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아니고 규모 큰 외국계 기업 파견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거 흔한가요??
파견사원으로 몇년일했는데 정규직 공채 모집할때 따로 면접먼저 보고 (경력직으로..)
공채모집사원들과 함께 필기시험은 형식상으로 보구요
파견사원은 공채사원보다 경력이 오래되었지만, 하는일도 정규직 보조해주는 일정도 였고,
학력도 공채전형에 못미치는 경우인데 일을 잘했는지 딱 한명이 그렇게 대우를 받으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서 일하고 있다는데요
외국계라 서류전형이나 기타 승진할때 학력은 보지 않는다고 해요
공채 모집할때나 서류에 넣지만, 그후 입사후에는 철저히 업무능력으로 승진을 하는데
그분은 함께 입사했던 공채직원들보다 승진도 앞서고, 연봉도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견사원들이 그분처럼 공채직으로 전환을 기대하고 오래 다니고는 있는데 그분이후
몇년간 그런식의 전환은 아직 없다는데, 그래도 희망이 있을까요???
대기업에서도 이런경우 흔하지 않는건가요??
외국계라 가능한건지 아님 기회를 잘 잡고, 그분이 특별했던건지...
제 동생이 그 희망으로 오래 다니려고 하는데 이젠 말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