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엄마 아니고 엄격한 엄마입니다....
고1딸 예체능계열 미술 전공 딸아이
인물은 출중해요ㅎㅎㅎㅎ
주변에서 평범한 부모 밑에 딸 하나는 기똥차게
잘 뽑았다고 놀랄정도..
길거리 캐스팅 여러번 받고...
재작년에는 모 방송사 공개방송 갔다가
카메라에 잡혀 공중파 탄 이후로..
사이트에 돌아 다녀 곤욕...
학교 홍보대사..홈페이지나 교지에 얼굴 자주 실리고..
그런데 끼가 없어요...
끼라 함은 춤과 노래 겠지요..
엄마 아빠 닮아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어디 나서서 발랄하게 뭐 하는 편도 아니구요....
인물 그냥 두기 아깝다고 주변에서
뭐라도 한번 밀어 주라 성화인데...
끼가 없어도 너~무 없는 ..숫기없는
순딩이라...
끼가 중요하겠지요??
본인은 손발 오그라 들어서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것
진짜 본인 적성상 안맞고
자긴 혼자 하는 일이 적성에 맞다고..
그나마 사진 찍는건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여러일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