈 밑으로 보는 원글같은 심성 이상의 사람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일 것임.

    내가 학교다닐때 마음에 좋게 다가왔었고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선생님들의 공통점은
    제자들이 중학생 고등학생 사춘기며 입시생이랍시고 참 지금생각하면 낮뜨거운 모습이었을 때도 웃는 표정을 보이시는 분들, 포용하고 존중해주는 연장자, 삿대질스러운 지적과 섣부른 질타로 다른 인격체를 대하고 평가하지 않는 분들이라는 거에요.

    너님이나 아직 더 크세요.
    푸르른 스무살에 고작 안하무인이 취미시면 보는 제가 다 안타까워요.
    아무리 원래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까운거라지만...

  • 20. ..
    '14.10.9 8:23 AM (175.223.xxx.186)

    글쎄. 원글 기운이 좀;; 냄새가 나네요..여학생들 운운 하는 꼴이 전형적인 남성 찌질이 꼰대 느낌..
    남 지적질하고 잘못됐고 어쩌고 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던데..그냥 본인이나 잘하세요. 제대로 된 괜찮은 사람이면 남들이 알아서 보고 배우기 마련.

  • 21. 구들
    '14.10.9 9:50 AM (203.226.xxx.103)

    그렇다고 5세 미만의 아기들이에게 엄마가 존대하는것도 이상하더군요 어린이집이나유치원선생님께 자연스레배워오면 제일좋아요 물론 그렇게 배워온 존대민을 잘 쓸수 있는 집안분위기도 중요하죠 부모가서로 싸우고 하대하고 욕하면 헛일

  • 22. 원글공감
    '14.10.9 10:28 AM (222.107.xxx.163)

    반대 댓글 읽다보니
    어찌 젓가락질 제대로 가르치자에 항변하는 글들과
    느낌이 이다지도 같은지요
    있는 존댓말
    제대로 배우고 써서 나쁠것 없는데
    제대로 가정교육 하자는거
    어디가 그리도 잘못된건지
    참 적응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 23. 존중
    '14.10.9 11:08 AM (220.76.xxx.115)

    저는 존중이란 단어에 촛점을 두고 싶은데요... 존대는 존중의 표현양식일 뿐이고.
    이 존중이란 것이 그 근본이 평등에 있다고 봅니다.
    사실 부모님이 그릇되면 싸울 수도 있는거구요. 그게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닐지..
    나이 상하를 막론하고 상대적인 존중만이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 내지 않을 지..
    다만 존대로 표현하다 보면 의식이 따라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로 기본적 서로의 존중없이 존대만 강요되었을 때 오는 표리부동의 부작용도 반드시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교육적 가치관의 선택이겠지요.

  • 24. 음..
    '14.10.9 11:10 AM (125.177.xxx.190)

    이왕이면 부모님께 존댓말쓰게 하는게 여러모로 좋긴한거 같아요.

  • 25. 쭈앤찌
    '14.10.9 11:11 AM (1.251.xxx.42)

    원글 동감...
    오늘부터라도 시도하겟어요

  • 26. 가르치는게 아닌 것 같아요
    '14.10.9 11:58 AM (125.135.xxx.60)

    존댓말 해라고 한적 없는데
    입을 열면서부터 지금까지
    존댓말을 해요
    가끔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대할때는 뭐지? 싶을때도 있긴해요
    친구들과 있을때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궁금하긴해요

  • 27. 초딩같은생각
    '14.10.9 12:20 PM (211.52.xxx.196)

    개차반같은 부모라도..존댓말 하면서 꼬박꼬박 존중해야 하나요?
    원글이는 그렇게 사세요..
    평생 부모님에게 존댓말 하면서.. 존경하면서 사시죠
    어디서 누굴 어설픈 기준으로 가르치려 드는지..

  • 28. lefty
    '14.10.9 1:54 PM (66.17.xxx.2)

    무조건 존대해야 한다는거에 반대~!
    행동거지나 대꾸는 엉망인데 존대하는 아이들도 (혹은 젊은 어른들도) 많습니다.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말 자체 (예를들면, 친구에겐 반말 어른에겐 존대) 보다는 말투에서 묻어나는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 29. ..
    '14.10.9 1:56 PM (223.62.xxx.28)

    개차반이 번식했다고 해서 갑자기 존경받을 부모로 거듭나는거 아닙니다. 생식능력은 인격과 상관이 없이 주어지죠. 그리고 부모인격이 자식인격으로 고스란히 대물림되는것도 아니에요 영향은 받겠지만 얼마든지 깰수 있어요. 부모욕하는 아이들도 그게 하나의 저항이고 극복하려는 시도일수 있어요.

  • 30. ..
    '14.10.9 2:55 PM (211.36.xxx.220)

    갑자기 존대하니 아빠가 서운해 하셔 문장종결은 반말로 하지만,
    부모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원글님, 존대라는 형식 자체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죠.
    물론 내용물을 담는 그릇도 의미가 있다는 데에 일면 동의합니다만,
    애새끼니 꼬라지니 하는 말을 쓰시는 분이 깊은 성찰 후 이런 의견을 내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드네요.

