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제사
형님은 일년한번 제사도 멀다고 안오시고
생신이고 어버이날, 병원뒷수발이고 가까이사는
저희가 다 하는데
시부모님은
유산배분 하시며 못박으시더라구요.
형님네 장남이니 다 줄거고
너희는 500만원 주신다고..
아프면 돌봐달라고..
아파트에 시골집,땅 모두 형님네 주신다더라구요.
덕분에
형님네와 사이가 좋을수없죠.
만약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형님이 제사지내시면
저도 멀다고 참석안할수있겠죠?
일년가야 전화통화 한번 안하는사이라..
윗 제사글보고 적어보네요.
1. 남편은
'14.8.18 7:01 PM (114.204.xxx.32)당연하게 생각해요.ㅜ ㅜ
2. 뭐
'14.8.18 7:02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지요
3. 법적으로
'14.8.18 7:02 PM (115.140.xxx.74)유산분배는 자식들 똑같이 분배되잖아요.
바뀐지 오래됐는데
시부모님 아직도 모르시나보네요4. 거리
'14.8.18 7:04 PM (220.76.xxx.234)나중에 거리가 멀 경우 남편만 가던데요
집 식구 모두가도 안 반겨요
근데 시부모님 참 너무하시네요
제사땜에 장남에게 몰빵이라니...
어휴5. ㅡ.
'14.8.18 7:07 PM (180.65.xxx.29)남편바보 그러니 시부모가 저러죠
근데 대부분 시주모들 재산 안넘기고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다 돌아가세요6. 웃기네
'14.8.18 7:14 PM (115.137.xxx.109)아파트, 땅 다 형님네 주실거면 효도도 거기서 받으라고하세요.
돈 500 필요없으니 연락말라고 하세요.7. 제제
'14.8.18 7:22 PM (119.71.xxx.20)아..정말 ..
제발 정신차리고 실속차려요.
저도 인간인지라 뭣도 모르고 잘하다 우리 모르는 재산상속보고
그때부터 맘비웠어요.
정말 잘해드렸는데..
나중에 할 말 있을 것같아 지금은 맘없이 웃어드리고 있어요.8. 저희는
'14.8.18 7:33 PM (114.204.xxx.32)이미 분배 끝내셨어요.
9. 제가
'14.8.18 7:49 PM (114.204.xxx.32)그래서 차라리 돌려드리자그랬어요.
그거주고
아픈거 돌봐달라시니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10. ..
'14.8.18 8:14 PM (125.183.xxx.58)뭘믿고 저리 당당하게 요구를 하는 지 알겠네요.
남편이 안바뀌면 소용없네요.
유산에 신경끄시고 최소한의 자식 도리만 하세요.
가능하면 이사도 하고요.11. 헐
'14.8.18 8:19 PM (118.221.xxx.62)아프면 돌봐달라고? 에. 넘어갑니다
어찌. 그리 당당하실까요
부모가 형제우애 끊는짓이죠
재산줄거면 노후의탁도 거기에 해야죠
남편바보에요 잘하면 우습게 보는거죠12. 헐
'14.8.18 8:20 PM (118.221.xxx.62)저라면 다 형주고 알아서 잘 사시라고 멀리 이사갑니다
자식에게만 도리 따지면 안되죠13. 남편보고
'14.8.18 9:21 PM (223.62.xxx.84)혼자효도하라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