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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엄마한테 너무 함부로합니다

ㅁㅁㅁ 조회수 : 17,126
작성일 : 2014-08-18 21:03:15
IP : 61.41.xxx.3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상 댓글
    '14.8.18 9:08 PM (218.51.xxx.171)

    남동생 여자보는 눈이 그모양이니 남동생 잘못이다...

  • 2. 아니
    '14.8.18 9:12 PM (112.155.xxx.95)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저런 미친년을 상대하는 가족들은 등신입니까?
    뭐 책잡힌거 있어요?

  • 3. 안볼 각오로
    '14.8.18 9:12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

    다그치지 않으면 버릇 못고쳐요
    머하러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에게
    존칭까지 쓰고 그러세요
    그러니
    위아래도 몰라보죠

    님있을때 저같은 행동이 나오면
    바로 일침을 가하세요

    며느리 상전이라더니 님댁이네요

  • 4. 남동생이
    '14.8.18 9:12 PM (210.91.xxx.42) - 삭제된댓글

    이혼 불사하고 기를 꺽지않으면 해결 되지않는 문제입니다.
    남동생만 올바로 서있다면 일어나지않을 상황인데...
    남동생이 올케랑 똑같던지 등신인가 봅니다.

  • 5. ....
    '14.8.18 9:12 PM (61.41.xxx.36)

    글게요 남동생도 연애할땐 전혀 저렇지 않았으니 몰랐겠죠
    데리고살지말고 이혼해라
    라는 말말고ㅡ 조카도 있는데ㅜㅜ
    실질적 조언.부탁드려요
    창피하지만 기저귀.밥집에서 갈고 기저귀마트서갈고 그냥 두고나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때두 엄마가 주워나오셨는데
    아 크게 한소리할걸요ㅡ.ㅡ

  • 6. 우리 올케도 막장이라
    '14.8.18 9:14 PM (220.117.xxx.81)

    뭐라 할 말이 없네요...진짜 저는 아들 없어서 며느리 안봐도 되는게 천운이려니 합니다. 최소한의 상식도 없는 인간막장 며느리들도 정말 많아요. 번듯한 인간들이 그러니 정말...미칩니다. 부모님 쓰러지실까봐 이제 집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얼씨구나 했겠지요. 남동생만 일년에 몇번 와서 얼굴 비추고 갑니다.

  • 7. ,,,,
    '14.8.18 9:14 PM (203.229.xxx.62)

    아무 소리 말고 오면 오나 부다 가면 가나 부다 하고 내버려 두는수 밖에요.
    거기다 뭐라 했다간 연을 끊네, 이혼 한네 할 판이어서
    아들과 손자도 못 보게 될거예요.
    부모 성격이 강단 있으시면 꼴보기 싫으니 집에 오지 말라고 돌직구 날리세요.

  • 8. ....
    '14.8.18 9:15 PM (61.41.xxx.36)

    꼴보기싫으니 오지마라하면 만세부르고 안올거같아요
    그걸 바라는건가 ㅡ.ㅡ

  • 9. 저렇게
    '14.8.18 9:16 PM (125.178.xxx.54)

    막나가는 여자가 가족들이 존칭하고 그러는게 본인 때문이란 걸 알아채나요?
    절대 못 알아챕니다.
    처음에 그런 내색이 보였을 때 잘못된 건 잘못된 거라고 확실하게 얘기하셨어야 했는데,
    놔두니 더 기고만장해진거죠.
    전 그렇게 나오면 남동생도 그 자리에서 혼내겠네요.
    남동생이 가만있으니 저러는 거겠죠.
    남의 집 일인데도 참 답답하네요.

  • 10. 며느리가
    '14.8.18 9:16 PM (110.9.xxx.92)

    위아래 천지분간을 모르네요...
    나같음 안볼거 같아요..에휴...답이 없는그녀...

  • 11. ....
    '14.8.18 9:18 PM (14.46.xxx.209)

    남동생이 어디 모자라는 결혼했나요?아님 사기결혼이라도?그런거 아니면 남동생이 진짜 등신이네요..

  • 12. 잘할때마다
    '14.8.18 9:18 PM (125.143.xxx.206)

    당근을 주시면..좋아질려나요.돌고래쇼하고나면 물고기 상주는것처럼요..에구..

