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떠는 친구ㅜㅜ괴로워요
들어주는거 곤욕이예요ㅠ.ㅠ
친구 인물 몸매 등 외모 빼고 볼것하나도
없는 애거든요
인문계고 진학해서 직업반으로 빠져서
공부 손놓고 놀았던애구요.
시집은 정말 잘갔어요~
뭐 재벌 이런건 아니고
남편은 공사다니고 시부모가 교수라
그랬나.
여튼 친구한테 헌신적인 남편~
시부모님 외며느리라 사랑 독차지
등
말안하고 티안내도 충분히 부러운데
티를 내도 너무 냅니다
저만 느낀게아니라 저포함 친구 여럿이
짜증낼정도로
카스며 페북이며
오늘은 우리 신랑이~오늘은 우리 시부모님이
어쩌고..
시집간 우리 친구들 맞벌이하고
전업인 애들 애 뒤치닥거리 하며
일상에 쫓기는거 뻔히 알면서..
어찌나 어디 가자고 추진안하냐
뭐 배우러 안갈래?등 현실성 없는소리
자기만 가능한 일들 하자고 그러고..
직장다니는 여자들이 초만들고 케익만드는
공방 다니는거 쉽지않잖아요~?
왜 빡시게 사냐고 쉬어가자 그러고..
뭐 신상나왔는데 보러가자 그러고..
등등 페북이며 카스며 자랑을 너무해서
안보고 치웠는데
이제 블로거에 일상올린다고
댓글 좀 달아달라고 난리네요...
일안하고 놀고 먹고 아줌마집에 두고
살림 안사는 배부른친구
곁에 두니
늘 스트레스예요~~
급맞게 딴 친구찾아가지ㅜ왜 저희한테
이렇게 들러붙는지~원래 애는 별로
안친한데 뒤늦게 친구무리에 들어온애거든요
유독 시집가고 더 친한척이예요!
1. 자랑해야죠
'14.8.19 2:50 PM (182.227.xxx.225)자랑질 하려고 만든 블로그인데
친구들이 시녀처럼 부러워해줘야 블로그 완성^^
저라면 바빠서 그런 거 해줄 시간 없다고 말해도 못 알아쳐먹으면
지가 나가떨어질 때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할 거임....
자랑질 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부러워하며 시녀노릇 안 해줘서 열받는 모양이네요^^2. 맘같아선
'14.8.19 2:51 PM (58.236.xxx.3)난 바쁘니 이만 꺼져줄래..? 하심 안될까요..?조언드리고 싶어요
3. 허풍아니고
'14.8.19 2:53 PM (175.223.xxx.94)자랑이네요;
전 그런 친구 있었는데 삼년동안 내 자격지심에 미워보이나하다가
몇번을 친구와 나의 상황, 배려에 대해 말하다가
결국 이제 접었어요. 잠시힘든 한두해 좀 참아주지.. 계속 어디가자 난리..4. 시녀가 필요해~~ㅋㅋㅋ
'14.8.19 2:57 PM (175.193.xxx.130)ㅋㅋㅋㅋ친구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칭송해 줄 시녀가 필요한 듯 ㅋㅋ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냥 측은히 여겨주세요 -_-5. ...
'14.8.19 3:08 PM (211.55.xxx.189)제 동생이 똑순이었는데. 시댁이 좀 부자에요.. 돈 쓰는 맛 알더니 카톡이며 카스며.. 자랑을.... 받아주는데 없어서 그런가 날마다 저한테 전화해서 에르메스 린디?? 피코탄?? 죽겠네요.. 참고로 전 채식주의자라 가죽가방 안 씁니다.. ㅜㅜ 자랑도 듣는사람 사정생각해 해줬음 하는데..ㅜㅜ
6. ....
'14.8.19 3:08 PM (14.46.xxx.209)일단 허풍은 아니고ㅡ허풍은 없는데 있는척한다거나 하는거니 ᆢ근데 제가보기엔 원글님이 여유가 없으시니 더 꼴보기 싫은것같아요.전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거든요.친구가 가자고해서ᆢ못가면 못간다 하면 그만인거고 ᆢ일상 카스에 올리는친구들 있는데 그러려니해요
7. 근데
'14.8.19 3:25 PM (125.181.xxx.174)공사 다니는데 저런 생활이 가능한가요 ?
시댁에 교수셔도 ,,사실 그냥 월급쟁이정도이고 정년 하셨으면 두분 노후 하실 정도이지
돈 버는 아들 며느리 아직 생활비 대실 정도는 아닐텐데
공사 월급 가지고 일하는 아줌마 두고 저리 취미생활이나 하는것 보면
어디 물려받는 부동산이라도 있는 건가요 ?8. ....
'14.8.19 3:30 PM (14.46.xxx.209)윗님 교수들중 원래 집안에 돈 많은 경우가 많아요..예전부모님 시절 없는집에서 공부길게 하기어렵고 대부분 좀 사는집이더라구요..
9. 행복을믿자
'14.8.19 4:39 PM (203.226.xxx.112)자랑질하는 거 만큼 못배운거 티내는 병신도 없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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