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을하면 할수록 감정이 허기진 기분이 들어요.
단지 입을 열고 말하는게 습관인듯 하구요..,
불교는 아닌데 묵언수행 해보고싶어요.
이로 인해 얻는건 뭘까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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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수행 해본적 있으신분 있나요
짜장면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4-08-19 19:06:55
IP : 110.46.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심사랑
'14.8.19 7:19 PM (182.210.xxx.48)30년전 대학교 1학년때 송광사에서 대학생선수련참가하면서 3일정도?해본적있어요. 일상생활하면서 묵언을 한다는것은 쉽지않고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닐것같아요. 탬플스테이에 참가해보세요. 묵언 참선프로그램있을겁니다. 오로지 내면에 집중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을거예요.
2. 진심사랑
'14.8.19 7:22 PM (182.210.xxx.48)탬플스테이는 타종교인이나 무교인들도 많이 온대요. 저도 무늬만 불교인이예요^^
3. 일상생활에서
'14.8.19 7:25 PM (118.44.xxx.4)완전한 묵언을 실천하긴 힘들 거 같아요.
굳이 완벽한 묵언에 억매이지 말고
정말 필요한 말만 하는 걸로 절충해볼 수는 있을 겁니다.
주위 사람들이 쟤 왜 저렇게 과묵해졌냐 하겠지만 그런 것쯤은 무시해버리고
실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사실 저도 혼자 있는 게 좋은 것이 아무 말 안해도 되기 때문일 정도로 말하는 거 싫어하는데
또 막상 사람들하고 있으면 그냥 주저리주저리 말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절박하지 않아서겠죠.ㅠ4. -*^
'14.8.19 7:43 PM (183.103.xxx.127)저도 해보고 싶어요
5. 확실한 방법
'14.8.19 7:59 PM (223.62.xxx.56)민간인불법사찰 만행을 4년 당하면 됩니다.
1년은 송장.
2년째는 미이라
3년째는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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