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포가 터져서 출혈이 있다는데ㅠ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4-08-19 09:01:02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으로 갔었는데 씨티 초음파 찍으니까 터져서 출혈이 좀 있다고‥근데 의사선생님이 굳이 수술안해도 이틀 입원하고 한달 경과를 보자시네요‥근데 계속 배는 좀 아플꺼라고. 별다른 문제없이 나을지 출혈한게 탈이 날지 복불복이라는 식이라ㅠ그냥 지금 수술해서 피제거 하는게 나을까요 판단을 제게 맡기셔서ㅜ혹시 이런경우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220.78.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8.19 9:08 AM (110.70.xxx.100)

    난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물혹 같은거였을 수도 있어서요..) 자도 터져서 복강 내 출혈있었고 전 복강경 수술 ㅆ습니다. 전 응급실가서 했어요. 입원도 며칠하고....
    의사가 그렇게 말하는거면 출혈이 많지 않나보네요.

  • 2. ..
    '14.8.19 9:08 AM (125.189.xxx.67)

    딸이 그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수술은 안하고 경과보고 퇴원했는데 아무 문제 없네요. 경과를 보고 결정하세요.

  • 3. 저도 지금 비슷한
    '14.8.19 9:17 AM (121.174.xxx.62)

    상황이라 내일 병원에 가요. 저는 이미 자궁적출한 상태이구요 ㅠㅠ
    혹시 시티 가격, 어느 정도였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의사의 권유를 따르시면 될것 같아요.
    그 정도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신것 같거든요.

  • 4. ...
    '14.8.19 9:22 AM (112.149.xxx.54)

    저는 그 상황에서 임신 약양성반응까지 보여서 자궁외임신일 수도 있고 아무리 수혈을 해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복강에 피가 가득차서 횡경막 압박으로 인해 호흡까지 힘들정도가 되어 수술로 피 제거하고 일주일만에 퇴원했어요.보통은 수혈 한두개 받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데 저는 몇개를 맞아도 ㅠㅠ아마 님은 보통의 경우에 해당되신거 같아요.

  • 5. ..
    '14.8.19 9:24 AM (117.111.xxx.89)

    아직 30대초반이고 출산전이라 난소유착 우려는 없을거라 하시는데 그래도 가능성은 있다하시니..전신마취라 덜컥 하겠다고도 못하겠구요ㅠ 일단 한달 경과 봐야할까봐요 ..응급 ct라 더 비쌌을수도 있는데 토탈 16만원 나왔네요 ct 비용만은 지금 잘 모르겠어요ㅜ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두고 보자고
    '14.8.19 10:27 AM (175.209.xxx.28) - 삭제된댓글

    하셨으면 기다리세요.
    무리한 운동 하시면 안 되고 갑자기 배가 심하게 아프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몇 년 전에 같은 상황이었는데 출혈이 자연적으로 멈춰서 복강 내의 피는 천천히 흡수되고 수술 없이 회복됐어요.
    생리통 심한 것 같은 느낌이나 허리 아픈 정도는 괜찮은 건데 견디기 힘들게 아프면 바로 병원 가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12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17
420911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36
420910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682
420909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4,984
420908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596
420907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05
420906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44
420905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882
420904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40
420903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42
420902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02
420901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656
420900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50
420899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761
420898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414
420897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145
420896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533
420895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2,956
420894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507
420893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021
420892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043
420891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양파 2014/09/27 1,444
420890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포도송이 2014/09/27 7,981
420889 서울 공릉 일대에 가볼 만한 곳-추천해주세요 6 양산서 올라.. 2014/09/27 1,490
420888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신기 2014/09/27 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