  • 13. 저 같으면
    '14.8.18 9:19 PM (182.226.xxx.93)

    이혼한다는 동생 안 말리겠네요. 이혼 할 수 밖에 없을 땐 해도 괜찮아요. 재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저 정도면 사리분별이 안 되는 여잔데 나이 든다고 달라질 리가 없지요. 아마 살짝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 14. 성격이
    '14.8.18 9:19 PM (211.207.xxx.203)

    저렇게 지랄 맞은데 남동생과는 사이가 좋은가요 ?
    읽기만 해도 혈압 상승해요.
    미친년같아요.

  • 15. ㅇㄹ
    '14.8.18 9:21 PM (211.237.xxx.35)

    어휴 저런것도 결혼해서 애낳고 애엄마 소리 듣는구나 ㅉㅉ
    싸이코네요. 붙잡아다 놓고 패주셈;; 근데 그럼 또 맞았다고 입에 거품물고 고소한다고 난리칠듯 에효

  • 16. ..
    '14.8.18 9:21 PM (175.197.xxx.240)

    제 올케도 비슷한 유형인데요.
    저도 여자고 아내고 딸이고 며느리지만
    이렇게 친정이 망하는구나...생각합니다.
    부모님 늙어갈수록 또 오빠 퇴직시기 다가올수록
    함부로 막말에 기세등등하고.
    친정재산이 다 자기 것인양 써대고.
    시부모도 우스운 판이니 물같은 남편의 형제자매는 더 웃긴 존재로 대하고.
    아버지와 오빠가 대물려 사짜 전문직이면 뭐합니까?
    올케 막말하나 못 막고 쩔쩔매는데 모두 병신같아요.
    친척앞에서 폭탄 터져 망신당할까봐 노심초사하는 걸 보고 맘 접었어요.
    오빠네 올 때 피해서 친정간지 몇 년 됩니다.
    친정부모님이 재산은 딸에게도 공평히 나눠주겠다고 하셨는데
    올케가 어떻게 나올지 끔찍합니다.
    그런 사람 못 바꿉니다.

  • 17. ...
    '14.8.18 9:21 PM (61.41.xxx.36)

    동생하고 당연사니안좋고.동생이 이혼한다는걸
    제가 저지경인지모르고 말렸네요ㅡ.ㅡ
    애도있는데 이혼이 쉽진않죠
    솔직히 본인이.결혼한거 본인이.다(아이인생까지) 책임져야하는거니까요

  • 18. 이런말
    '14.8.18 9:23 PM (211.208.xxx.239)

    죄송하지만 올케가 미친년 같아요.
    남동생은 뭐라그러는지 궁금하네요?

  • 19. ...너무
    '14.8.18 9:23 PM (61.41.xxx.36)

    너무 답답해서 썼고
    상세한.사연이라 내용은
    지울게요
    댓글만으로도 다시생각해볼거리가 많아요

  • 20. ...
    '14.8.18 9:24 PM (182.226.xxx.93)

    저런 사람 남편도 못 당해요. 타일러도 안 되고 애원해도 안 되더군요. 심지어 반 쯤 미친 남편이 폭력을 쓴 적도 있었는데 (폭력 옹호가 아니라 정말 완전히 돌게 만드는 여자라) 다 소용없이 60 이 넘은 지금까지 전혀 변하지 않더군요. 저런 여자랑 사는 남편은 행복하겠어요?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는 생각으로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을 거에요.

  • 21. ..
    '14.8.18 9:26 PM (61.41.xxx.36)

    아 맞아요
    친정부모님에게도 똑같이 합니다 .
    이런사람들이있긴있군요 헐.
    진짜 동생이 맞불작전으로 나도 너네 부모님께 똑같이한다했는데
    올케가 자기 부모님께도 똑같이 한다는 반전ㅡ.ㅡ

  • 22. 흐음
    '14.8.18 9:26 PM (182.209.xxx.106)

    그러니 결혼할때 집안을보고 가정교육을 잘받았는지를 봐야되는데..울 올캐도.에효.그냥냅둡니다.남동생이 문제있어 그러고 사는거 아닌가요?

  • 23. ...
    '14.8.18 9:29 PM (61.41.xxx.36)

    동생은 문제없고
    돈잘벌고 좋은회사다니고 괜찮은 아빠예요
    동생이.대면대면해서 못할줄알았는데 옆에서 보니 애랑도 잘놀아주고
    좋은아빠더군요
    휴...