  • 31. 유령
    '14.10.9 3:18 PM (223.62.xxx.87)

    성미산 마을이나 여러 대안학교에서는 어른이랑 아이랑 서로 별명 부르고 반말해도 애들 잘만큰다는데요.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설운도 아들은 설운도한테 존댓말 쓰는데도 거리있어보이고 사이 별로여 보이던 반면에 장동민이랑 장동민 아버지는 장동민이 반말하고 아빠 아빠하면서 지내도 사이 좋아보이고 친구 같고 부럽더라구요. 장동민이 아버지 생각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예의 가르치자는 말은 알겠는데 존댓말 반말이 꼭 그 기준은 아닌 것 같아요. 존댓말 쓴다고 정 안생길 사이면 반말해도 안생긴다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반말하는 사이가 아무래도 친해지기 쉽고 친구처럼 지내기 좋죠. 이건 부모 자식간 관계뿐만 아니라 그냥 모든 인간관계에서 그런건데요. 반말하면 친해지고 존댓말하면 거리감 있는거요. 그리고 원글 입에 걸레 문 것도 아니고 애새끼, gr, 쥐어박고 싶다; 어떤 대상에 대해 갖고 있는 분노가 너무 과하게 전해져서 글이 불편할 정도에요. 남 지적하시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여기 저 포함해서 20살보다 나이 많은 사람 널렸어요.

  • 32. 나무
    '14.10.9 4:24 PM (121.169.xxx.139)

    혐오감을 언어로 "드러내다"

  • 33. 행복한 집
    '14.10.9 4:29 PM (125.184.xxx.28)

    님도 부모님과 사이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자유롭게 의사표현과 감정표현을 잘하고 크진 않은거 같아요.

    부모님께 억압적으로 양육되어진 모습이 보여요.
    형식에 치우치면 본질을 놓치게 되있어요.

  • 34. 존대말과는
    '14.10.9 6:10 PM (223.62.xxx.120)

    솔직히 존대말과 부모님,윗어른들에 대한 예의랑은 별개죠..

    외국은 아예 존대말,반말이란 개념 자체가없고 나이한참위인사람한테도 그냥 이름으로 지칭한다는데 그럼거기는 윗사람이나 부모님들에대한 존경심도없고 싸가지없이 구는 동네인가요?

    예의바르고 상대를존중하는 반말이 있을수있고, 싸가지없는 존대말도있다는거에 백프로 동감합니다!!!

  • 35. 혼잣말..
    '14.10.9 6:30 PM (115.140.xxx.74)

    애새끼가 뭐니...

  • 36. 지나가다
    '14.10.9 10:10 PM (210.223.xxx.26)

    아이들이 야단맞았다고 하지 않고 싸웠다고 하는 것은 부모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억지를 쓰면서 강요하니 존경이 생길 수 없는 거구요.

    권위는 말로 찾는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사랑받으면 저절로 따라옵니다. 합리적인 부모, 아이들을 존중하고 어거지 쓰지 않는 부모가 되면요.

    원글은 정말 무슨 심리적 문제가 있지 않나 의심케 하는 글이라서... 우려가 되는군요.

  • 37. 별 꼴
    '14.10.9 10:34 PM (211.200.xxx.66)

    아이에게 존대하는 거 가르치는 집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화풀이하듯 쓰는 글 자체가 불쾌하네요.
    그리고 무조건 장유유서의 권위에 굴복하라고 가르쳐서 가정폭력이 많은 거에요. 아이와의 대화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대화에서 아이는 혼나야하는 존재군요. 언행일치를 위한 미풍양속이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하는건지.
    더 나이먹고 아이낳고 키워본 다음에 이런 말하세요.그리고 쌍무적 노사관계를 겪어나봤는지. ㅋㅋㅋ. 웃음만 나네요. 조카와 그런 말 하는 여고생에게 직접 이야기하시고 불특정 다수에게 꼬라지라는 둥 비속어 남발하지 마세요.

  • 38. 일베찬성
    '14.10.9 10:35 PM (175.193.xxx.105)

    글을 읽어보니...
    원글이 말하는 애새끼의 대상이 여중생, 여고생, 친척 여동생에 국한되어 있네요.

    쯧... 전형적인 여혐조장글인데 이게 좋은 글이라니.

    죄송한데요, 각 가정마다 사정이 있고 세상에 좋은 부모와 어른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애새끼라는 단어를 게시판에 사용하시는 원글님의 언어생활이 아름다워보이지 않습니다.

    하하 스무살 코스프레 잘하십니다.

    스무살이 노사 쌍무적인 관계요? ㅋㅋㅋ

    아이들의 훈육은 뭐 엄마만의 몫인가요?

    상식을 가장한 혐오스러운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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