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눈썰미가 좋아서 보는거같던데
정말 그런거맞죠?
학생 개개인 외모 성격집안공부.. 다 눈썰미로 보고
좀 뒤쳐지는 학생있으면 뒷담화대상이 혹시되지않나 걱정이되요.
우리아이도 곧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선생님께 잘보여야되는거 아닐런지..
교사가 눈썰미가 좋아서 보는거같던데
정말 그런거맞죠?
학생 개개인 외모 성격집안공부.. 다 눈썰미로 보고
좀 뒤쳐지는 학생있으면 뒷담화대상이 혹시되지않나 걱정이되요.
우리아이도 곧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선생님께 잘보여야되는거 아닐런지..
성격과 공부를 봐요.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런 거 다 고려할 시간 없어요.
생활 속 습관 인성을 봅니다.
그러네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도 알아야 도와줄 수 있으니
가정환경도 알아야겠네요.
교사도 사람인데 선입견 편견 다 가지고 있다고 보심 되요.
표현 하나 안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
교사 자질 없는 사람은 가난한 동네 아이들 은연중에 무시도 해요.
힘있는집 아들이면 함부로 못하겠지요
부모님이 선생님께 잘보이실 필요까진 없구요;;
애가 선생님한테 잘보이면 됩니다. = 성실하고 예의바르면 됩니다.
교사집단도 이상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평균치를 내보면.....
기본적으로 수업 분위기나 반 분위기 해치면 싫어해요.
예의없이 맘대로 구는거 싫어하구요.
공부야 수업 잘 듣고, 열심히 해서 잘하면 당연 좋아하겠지만,
공부 잘해도 시쳇말로 싸가지 없으면 또 싫어하고
성적이 그리 잘 나오지 않아도 아이가 착하고 바른 품성에 성실하고 잘하고자 노력하는 성격이라면 예뻐요
그리고 학부모가 너무 극성이면 아이와 관계없이 아이를 통한 학부모의 관계때문에
부담스러워지더군요.(차라리 부모의 무관심이 더 나을 정도)
학생 외모는 전혀 상관 없구요. 비만인 아이들은 걱정하는 선에서 운동을 좀 시키려고 하는 분위기는 있어요
집안 환경도, 집안이 좋아도 애가 개판이면 의미 없기 때문에 뭐.......
결과적으로 학생이 어떤 학생인가가 핵심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