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아쇠무지

고민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4-08-19 07:34:22
네살 아들 방아쇠무지라고(엄지의 힘줄이 있는통로가 좁아져 펴지지않는 증상) 봄에 진단받고 일단6개월간 집에서 엄지를 펴주는 마사지만 자주 해주고있는데 차도가 없네요. 9월초에 병원가면 수술여부 결정해야할거같은데 고민이네요.
혹시 겪어보신분들 계신가싶어 고민 적어보아요. 아무리 간단해도 수술은수술인지라..
IP : 124.55.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아쇠 수지 아닌가요?
    '14.8.19 8:09 AM (124.111.xxx.188)

    한의원에서 침 맞으니까 낫던데요. 좀 심하신가 보네요. .

  • 2.
    '14.8.19 8:56 AM (115.143.xxx.120)

    저희딸도 아기때 왼손엄지가 방아쇠무지였는데 병원에 문의했더니 크면서 좋아질 수 있다고 맛사지 해주라 했는데 어느순간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중딩. 급한거 아니니까 맛사지 해주면서 좀 더 지켜보세요.

  • 3. ..
    '14.8.19 9:26 AM (121.55.xxx.44)

    우리 아들도 네살 때쯤 엄지 방아쇠수지로 병원갔더니 전신마취해서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놀라서 그냥 나왔죠. 그런데 어느 순간 자라면서 펴져있더라구요. 지금 중2입니다. 병원 권유대로 전신마취까지 시켜가며 수술했더라면 어쩔뻔 했나 싶더라구요. 뼈가 자라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맛사지 열심히 해 보세요~~

  • 4. 감사^^
    '14.8.24 2:09 AM (124.55.xxx.123)

    엄지에 오면 방아쇠무지라고 한답니다. 게시판 검색해보니 대다수가 성인 방아쇠수지 이야기시네요. 소아의 경우 통증도 없고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자연치유되거나 마사지로 좋아지는 케이스도 많아서 수술을 시급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은 6개월전 의사에게 들은 설명) 어른들의 경우 통증이 있으니 당연히 수술을 하셔야겠지요. 아뭏든...저절로 치유된 아이들이 많다하니 눈 딱감고 기다려볼까 하는 마음이 또 드네요.. 엄마잘못으로 생긴것도 아닌데 괜히 죄인된기분만은 없어지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885 유민이 외삼촌이라고 주장하는 '윤도원'의 페북 5 .. 2014/08/24 3,504
410884 효성 사장 법인카드 내역 보셨어요? 4 효성 2014/08/24 5,353
410883 본질로 돌아가는 것.. 3 가을 2014/08/24 782
410882 저는 이제부터 보신탕이란 음식문화를 반대하겠습니다. 7 ... 2014/08/24 1,533
410881 (693)유민이 아버지...당신을 응원합니다. 완소채원맘 2014/08/24 424
410880 손가락 관절쪽이 너무 아파요 9 ㅡㅡ 2014/08/24 2,617
410879 (691) 유민아빠 힘내세요 조베로니카 2014/08/24 423
410878 송일국씨의 슈퍼맨 출연을 보이콧합시다... 63 미경이100.. 2014/08/24 14,742
410877 50세 남자 주방일 배워서 창업 가능할까요? 4 노후대비 2014/08/24 2,856
410876 (690) 유민아빠 힘내시라고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어요 1 반여 2014/08/24 461
410875 일본따라간다네요.. 3 .... 2014/08/24 2,715
410874 조선소 1차 하청업체 2 일자리 2014/08/24 923
410873 내일 전세집계약하는데 조언부탁해요 2 ..... 2014/08/24 1,288
410872 세월호를 외면하고 무엇을 향하려 하는가 15 악몽 2014/08/24 1,193
410871 드라이기 추천 좀 해주세요! 1 헤어드라이기.. 2014/08/24 1,530
410870 (689) 유민 아버지 힘내세요. 응원 2014/08/24 601
410869 현직 여경인데 다른 직렬 공무원분들 질문요 1 힘들군 2014/08/24 2,870
410868 (686)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하민맘 2014/08/24 558
410867 687)유민아빠 힘내세요! 끝까지 함께.. 2014/08/24 505
410866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대학교 방향을 알려주심^*^ 9 대학교 2014/08/24 1,446
410865 유민아빠에 대한 명예훼손... 2 좌시하지 않.. 2014/08/24 769
410864 하루 가출할건데..;; 10 ㅜㅜ 2014/08/24 2,528
410863 직장에서...흔한일인지 봐주세요 12 에잇...... 2014/08/24 3,456
410862 (685)유민아버님 힘내세요!(내용무) 684 2014/08/24 433
410861 중 2 울아들의 토요일 하루 7 쌀한가마니 2014/08/24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