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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갑자기 세일하니 억울해서...차액환불 받았어요.

boa 조회수 : 10,159
작성일 : 2014-08-20 17:32:11

5일 전 홈쇼핑에서 가볍게 집 안 ,밖에서 입으려고 가디간세트를 샀어요.

글쎄 오늘 반 값에 팔더라구요.

입지도 않고 그대로 모셔눟고 있었는데....

억울한 생각에 밑져야 본전이다하고 홈쇼핑에 전화했어요. 

두 말 않고 지난 번 결재 취소하고  세일 가격으로 다시 결재해 주네요.

저와 같은 경우이신 분 들 참고하셔요.

IP : 183.105.xxx.20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oa
    '14.8.20 5:36 PM (183.105.xxx.205)

    218.50.xxx.56님 그런가요?
    다른 분들도 진상짓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2. ??
    '14.8.20 5:36 PM (222.108.xxx.212)

    그게 왜 진상 짓이죠?? 구입한지 5일 밖에 안된 상품이고, 충분히 환불교환시기에 있는데...

  • 3. 진상 맞아요
    '14.8.20 5:42 PM (223.62.xxx.21)

    억울하겠지만 진상은 맞네요

  • 4. ,,,
    '14.8.20 5:43 PM (116.126.xxx.2)

    그거 상담원이랑 통화하면서 재결제 해야 기존꺼 즉시 취소되는 그런게 있어요

  • 5. ,,,
    '14.8.20 5:44 PM (116.126.xxx.2)

    난리 안치고 조용히 말해도 해주는 곳은 해줘요

  • 6. ㅡㅡ
    '14.8.20 5:48 PM (210.94.xxx.89)

    그 홈쇼핑도 방송기획하면서 이미 예상하고 기획합니다.
    더구나 환불 가능 기간이잖아요.

  • 7. ㅇㅇ
    '14.8.20 5:51 PM (222.107.xxx.79)

    일주일 안에 환불, 교환 다 가능합니다
    환불 요청시 이유를 물어보는데
    세일가에 재구매할려고 한다고 하면
    업체측에선 어차피 택배비 물고 왔다갔다
    번거로우니 그냥 환불-> 재결재 해줍니다
    진상 아니에요
    심지어 전 매장에서도 사이즈 빠지기전에 먼저
    가져가고 일주일 안에 세일 들어가면 재결제 해주겠다 알려주기도 했어요

  • 8. !!!
    '14.8.20 5:52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억울하죠.
    하지만 솔직히 진상이라 생각합니다.
    요구하면 해주긴하겠죠. 왠만하면 싸우지않을려고...

  • 9. lll
    '14.8.20 5:56 PM (118.176.xxx.223)

    218 50님은 판매자입장인거 같은데 손님이 볼땐 5일만에 반값이 더 진상이네요
    한두달전노 아니고 5일만에 반값이면 구매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백화점도 7일 이내이면 차액 환불해줘요 백화점이나 홈쇼핑같은 서비스질 높은 업종이라면 이정도는 해줘야죠
    서비스 구린 개인쇼핑몰이야말로 고객을 호구로알고 진상짓 많이하죠

  • 10. 프라이스매치
    '14.8.20 5:56 PM (175.223.xxx.226)

    진상 아닙니다.
    아마존도 가격변동에 대해서 보상해줘요.
    환불기간내에. 가격을 인하하면. 소비자로서 충분히 요구할 권리입니다

  • 11. 심플
    '14.8.20 5:56 PM (223.62.xxx.42)

    입었으면 진상 안입었으면 소비자의 권리 행사라고 봐욤~~

  • 12. ...
    '14.8.20 5:59 PM (39.7.xxx.82)

    진상맞죠 원글님 진상이여요 모르셨나요

  • 13. 모모
    '14.8.20 5:59 PM (211.207.xxx.251)

    진상은무슨 진상
    일주일 반품기간이
    왜있는데요
    그동안에 변심되면
    일주일안에는
    얼마든지 반품됩니다
    착용전이면요
    진상이라는사람들
    오히려 제권리 못찾는
    바보예요

  • 14. 모모
    '14.8.20 6:00 PM (211.207.xxx.251)

    그럼물건이 맘에안들어
    반품해도 진상인가요?
    이경우와 뭐가 달라요?

