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고민

애기엄마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4-08-20 12:30:37

아이가 내년에 5세입니다.

현재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구요.

내년에 어린이집을 계속 보내느냐(지금은 5,6,7세까지 증원예정)

제가 다니는 학교 병설 유치원에 보내느냐(전 교사는 아닙니다)

고민중이라 조언 부탁드려요~~

 

 

1. 현재 어린이집

집과 가깝고 3세부터 다닌 어린이집이라 원장님 믿을만함

단 교육보다 보육중심, 선생님이 자주 바뀜(지역의 특성상)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음(교육적), 담임선생님이 알아서 하심(보육교사)

5세는 올해 처음 6,7세는 내년 예정이라 경험 부족 예상

방학은 여름,겨울 1주일씩

보통 선생님 한명이서  10명정도 보심

 

 

2. 병설 유치원

현재 병설선생님은 제가 봐온 선생님들중 정말 최고!!

하지만 내후년 만기라 아이 6세때는 이동계획있음

소규모유치원이라 5,6,7세 합반

집과 5분거리. 출퇴근시 데리고 다닐수있고 학교안에서 가끔 볼수있음.

방학때 종일반이 운영되나 여름 겨울 각각 앞1주일 뒤 1주일, 봄방학 2주동안 학교 데리고 다녀야함

특별활동등 교육적인 부분 좋음. 원어민영어수업 매일 1시간, 체육, 미술등 전문적인 외부강사 수업

병설선생님, 종일반선생님 2분이서 18명 아이 보심

 

 

교육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병설인데,

방학, 합반 문제외 아이와 같이 출퇴근하고 항상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가끔 엄마가 보여서

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생각으로 더 어리광을 부릴수도 있을것같고..

혹시 이런게 아이한테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을지 염려되기도 하구요..

가을쯤 병설유치원 대기를 넣어야되서 지금부터 고민이네요..

IP : 14.5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7세
    '14.8.20 12:38 PM (221.162.xxx.58)

    합반은 심한데요
    5,6세 합반도 아니고 ...
    5세 유치원 보내고 있는데 생일 빠르지 않음 어린이집 1년 더 다녀도 돼요
    아무래도 케어가 아쉬워요

  • 2. 애기엄마
    '14.8.20 12:42 PM (14.54.xxx.33)

    지금 병설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으셔서 1년이라도 이선생님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6,7세때는 합반 넣어도 괜찮을까요?

  • 3. ...
    '14.8.20 2:29 PM (115.22.xxx.16)

    병설 다닐수만 있다면 좋죠!!
    병설 들어가기 너무 힘들어요 요즘

    다만 5세엔 좀 더 케어가 필요한 시기라 병설이 다소 딱딱할수는 있구요
    아이 성향이 중요해요

    그리고 유럽쪽이나 숲유치원은 5-7세 통합교육 보편적이에요
    전 오히려 합반수업 이점이 많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08 개가 신나게 뛰어놀면 어디 아픈건 아니겠죠? 5 다시한번 2014/10/08 806
423907 조르지오알마니파운데이션홋수알려주세요.. 1 파운데이션 2014/10/08 2,467
423906 남편은 자꾸 둘째 낳자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 시댁에서 안주시겠냐.. 16 엄마 2014/10/08 4,211
423905 혹시 구글 애드센스 해외서 하는 분? pp 2014/10/08 503
423904 중1절도에 누명도 그냥 넘어가네요. 나쁜사람 2014/10/08 665
423903 직구를 왜 하나요? 113 77 2014/10/08 16,507
423902 정말 쓰잘데기없는 자랑질 하나씩만 해볼까요?ㅎㅎ 114 ㅇㅇㅇ 2014/10/08 8,082
423901 프렌치카페 커피믹스에 무지방우유??? 3 노랑 2014/10/08 1,349
423900 왜 같은 증세인데 동네병원은 약개수가 더 많은가요? 4 동네병원약 2014/10/08 577
423899 나라 사정 덕에 영어실력이 많이 는것 같아요. 3 대단 2014/10/08 1,160
423898 아마존 배대지 없이 직구 성공했어요. 음홧홧홧 18 기뻐요 2014/10/08 52,536
423897 비타믹스, 바이타 믹스.. 이거 실제로 써보신 분들 어때요? 18 망설망설 2014/10/08 14,719
423896 82쿡에 이상한 블로그 글이 자꾸 올라와요. 4 ㅎㅎ 2014/10/08 2,923
423895 공부못하는 자식놈땜에.. 8 .. 2014/10/08 3,006
423894 전기포트 포트메리온vs드롱기 5 장바구니 2014/10/08 3,926
423893 감동 적인 KCC 건설 스위첸 아파트 브랜드 광고 입니다. 쪼매매 2014/10/08 1,059
423892 화장품+속옷 합배송시 관세 면세 범위가 얼마나 되나요? 2 관세 2014/10/08 588
423891 학군 따라 이사..제 욕심인건지요? 17 갸우뚱 2014/10/08 4,760
423890 저 김치 사먹는데요, 6 김치녀 2014/10/08 2,834
423889 좀 저렴한 재생크림은 없나요? 4 .. 2014/10/08 2,884
423888 남학생이 피아노 전공하는거는 5 sag 2014/10/08 1,215
423887 나이들면 갖고 싶은것도 없어지나요? 10 2014/10/08 3,029
423886 너무나 사이 나쁜 동생 결혼식 가고싶지 않아요 21 내적불행 2014/10/08 5,022
423885 콩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요 .. 2014/10/08 2,243
423884 바보 짓 했었어요.(화장품 샘플 무료사용 후기요청 사기) 3 바보짓 2014/10/08 2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