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섭섭해요

섭섭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4-08-19 22:49:51
친구가 모쏠 탈출하고 결혼준비해요
저도 축하 많이 해줬고 조언도 많이 해 줬구요
바쁘고 저 신경쓸 거 많은 와중에도
고민전화 오면 한 시간씩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전화 끊고도 알아봐 주고..

그런데 남친이랑 문제해결되고 나니 전화를 안 받네요ㅡㅡ
카톡도 읽어놓고 씹고..
저도 애인 있습니다만 친구 전화오면 친구가 먼저였는데..
당연한 과정인 거 알지만 섭섭하네요...
IP : 175.223.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작국가
    '14.8.19 10:48 PM (175.120.xxx.98)

    여기 좋은 분들 많으세요.
    얼굴 모르는 친구들 많으니까 일단 여기서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마음 나누세요.
    저도 님하고 대화 나누고 싶네요. 쫌 외롭기도 하구요.

  • 2. 행복을믿자
    '14.8.20 1:56 AM (203.226.xxx.78)

    저도 그런 몰염치 하나 아는데
    결국 저한테 의존증 환자마냥
    들붙길래 버리니 피곤함이 사라지네요
    버리기전에 너 정말 진상이었어!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876 자율형공립고 어떤지요? 4 wlqwnd.. 2014/08/20 1,449
408875 추석선물 반팔?긴팔? 어느것이 낫나요? 6 como 2014/08/20 762
408874 건대추가 냉동실에서 겨울잠을 잤어요 8 대추 2014/08/20 1,496
408873 오늘 지각시켰네요. 6 지대로 2014/08/20 1,832
408872 남편이 저장강박증이나 쇼핑광이신분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8 .. 2014/08/20 2,471
408871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애. 혼자 잘수 있나요? 19 집에서 2014/08/20 2,111
408870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당하는 6 드라마얘기 2014/08/20 2,784
408869 평촌 사시는 분들, 범계역 씨즐러, 아직 영업하나요 ? 3 ........ 2014/08/20 1,246
408868 유나의 거리에서 나오는 창만 노래 10 ㅅㅅㅅ 2014/08/20 2,074
408867 유통기한 10일 지난 맛살 4 니들이 게맛.. 2014/08/20 3,984
408866 마트에서 삼겹살이랑 목살 샀어요 13 ... 2014/08/20 3,445
408865 인맥없는 청년사업가.. 조언구합니다. 4 포포 2014/08/20 1,721
40886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0am] 세월호 유족들은 왜? lowsim.. 2014/08/20 863
408863 신고합시다 조세포탈범 2014/08/20 962
408862 집에있으면 할 일이 없고 심심하데요. 6 에너지? 2014/08/20 2,115
408861 병원에 가볼까요? 2 가로등 2014/08/20 1,143
408860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모은 전재산 얼마나 되시나요? 18 재산 2014/08/20 4,328
408859 다가오는 추석,,,, 4 노력하는 형.. 2014/08/20 1,338
408858 외신, 교황 분열과 갈등 극복하고 용서와 화해 주문 홍길순네 2014/08/20 662
408857 송혜교 공식입장-세무대리인 실수랍니다 17 뻔뻔 2014/08/20 3,274
408856 2014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20 922
408855 펌)문화학자 엄기호 트윗...새정연은 새누라와 한몸 ㅠㅠ 5 ㅇㅇ 2014/08/20 1,184
408854 알바들 글 7 티난다 2014/08/20 668
408853 김수현 전지현 괜찮은거지요? 2 별 그대 2014/08/20 2,558
408852 아는 아줌마 5 Dn 2014/08/20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