  • 15. 저런 경우
    '14.8.20 6:01 PM (222.112.xxx.188)

    홈쇼핑은 손해보는거 없어요.
    납품업체가 모든 손해를 떠 안는거죠.
    홈쇼핑 반품이 쉬운것도 납품업체에 다 떠넘겨서 그런겁니다.

  • 16. boa
    '14.8.20 6:02 PM (183.105.xxx.205)

    그러면 택배비 부담시키면서까지 반품하고 다시 사야했을까요?
    아니면 .홈쇼핑 옷들은 그닥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은지라
    아예 반품해버렸으면 진상은 아니였겠네요.

  • 17. 무슨
    '14.8.20 6:05 PM (175.211.xxx.251)

    얼어죽을 진상이라니요!
    옷을 입다가 바꿔달라는것도 아니고
    환불 기간 안에
    똑같은 옷 반값이길래
    물어봐서 가격 깎아준대서 깎았는데
    왜 진상이유?
    아무데나 진상을
    갖다붙인다니까요.
    안깎아주면 반품하고 새로 주문하면 되는것이구요.
    진상이라는 사람들은 매날 그렇게 호갱님 하면서
    사셔요.

  • 18. ㅇㄹ
    '14.8.20 6:07 PM (211.237.xxx.35)

    아니 환불가능기간안에 환불한거랑 뭐가 다른가요?
    입지도 않았다는데 환불하고 재구매했어도 되는건데?
    이게 왜 진상이죠?

  • 19. ....
    '14.8.20 6:26 PM (221.148.xxx.229)

    5일만에 반값에 같은 홈쇼핑에서 파는게 진상아닌가요???원글님 잘하셨어요

  • 20. ..
    '14.8.20 6:28 PM (115.137.xxx.109)

    텍도 안뗀 새거이니까 가능했나 보네요.

  • 21. 진상 아니죠
    '14.8.20 7:06 PM (112.150.xxx.63)

    저런 경우 텍 떼었더라도
    보통 해주던데요.
    전에 cj에서 뭐 샀을때 그런경우 당해서 혹시나 싶어 전화로 문의하니
    친절하게 해줬었어요

  • 22. 진상아님..
    '14.8.20 7:24 PM (124.56.xxx.186)

    당연한거라고 봐요.

  • 23. ...
    '14.8.20 7:54 PM (125.177.xxx.28)

    홈쇼핑쪽이 진상... 소비자 우롱..

  • 24. 커피향기
    '14.8.20 8:03 PM (58.234.xxx.40)

    원글님 진상이라는 분들 더 이해가 안감..

  • 25. ㅣㅣ
    '14.8.20 8:11 PM (203.226.xxx.139) - 삭제된댓글

    진상이라는 사람들이 진상

  • 26. 밤호박
    '14.8.20 9:11 PM (211.252.xxx.11)

    그냥 넘어갔으면 정말 억울했겠어요 소비자가 봉이 아닌 다음에야 자기권리는 찾아야죠
    잘하셨어요

  • 27. ...
    '14.8.20 10:29 PM (119.69.xxx.3)

    전에 유니클로에서 물건을 샀는데 5일만에 할인 들어갔어요.
    온라인으로 사서 영수증도 없고, 속상해서 전화해봤더니
    (반품하고 재구매하는 방법을 써보려고요)

    확인하더니 7일 이내에 세일 들어가면 차액 환불해준다고(규정이 원래 있더라구요)
    통장번호 받아서 돌려주던데요.

  • 28. 당연
    '14.8.21 12:00 AM (211.214.xxx.31)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홈쇼핑이 진상...업체는 불쌍..
    소비자가 진상이라는 댓글은 참....