  • 24. ...
    '14.8.18 9:29 PM (218.48.xxx.131)

    친정집과 남동생에게는 이혼만이 구원 같습니다.
    어디서 그런 상스런 것이 들어왔대요.
    원글님을 비롯해서 친정식구 중에 올케보다 더 독하게 ㅈㄹㅂㄱ할 수 있는 분이 없다면
    갈라서는 게 답이겠네요.

  • 25. ..
    '14.8.18 9:31 PM (59.15.xxx.181)

    가르쳐서 데리고 살거면 호되게 가르치고
    그거 못하면
    그냥 받아들이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저라면
    너죽고 나살자 한번 판 벌이겠어요
    저런 며느리받아들이고 살바에는
    아들도 손주도 안보겠네요

    초강수가 답이예요

    니꼴 못보겠으니
    니남편 니자식 데리고 다시는 오지마라!

    아들한테도
    니 마누라 버릇고치기전에는
    너도 나볼생각 말아라!!!

  • 26.
    '14.8.18 9:31 PM (175.112.xxx.200)

    올케라면 손아래잖아요
    형님이 되고 단호하게 잡아족치세요
    어느한구석 무서운 뽄떼를 보여줘야죠
    잡아 끌고서 친정에 가서 이따위로 처신 한다고 난리 한번 쳐보세요
    이게 감히 어디서 함부로 무식을 드러내며 난리부르스냐고
    귀싸대기라도 한대 날리겠어요.

  • 27. ....
    '14.8.18 9:33 PM (61.41.xxx.36)

    다들 까페에서 못된며느리 교육 받아오나ㅡ.ㅡ
    솔직히 저도 여자들.까페 마니가지만 ㅡ82비롯
    걸러들을거 걸러듣고 필요한거만 받아들이는데
    올케는 까페에서 며느리들끼리 말하는 그얘기들을
    입에달고살고살아요.
    뒤엎고 참지말고 소리치고 하는건.진상 부모님들한테나.하라고 언니들이.가르쳐주는건데
    엄한데서 소리치고 있네요

  • 28. 올케는
    '14.8.18 9:38 PM (211.208.xxx.239)

    원래 인성이 그런 사람이라 누가 뭐라해도
    변하지 않아요.너무 애쓰지 말고 동생이
    하자고 하는대로 놔두세요.
    거의 정신병수준이네요.

  • 29. ..
    '14.8.18 9:40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그냥 누울자리보고 발 뻗는다..옛말 생각나네요
    남동생이경제력이 없으면 올케가 먼저 이혼 하자 했을것 같고
    내가 이렇게 해도 착한 남편이 애 때문에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이혼 안할것 알고 이러는거지요..

  • 30.
    '14.8.18 9:40 PM (121.147.xxx.74)

    울집에도 막장하나 올케있는데 잘하라는게
    아니고 기본에 기본도 안합니다
    설 추석 생일 날에도 안오고 엄마가암에 걸려서 내일모래 돌아가시게 생겨 병원 한달넘게
    입원했다 퇴원 했는데 집에한번 온적 없습니다 병원에 있을때 돌아가실것같이 위급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동생이 불렀는지
    한2분이나 왔다갔나
    집이 멀기나 하냐 10분거리에삽니다
    재산요 큰아들이라고 겁나게많이 받아 쳐먹었
    습니다
    지도 아들딸자식있는데 어쩜 그러는지 정말악마같습니다
    누가보면 시집살이 시켜서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친정엄마 말수도 없지만 끽소리도 않하고
    살았습니다 너왜이러느냐 소리하나 못했습니다

  • 31. ...
    '14.8.18 9:41 PM (61.41.xxx.36)

    에휴 올케가 시누 반만 닮았어도 훨. 나은사람일텐데ㅠㅠ
    전 시누도.착한 시누만나서 퍼줘도 안아까운데
    어찌 저런 올케가ㅠㅠ

  • 32. 요즘은
    '14.8.18 9:44 PM (119.70.xxx.121)

    시어머니보다 며느리가 안하무인인 경우가 흔해서인지 며느리 얘기 나오면 치를 떠는 시어머니들이 정말 많더만요.

