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도 학생 외모,성격,집안,공부 다보나요?

꽈배기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4-08-18 14:23:20

교사가 눈썰미가 좋아서 보는거같던데

 

정말 그런거맞죠?

 

학생 개개인 외모 성격집안공부.. 다 눈썰미로 보고

 

좀 뒤쳐지는 학생있으면 뒷담화대상이 혹시되지않나 걱정이되요.

 

우리아이도 곧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선생님께 잘보여야되는거 아닐런지..

IP : 121.183.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1
    '14.8.18 2:25 PM (211.211.xxx.211) - 삭제된댓글

    성격과 공부를 봐요.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 2. 아마
    '14.8.18 2:26 PM (114.203.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거 다 고려할 시간 없어요.
    생활 속 습관 인성을 봅니다.

  • 3. 교사1
    '14.8.18 2:27 PM (211.211.xxx.211)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도 알아야 도와줄 수 있으니
    가정환경도 알아야겠네요.

  • 4. 고딩맘
    '14.8.18 2:34 PM (112.173.xxx.214)

    교사도 사람인데 선입견 편견 다 가지고 있다고 보심 되요.
    표현 하나 안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
    교사 자질 없는 사람은 가난한 동네 아이들 은연중에 무시도 해요.

  • 5. 교사는 사람아닌가요
    '14.8.18 2:38 PM (180.65.xxx.29)

    힘있는집 아들이면 함부로 못하겠지요

  • 6. 교사2
    '14.8.18 2:50 P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선생님께 잘보이실 필요까진 없구요;;
    애가 선생님한테 잘보이면 됩니다. = 성실하고 예의바르면 됩니다.

    교사집단도 이상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평균치를 내보면.....
    기본적으로 수업 분위기나 반 분위기 해치면 싫어해요.
    예의없이 맘대로 구는거 싫어하구요.

    공부야 수업 잘 듣고, 열심히 해서 잘하면 당연 좋아하겠지만,
    공부 잘해도 시쳇말로 싸가지 없으면 또 싫어하고
    성적이 그리 잘 나오지 않아도 아이가 착하고 바른 품성에 성실하고 잘하고자 노력하는 성격이라면 예뻐요

    그리고 학부모가 너무 극성이면 아이와 관계없이 아이를 통한 학부모의 관계때문에
    부담스러워지더군요.(차라리 부모의 무관심이 더 나을 정도)

    학생 외모는 전혀 상관 없구요. 비만인 아이들은 걱정하는 선에서 운동을 좀 시키려고 하는 분위기는 있어요
    집안 환경도, 집안이 좋아도 애가 개판이면 의미 없기 때문에 뭐.......
    결과적으로 학생이 어떤 학생인가가 핵심인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911 배기 바지가 뭔가요? 마르고 다리 휘어진 사람은.. 5 바지 2014/10/05 1,772
422910 부부끼리 쌍욕하는 건 폭력 아닌가요.. 13 부부 2014/10/05 3,244
422909 현미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위장병 2014/10/05 1,594
422908 ebs라디오 스마트폰으로 녹음할수 없나요 2 교육 2014/10/05 4,591
422907 작업실을 봤는데 창문이 없어요. 3 고집 2014/10/05 1,282
422906 방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뭐가 있을까요 5 ;;;;;;.. 2014/10/05 2,860
422905 가사좋은 노래 추천 해주세요~~~ 10 가사 와 닿.. 2014/10/05 2,000
422904 저처럼 뭐가 매일 먹고 싶은게 있는 분 계세요? 14 어휴 2014/10/05 3,318
422903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미국서 특허 등록(종합) 30 set 2014/10/05 4,225
422902 남자/여자분들 이런말 부담스러운가요? 21 girlsa.. 2014/10/05 6,102
422901 뜬금없지만 유재석은 왜 전세에 살까요? 25 ,,,,,,.. 2014/10/05 28,456
422900 히든싱어 담주 가수 누구예요? 4 2014/10/05 2,249
422899 엄청나게 성공해서 늦게 시집가는 사람들이 젤 부러워요 12 1111 2014/10/05 6,217
422898 달걀 껍질 먹으면 해롭나요? 8 ㅜㅜ 2014/10/05 7,980
422897 복부지방흡입 많이 비쌀까요? 6 못봐주겠다 2014/10/05 2,165
422896 텔레그램 한글 버전이랍니다. 8 .. 2014/10/05 3,269
422895 여기 글보니 30중반 후반 40초반이신 싱글분들 많으셔서 많이 .. 4 ㅇㅁㅂ 2014/10/05 1,993
422894 남편이 미워도 시댁에 최소한의 도리는 하시나요? 8 화가난다 2014/10/05 3,620
422893 죽으면 사후세계 없이 그냥 끝이었음 좋겠어요. 38 흠.. 2014/10/05 23,441
422892 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 6 .... 2014/10/05 1,404
422891 창원 집값에 대해 8 창원 2014/10/05 3,294
422890 몇년동안남자구실못하는남편 10 ... 2014/10/05 4,899
422889 뉴욕타임스, 세월호 참사후 국가 양분화 4 light7.. 2014/10/05 960
422888 리클라이너에 꽂혔어요,,, 7 봄날 2014/10/05 2,752
422887 코트좀 봐주세요- 6 바라바 2014/10/05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