  • 29. 진상 아님......
    '14.8.21 2:23 AM (36.38.xxx.156)

    원래는 판매할때 판매자가 이 품목은 세일예정이라고 고지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음.

    그런 언급 조차 없었기 때문에

    구매자는 한 번 되게 문제시해버릴 권한까지도 있지만

    차액을 받았다면 그냥 똑똑한 구매자 정도.........


    이걸 진상이라고 하면 쓸개가 빠진 사람임.......

  • 30. 미국은
    '14.8.21 4:00 PM (112.148.xxx.102)

    미국은 차액 다 변상해 주고 심지어는
    저기 백화점은 2만원인데 너희 백화점은 2만 5천원이다 하면 '프라이스 매치' 인가 하여튼 해서

    가격 다시 조정 해 줍니다.
    원글님은 진상이 아니고 훌륭한 소비자 입니다.

    저도 2달전 산 가스 그릴이 1달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나와서
    어제 홈쇼핑에 전화해서 그 부품만 보내 달라 햇더니 보내 준다더군요.

    이게 정상인거에요.

  • 31. ㅎㅎ
    '14.8.21 4:10 PM (58.236.xxx.201)

    진상아니예요..잘하셨네요..
    전 한 십오년전쯤 친구가 백화점에서 옷을 샀는데 담날이가 이틀뒤인가 세일들어가서
    또 그 상표는 세일 잘 안하기로 유명했는데( 아 생각해보니 오브제)
    친구가 매장가서 항의하닌 차액금 돌려줬었는데..
    그때는 그런일이 비일비재해도 항의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때라..저도 성격상 그렇게 하질 못하는 편이었고...친구가 좀 대단?해보였던 적이 있었네요 ㅎㅎ

  • 32. 진상 아니예요
    '14.8.21 4:18 PM (180.64.xxx.251)

    절대 진상 아닙니다.
    입던 옷 반품한 것도 아닌데 뭐가 진상인가요?
    원글님 잘 입으시면 됩니다.

  • 33.
    '14.8.21 4:30 PM (211.175.xxx.111)

    아무 글에나 훈계질하면서 잘난 척 지적질 일 삼는 것들이 진상 중에 상진상인거
    지들만 모르지
    뻑하면 아무일에나 아무한테나 진상이래

    원글님, 제가 다 속이 후련하네요
    연예인 걱정이랑 대기업 이문 걱정이 제일 한심한 걱정이라 생각해요.

  • 34. 진상아님
    '14.8.21 4:41 PM (39.118.xxx.210)

    저라도 그랬을듯
    억울하죠
    절대 진상아님

  • 35. ..
    '14.8.21 4:47 PM (210.91.xxx.187)

    무슨 얼어죽을 진상..
    원글님한테 진상이라는 댓글 달은 사람들이 더 진상이네요.
    툭하면 진상이라 비꼬고
    댓글로 스트레스 푸는 잉여인간들 많아요.

  • 36. .......
    '14.8.21 5:00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진상이라니요!
    싸운것도 아니고 잘하셨어요.
    저도 예전에 침대이불세트 30만원짜리 샀는데, 바로 다음주에 50% 특별할인 하는거예요!!!
    그 사이트 다시 안들어가봤음 몰랐을 뻔!!!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전화해서 우는 소리로 얘기했더니 친절하게 재결제 바로 해주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안해줬으면 아마 그 이불 덮기 싫었을꺼예요. 다시는 그 브랜드 쳐다도 안봤을꺼구요.
    아직까지 그 브랜드와 홈쇼핑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37. 이런..
    '14.8.21 5:39 PM (121.166.xxx.233)

    진상을 보지를 못하셨나..
    이게 자기 권리 찾는거지 뭔 진상이래요.

    택을 뗀것도 아니고 한달이 지난것도 아니고..
    잘 하셨어요~~

  • 38. 당연한
    '14.8.21 5:48 PM (211.117.xxx.78)

    거라고 생각해요.
    사고내서 며칠뒤에 세일하면 진짜 열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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