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챙피스런 기억이 자꾸 떠올라
1. ...
'14.8.18 2:04 PM (122.36.xxx.215)이렇게 괴로워하는 건 본인뿐이지, 정작 그 일에 연루됐었던 타인들은 기억도 못할 겁니다.
그만 그 기억을 놓아주세요. 자꾸 되돌아보지 마시구요.2. ......
'14.8.18 2:11 PM (121.136.xxx.27)저도 그래요.
별 것도 아닌 정말 사소한 일들인데...그게 창피해서 지금도 그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답니다.
십년전 이십년 전 일들이 다요.3. ᆢ
'14.8.18 2:15 PM (223.33.xxx.124)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
님이 실수했다쳐도 그걸 아는 사람은 몇 되지 않잖아요
정치가나 연얜들의 그 뻔뻔함들을 보세요 얼굴 들고 다니지 못할 짓을 하고도 버젓이 티비에 얼굴 디밀잖습니까 ᆢ그들은 온국민들에게 얼굴이 팔린 사람들인데도 부끄럼 따위야 내 알바 아냐 ᆢ그러고 사는데 겨우 몇몇 사람 정도 내 치부를 안다쳐도 그게 무에가 대수겠어요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고 살면됩니다
타인에게 보다 자기 자신에게 뻔뻔해져야 해요
그래야 삶이 편해집니다4. 나도
'14.8.18 2:16 PM (180.65.xxx.254)있어요
생각날때마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막 질러서 옆사람을 놀나게해요5. 저는
'14.8.18 2:22 PM (61.79.xxx.56)한 두 개가 아니네요.
생각하면 화끈거리고 죽겠어요.
그리고 뒷날에 혹시 그 일이 연장이 되면 어쩌나 이런 걱정도 들어요.
또 좀 다르지만 자기 잘못이 아닌데 당하는 일도 많잖아요. 성추행 같은 거..
그런데 어쩌겠어요.실수고 지난 일이고 내가 어려서 몰라서 또 시행착오로 그리 된 걸..
잊읍시다. 그리고 그 상대방들은 기억도 안 할 지도 몰라요.
나만창피한 거죠. 잊고사는 게 젤 나을 것 같아요.6. 저두
'14.8.18 2:26 PM (112.148.xxx.5)특히 설겆이 할때 막 떠올라서 미친년처럼 중얼거리게 되요..
"어우 미*년 미*년 어쩌자고 그랬어"7. ㅋㅋ
'14.8.18 2:50 PM (119.194.xxx.239)싱크대에 머리한번 박고 잊어야지요. 모든 사람이 창피한거 다 있어요. 배짱으로 사세요. ^^
8. ㅇㅇ
'14.8.18 2:5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내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평화가 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도 기억하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9. 자다가 하이킥
'14.8.18 3:15 PM (112.150.xxx.5)챙피스런 기억이 한 개도 아니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저는 도대체..
10. 저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14.8.18 3:43 PM (110.13.xxx.25)혼자 중얼중얼 나한테 욕하며 도리도리...
그냥 잊어야죠 뭐.
아 뭐 어때! ㅆ ㅑㅇ!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저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449 | 이번에 거의 수요일까지들 쉬는 건가요? 8 | ... | 2014/09/05 | 1,535 |
414448 | 38살, 미혼인데 몸무게 좀.. 키 163, 52킬로에요... 12 | ... | 2014/09/05 | 6,417 |
414447 | 인생은 나무가 자라는 거 같아요 | 나무 | 2014/09/05 | 804 |
414446 | 서울에 야간에 교생실습 가능한 학교가 있나요? | .. | 2014/09/05 | 968 |
414445 | emw 용액을 선물로 받았는데.. 6 | 호드기 | 2014/09/05 | 958 |
414444 |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09.05] - 가을개편 후 첫 심.. 1 | lowsim.. | 2014/09/05 | 609 |
414443 | 그런데 남경필은 아들은 어떻게 됐나요? 5 | ..... | 2014/09/05 | 1,616 |
414442 | 턱보톡스 해골됐단 처자 11 | 슬픈녀자 | 2014/09/05 | 11,244 |
414441 | 학점 3.37에서 3.4로 올리는거 의미가 있을까요 1 | 상경계 | 2014/09/05 | 1,551 |
414440 | 김치 싫어하시는분 안계세요? 10 | ... | 2014/09/05 | 1,625 |
414439 | 이미 계약서를 쓴 상태에서 복비 협상을 할수 있겠죠? 4 | 얼갈이 | 2014/09/05 | 1,744 |
414438 | 시어머니 친정엄마 두분다 음식을 못합니다 5 | !!! | 2014/09/05 | 2,388 |
414437 | 교육부는 어째서? 14 | 갸웃 | 2014/09/05 | 1,400 |
414436 | 변기 두개가 다 문제에요 2 | ㅠㅠ | 2014/09/05 | 1,262 |
414435 | 돌아가신 외할머니.. | .. | 2014/09/05 | 1,053 |
414434 | 기운이 없고 자도 잔거같지 않을때 어떡하나요? 3 | ... | 2014/09/05 | 1,328 |
414433 | 결혼은 현실인가요?????????????? 22 | 결혼은.. | 2014/09/05 | 10,192 |
414432 | 신생아 용품 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22 | 쌍둥고모 | 2014/09/05 | 1,673 |
414431 | 적금을 혜약하고 카드값을 다 낼까요? 6 | 돈모으자 | 2014/09/05 | 2,637 |
414430 | 하늘에 떠있는 식당 4 | 세상에 이런.. | 2014/09/05 | 1,465 |
414429 | 연어 통조림으로 할수있는 요리요? 5 | 푸른하늘 | 2014/09/05 | 1,495 |
414428 | 강남이 뜨기시작한것은 평준화덕임 16 | 현실 | 2014/09/05 | 2,933 |
414427 | 서울 시댁인 분들...언제부터 시댁가세요? 14 | 토 or 일.. | 2014/09/05 | 2,339 |
414426 | 화초 잘 아시는 분...! 12 | 도움주세요 | 2014/09/05 | 1,572 |
414425 | 74년생,,흰머리가 넘 많아요 ㅠㅠ 24 | .. | 2014/09/05 | 5,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