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자매입니다. 나름 초신자이고요, 세례 받은지 얼마 안 됐어요.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평소에 하는 것처럼
기도로는 힘든 감정 해소가 안 되더라고요. 불안하고 미래를 알 수 없고...
고통 속에서 헤매다가 점집 다녀 왔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듣고 마음에 안심이 오는데....
이번 주일 교회 다녀오고 나서 기도하려는데 잘 안 됩니다.
마음 속에 죄책감과 두려움이 들어요. 하나님께서 그런 저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믿음이 약해 방황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는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회개 기도하면 될까요?
회개의 기도하면 괜찮아질까요? 예전처럼 예배드릴 수 있을까요?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 분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