    며느리 성질이 더러워도 기센 시어머니에겐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화풀이를

  • 33. 저........
    '14.8.18 9:47 PM (223.33.xxx.124)

    어렵네요..안통하거든요. 안고쳐져요
    난리치고 이혼불사 협박 뭐 다 안통하는사람 봐서요
    하다안되서 친정어른한테까지 번졌는데
    오히려 친정에서..우린 그 미친ㄴ모르니까
    그집서 죽이든 살리든 하라고 손떼버린....
    친정부모님한테도 그러고 살았음, 친정에서도
    어쩌지 못할수도 있고요
    그냥 진짜 오는갑다, 가는갑다, 오라지도말고
    뭐라지도말고....내버려두세요
    남동생이 살만하다면 살라하고, 못산다하면
    그러라고 하고요. 쎈사람 못당하겠더라구요

  • 34. ㅇㅇ
    '14.8.18 9:52 PM (182.226.xxx.38)

    읽으면 읽을수록 참 이집 식구들 다 착한사람 콤플렉스다 싶네요
    댓글에서 어찌어찌하라 말해줘도
    왜 그렇게 못하는지만 계속 쓰고계시니...
    그냥 계속 당하고 살면서 82에 하소연 할 뿐
    바뀌는건 없겠다싶어요

    일단 과거에 개판인 행동한거 꺼내지는 말고요
    그 집 올캐보니 앞으로도 계속 무개념 짓 할꺼같은데
    그럴 때마다 그 자리에서 그러지마라고 하세요
    다..

  • 35.
    '14.8.18 9:55 PM (121.147.xxx.74)

    이어서
    위에 요즘님 말맞아요 정말기센시어머니한텐
    함부로 못한단 말맞아요 주위를 봐도...
    친정 엄마가 정말 말수도없고 이래도 저래도
    뭐라 않하는 성격인데 딱 만만히 보는거
    같았어요

  • 36. 한 사람 때문에
    '14.8.18 10:12 PM (182.226.xxx.93)

    모두 다 고통스럽다면 당연히 그 사람을 고치거나 아니면 내쳐야죠. 그런 사람이 자식은 제대로 키울까요?

  • 37. 하이디라
    '14.8.18 10:20 PM (220.76.xxx.158)

    글안쓰려고 했는데 이글보고 쓰게되내요 며느리가 그런집은 며느리가
    친정에서 막장으로 살아서도 그렇지만 시부모가 버릇를 잘못드려서일
    거예요 시어머니가 올바른 가치관으로 집안을 다스리면 그런며느리는
    꼼짝못합니다 시부모가 잘못이커요 나는6남매의 큰며느리입니다
    우리시댁을보니 그런경험을 했어요 부모가무식해서도 아니고 많이
    배워서도 아니예요 자식을 컨트롤를 못하니 개망나니가 나와요
    우리사돈 내외는 우리며느리가 잘못하면 혼내고 고쳐지지 않으면
    본인들에게 전해달라합니다 그럼다시 사람만들어 보내겠다고
    나는며느리 친정엄마와 자주전화합니다 그리고친구처럼 지냅니다.

  • 38. 하여간
    '14.8.18 10:28 PM (203.248.xxx.70)

    여기는 며느리는 뭔 짓을해도 용서받는 곳이죠
    그리고 욕먹으려면 자식을 저렇게 키운 친정부모 잘못도크죠
    친정에서 20년 넘게 막장으로 키운 버릇이
    시집와서 몇 년만에 어디 갑니까?

  • 39. ㅇㅇ
    '14.8.19 7:09 AM (222.112.xxx.245)

    뭔 소리인가요.

    시부모 간섭이 제일 후지고 구태의연한 고쳐야할 사고방식이라고 하면서
    시부모가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그렇다니....헐.

    시부모가 며느리 잡고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나요?
    자기가 친정에서 잘 배우고 자라서 알아서 살아야하는 시대지요.

    진짜 시댁은 뭘해도 욕하는 이상한 여자들 있네요. 이와중에 시댁 교육운운하다니.
    저런 며느리는 첫째 본인이 이상한거고 둘째 그 친정도 애 교육 잘못시킨 건데요.

  • 40. 이래서
    '14.8.19 7:55 AM (118.221.xxx.62)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죠
    다큰 성인며느리를 어찌 교육시켜요 친정에서도 못한걸,,,
    진짜 인성안된건 초장에 헤어져야해요 남녀불문

  • 41. 아우
    '14.8.19 2:28 PM (182.221.xxx.59)

    원글은 삭제되서 내용을 잘은 모르겠지만 하이디라 같은 사람 넘 싫네요. 당신이 잘 나서 며느리가 잘 하는게 아니라 며느리가 괜찮은 사람이라 잘 하는거고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항상 보면 막장 시모는 유순한 며느리 만나 며느리가 죽어나고 시모가 유하면 이상한 며느리 만나 고생하는지.. 끼리끼리 만나면 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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