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아줌마

Dn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4-08-20 05:48:16
잘 지내던 아는 엄마 갑자기 쌩 ~하네요 ..참나 뭐 말 섞는 사이도 아니지만 완전 황당해요...잠이다 안오네요..
저도 오늘부터 안면 몰수 하려구요 .
IP : 203.226.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0 5:50 AM (58.140.xxx.162)

    네, 피붙이 아닌 이상 안 맞는 사람끼리는 따로 노는 게 좋더라고요.

  • 2. 누구냐넌
    '14.8.20 6:53 AM (223.62.xxx.28)

    쌩할때하더라도 이유라도 여쭤보세요

  • 3.
    '14.8.20 7:07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그아줌마 그날이신가
    왜그런데유

  • 4. 제가요
    '14.8.20 8:19 AM (220.76.xxx.234)

    친하게 지내던 동네엄마 쌩까는데요(이런말 쓰기싫지만)
    지나가면 그냥 의례적인 인사는 하지만 더이상 차한잔하자는 말 안건네고 전화 일절 안해요
    그 이유를 물어봐도 말 안해 줄겁니다
    그사람의 인간적인 바닥을 본거같아서요
    본인은 모르겠지요
    절 믿고 한 말이겠지만 사람이 참 악한존재이구나를 알았어요
    저에게도 그런 모습 있다는거 너무 잘 알지만
    사람이 마음으로도 얼마든지 살인, 간음..죄를 지을수 있다는거 알지만
    나한테 잘못한것도 아닌거 알지만
    그냥 멀리 하고 싶었어요

  • 5. ㅜㅜ
    '14.8.20 9:02 AM (203.226.xxx.77)

    어제 까지 놀이터에서 반갑게 인사하고 오늘 아침에 만났는데 갑자기 그러네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요 제가 뭘 잘못 해서 그럴지도..그 사람도 인간적인 사람은 아니니 아쉬울 건 없지만...
    더이상 신경 안쓰겠어요 .

  • 6. 저윗님
    '14.8.20 10:07 AM (120.19.xxx.232)

    글잘써주셨네요~
    악한존재...또한 약한존재겠지요
    반년전 비슷한일을 당한지라 ㅎ ㅎ
    나중에 사과비스무리하게 하던데
    참...적은나이도 아니고
    헛웃음만
    원글님외 모두
    좋은경험힌셈 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47 요미우리, 韓 인권과 언론자유 규제 우려 홍길순네 2014/10/07 312
423546 인터넷 사진 저작권 잘 아시는 분.. 2 저작권 2014/10/07 1,075
423545 한세영양 생존 사일간.. 33 디옴. 2014/10/07 12,033
423544 정보기관을 잘 하려면 홈랜드 2014/10/07 292
423543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라네요. 17 문배동마미 2014/10/07 3,399
423542 앞동 할머니 오지랖에 영혼까지 털릴뻔... 25 아짜증 2014/10/07 11,474
423541 수원에 청담 고센같은 수원 2014/10/07 825
423540 모던패밀리 시즌6 2화 1 # 2014/10/07 2,519
423539 이제야 자는 중학생... 3 쩝... 2014/10/07 1,448
423538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안보고 이용할수있나요? 3 ... 2014/10/07 1,774
423537 70대 후반 노인네가 국회의장이었어요????????? 6 박희태 영감.. 2014/10/07 1,373
423536 오늘 저녁 출산한 친구 내일 문안가도 될까요? 9 하늘 2014/10/07 1,273
423535 아진짜 지겨워서 6 stop 2014/10/07 2,365
423534 거실에 커텐과 블라인드 동시에 달고 싶어요. 5 ^^ 2014/10/07 6,474
423533 잠안올때 기도문? 3 82쿡스 2014/10/07 1,400
423532 서울대 전과에 관해.. 12 조언 구함 2014/10/06 5,037
423531 미국한의사인데 네팔이주에 관해서 7 남은인생 2014/10/06 2,249
423530 베스트가 차승원얘기로 도배네요 그만합시당 3 그만 2014/10/06 994
423529 아이가 "나머지공부반" 갈까봐 너무 걱정스러워.. 17 걱정 2014/10/06 2,566
423528 그제밤에 삶은계란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3 .. 2014/10/06 1,095
423527 40대 주부님들 어떤 일 하고 계세요? 12 ........ 2014/10/06 4,332
423526 곱게 자란거같다는 의미는? 23 .. 2014/10/06 9,272
423525 중부고속도로타고 서울시내 진입. 최단거리코스는? 15 서울막혀 2014/10/06 1,218
423524 현재 베스트 글 제목들-82가 부끄럽다. 14 작금의 상황.. 2014/10/06 2,162
423523 연애의 발견, 헤어질 줄은 알았는데,,, 10 ㅠㅠ 2014/10/06 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