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님이 소소하게 챙겨주시고
이런저런 소소한 정이 있는 회사예요 ;;
물론 불만이 없지는 않지만 ...불만이 없는 직장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겠지만요
다른게아니고..
사장님의 아버지... 를 회장님이라고 불러요
회사규모는 작지만 부를 호칭이 없어서요
여기다닌지 이년가까이 되는데
그사이 사장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된지는 반년가가이 되네요
사장님께 오늘 회장님이 직접 식사 챙겨드시냐니 그렇다고 하네요
사장님 성격상
회장님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고
와이프가 전업이라도 챙겨드리라고 하실 성격이 아니고
회장님도 선뜻 받아드실 성격이 아니네요
피해주기 싫어라 하시는 분들이랄까요..
이번추석에 회장님께 뭔가 비싸진 않아도
챙겨드시기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요..
뭔가 오바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성의없지 않은 그런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한것은 우체국에 갔다가 선물세트에서 누룽지를 봤는데
이거 좀 실수할수있는선물이겠다 싶어서요 ;;;;
전 입맛없을때나 바쁠때나 귀찮을때 꽤 유용하게 먹었던거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