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공항 화동은 염추기경이 이사장인 학교 아이들..

화동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4-08-19 21:19:42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51899.html?_fr=mt2

교황 가슴 ‘세월호 리본’, 한국주교들은 왜 달지 않았을까

 

교황이 방문 내내 떼라는 권유에도 달고 다녔던 세월호 리본을

한국주교들은 달지 않았다.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통역을 맡은 정제천 신부님 가슴에만 달려있었다.

 .........

 

그리고 교황쪽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던 화동을 굳이

준비시킨 사람은 누구일까

화동으로 한복을 입고 나간 아이들이

염추기경이 이사장으로 있는

강남사립초등학교 학생들이라고 한다.

 

교황과 같이

낮은 곳, 어두운 곳으로

걸어가는 사제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권력 중심의 사제들도 많은 모양이다.

IP : 108.14.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9 9:23 PM (108.14.xxx.110)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51899.html?_fr=mt2

  • 2. 창피
    '14.8.19 9:24 PM (175.223.xxx.35)

    어떻게 저런 인간이 추기경이 된건지...

  • 3. anab
    '14.8.19 9:26 PM (110.70.xxx.46)

    세월호 리본을 달지않았다고 권력중심은 아니지요 우리주교님 리본은 안다셔도 세월호 강론 엄청 하십니다

  • 4. 꼭 리본때문이 아니죠.
    '14.8.19 9:28 PM (115.143.xxx.72)

    그동안의 행적을 이야기 한거고
    리본은 그 상징일 뿐이죠.

  • 5. ...
    '14.8.19 9:38 PM (121.182.xxx.85) - 삭제된댓글

    걸고 넘어지는게 아닌게지요.
    엄추기경은 처음부터 말이 많았던 사람이니까요.

  • 6. ....
    '14.8.19 9:41 PM (108.14.xxx.110)

    조금님
    걸고 넘어지련다고만 볼 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라
    사실 저런 일은 어디나 있는 겁니다.

    다만
    지적을 받고 생각을 더 보태면서
    발전하는 겁니다.

    전 유일신 사상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마도 개신교 때문에 생긴 건 아닐까 함)
    한국천주교의 실천적 종교 행위를
    다른 종교들이 가장 본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무신론자와 타종교인도 감동시키는
    이것이야 말로 종교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애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압니다.
    중앙일보 사설을 하나 읽었는데..
    그렇게 썼더군요.

    교황님 방문으로
    천주교가 더 좋은 종교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7.
    '14.8.19 9:42 PM (175.201.xxx.248)

    이번에 교황님이 제대로 봤겠지요
    추기경취소는 안되겠지요
    우리나라에도좋은 추기경님 다시 만들어 주심 좋겠네요

  • 8. ㅡㅡ
    '14.8.19 9:50 PM (183.99.xxx.117)

    진정 인간미가 있는 추기경이라면 세월호 유족들의 아픔ㅈ을 어떻게 외면할 수 있을까요?

  • 9. 글쎄
    '14.8.19 9:52 PM (122.37.xxx.51)

    추기경이 교황에 대해 저리 몰랐을까요

    싫어할만한것만 해놓고

    화동을 학교애들에게 시키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 10. 정ㅁㄹ
    '14.8.20 12:30 AM (121.149.xxx.241)

    싫으네요.염추기경 끌어내리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54 납치보이스피싱 1 ㅎㅎㅎ 2014/09/29 495
421453 좋은 취지의 반찬봉사 프로그램이 있어 공유해요~ 2 마이쭌 2014/09/29 849
421452 저는 정말 현재를 중요시하는 사소한 인간인듯해요. 24 현재가중요 2014/09/29 2,726
421451 나에게 댓글을 달라! 19 타는 목마름.. 2014/09/29 1,442
421450 돌출입교정 8 헤라 2014/09/29 2,022
421449 라디오 비평(9.29)- 문제없는 글만 쓰면 된다는 검찰, 까불.. lowsim.. 2014/09/29 512
421448 초3 아이가 학교를 안 갔어요..ㅠㅠ(조언절실) 38 고민 2014/09/29 10,678
421447 고목에 꽃이 피면...? 갱스브르 2014/09/29 479
421446 초2 여자아이 코잔등에 검은 피지가 생겨요.ㅜㅜ 아줌마 2014/09/29 4,092
421445 자봉의 노래! 함께 불러요 (날씨도 구리구리한데..) 7 누규? 2014/09/29 613
421444 전남대와 부산대는 1 ... 2014/09/29 1,619
421443 cad 와 web 1 2014/09/29 457
421442 자라섬 재즈 가보신 분 계시나요? 7 꽃놀이만땅 2014/09/29 995
421441 제눈에 남자 아이 오즘이 조금 들어갔는데 6 ㅠㅠ 2014/09/29 1,577
421440 4도어 냉장고의 냉동실 큰가요? 3 모자라 2014/09/29 1,796
421439 일시적 1가구 2주택, 기존 집 몇년안에 팔아야 양도세비과세 되.. 5 부동산 2014/09/29 2,744
421438 식기세척기 설치완료!! 4 나도사고싶다.. 2014/09/29 1,173
421437 모유수유에대해서 5 우유조아 2014/09/29 1,816
421436 커피를 대신 할 만한 차 좀 알려주세요 18 @@ 2014/09/29 3,367
421435 동남아여행 팁좀~~ 5 00 2014/09/29 1,329
421434 전자렌지 겸용 오븐은 없나요? 8 자취생 2014/09/29 2,253
421433 멀어지는 4% 성장…”747 닮아가는 474” 세우실 2014/09/29 461
421432 헤어진 전 남친 연락 오는 심리 13 아임이지 2014/09/29 44,237
421431 패키지 여행갈때 여행사에 서비스(?) 요구하나요? 6 여행 2014/09/29 1,214
421430 맏아들에게 책임감을 확인받고 싶은 욕망 5 맏며느리 2014/09/2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