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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원심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4-08-19 10:10:49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담배냄새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낮, 밤, 새벽 가리지않아요

기분이 즐겁다가도 담배연기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낌새가 보이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요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랫층인지 옆층인지 위층인지 아니면 아래아래층인지...

정말 담배피는 사람 목졸라 죽여...버리고 싶네요(험한 말 죄송)

뭐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해야할까요 나만 지옥이네요

여름에 마음껏 창문열어놓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꽉꽉 닫으니 답답하고 숨막히고 미치겠어요

이젠 담배에 대해서 극도의 혐오를 가지게 됐어요 길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만 봐도 뒤통수 후려갈기고 싶어요

IP : 39.117.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4.8.19 10:51 AM (125.176.xxx.186)

    저도 냄새 때문에 괴로운 사람인데요.
    아마 아랫집일 가능성이 커요. 냄새가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저희 아랫집은 아침저녁으로 담배 냄새가 2~4회 올라오는데 휴가철에 아저씨가 집에 계신지 종일 올라와서 정말 폭발할거 같았어요.
    요즘 저는 냄새 나기 시작하면 베란다 창쪽으로 공기순환기 타입의 선풍기를 젤 세게 틀어놓습니다.
    그럼 냄새가 아주 빠르게 빠져나가고 한 5분 틀어두면 냄새도 안들어오네요.
    공기순환기 하나 사셔서 냄새 들어오는 창쪽으로 계속 틀어둬보세요.
    아랫집하고 싸울수도 없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 반대쪽
    '14.8.19 11:05 AM (203.81.xxx.19) - 삭제된댓글

    창문을 여세요
    냄새들어오는곳은 닫고요
    바람타고 오는거라
    위아래좌우 어느쪽인지 몰라요

  • 3. 면박씨의 발
    '14.8.19 11:40 AM (211.177.xxx.16)

    아랫층 뿐만 아니라 위층에서 펴도 냄새 들어옵니다.
    심지어 창 밖으로 윗층에서 떨어지는 침과 불도 안 끈 담배꽁초도 여러차례 목격했네요.
    전 쌍욕을 한번 해줍니다.

    그래도 개새끼들은 밤이고 낮이고 지들 피고싶을때 피워대고
    침이고 담배꽁초가 상관없이 창밖으로 뱉고 던지고 하죠.

    진심 욕나오고 살의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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