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진탕 구토 씨티 꼭찍어야하나요?

뇌진탕 조회수 : 7,183
작성일 : 2014-08-18 00:04:09
병원입원해 계시는 엄마가 복도에물이 있는걸 못보고 미끄러져서 심하게 머리를 박고 엉덩이를 박았어요

바로 씨티찍은후 이상없다 소견나왔는데 이틀이 지나서 오늘 구토를 했어요. 당직의사랑 통화하니. 걸음도 잘걸으시고. 구토외에 증상이 없어서 뇌출혈가능성이 낮지만 씨티찍자는데

엄마가 피부근염 환자세요. 암발생이 일반인 보다높을수있구요

벌써 신장쪽감염이 되어 치료한다고 매달씨티를 찍었어요 담달또찍어야하구요. 이미 또 지병때문에 많이찍었구요

낼 신경외과 교수진료시 찍자고 할거같은데 찍어야할까요? 병원선
의사입장에는 찍자고 할텐데 고민되어요
일반인 같음 벌써 고민않고 찍었을텐데. 방사선때문에 씨티찍길 꺼려하는. 제가 예민한건가요? 씨티찍는게 당연한데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지요?
IP : 223.33.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8.18 12:12 AM (223.33.xxx.16)

    보통이런경우 무조건 씨티를 찍는거죠? 너무 어린 영유아만 아니면 병환이 있으셔도 찍는거군요.

  • 2. USSR
    '14.8.18 12:15 AM (110.47.xxx.157)

    저도 ..찍는 쪽에..

    저 같은 경우는 MRI를 비용에 관한 설명도 없이 찍어서,,
    병원과 좀 다투었습니다.

  • 3. 원글
    '14.8.18 12:19 AM (223.33.xxx.16)

    제가방사선 찝찝하다고 엠알아이 찍음 안되냐니. 출혈은 씨티가 더 잘보인다고 하세요. 조영제 들어가니 똑같다란 말씀도하시고.

    저는 비용이 많이 비싸도. 방사선없는 엠알아이 찍을 생각까지 있었거든요. 그만큼 씨티가 찝찝해요

  • 4. 의사가
    '14.8.18 12:19 AM (121.142.xxx.195)

    권유한다면 찍어야죠~~

  • 5. USSR
    '14.8.18 12:22 AM (110.47.xxx.157)

    뇌출혈은 씨티가 더 잘 보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 증상 중에 구토가 있어서,,,
    아마 의사선생님도 ..찍자고 하실 겁니다.

  • 6. 구토는안좋아요
    '14.8.18 12:32 AM (121.188.xxx.144)

    어쩔수없습니다
    제엄마라면
    전 동의서 씁니다

  • 7. 뇌출혈
    '14.8.18 8:20 AM (113.216.xxx.56)

    당장가서 찍으세요

    구토면 심각할수도 있어요
    깟놈의 의료용 방사선이 뭐라고

  • 8. ..
    '14.8.18 8:21 AM (58.225.xxx.116)

    사고나고 24시간인가 48시간 안에 구토가 있으면 뇌진탕이 의심되는 거예요. 그러니 원글님 어머님의 경우엔 CT 찍는게 낫지요. 제가 교통사고 나고 바로 CT를 찍지 않아서 불안했을때 신경과 의사, 내과 의사가 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너는 사고난지 이미 시일이 좀 흘렀는데 그동안 구토가 없었던데다 여러 증상으로 볼 때 안찍어도 된다고 말해줬었어요. 뇌진탕 의심할 때 제일 강력한 증거가 구토예요.

  • 9. blood
    '14.8.18 8:39 AM (203.244.xxx.34)

    CT 와 MRI는 검사하게 되는 경우가 다릅니다. CT는 출혈이나 두개골의 골절을 보기 위해서 더 좋은
    검사이고 MRI는 뇌자체의 병변이나 뇌경색을 보기 위해서 더 좋은 검사입니다.

    주로 복부 CT 찍지 복부 MRI는 안 찍잔아요. 물론 간 같은 경우 간 MRI 검사가 따로 있기는 합니다.
    간종양이 의심될 경우 찍게 되지요.

    찍는 부위도 다른데 더 큰거 놓칠 수도 있습니다.

  • 10. ..
    '14.8.18 1:13 PM (113.10.xxx.47) - 삭제된댓글

    안찍었다가 나중에 아주 위험한 부위 출혈인거 밝혀지면 원글님 곱게 퇴원하실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946 남자 동료들과 관계형성 하는법요.. 4 남자도 힘들.. 2014/10/05 1,441
422945 김민희씨, 눈썹이 이쁘네요. 20년전 사진이랑 지금이랑 차이가 .. 6 ........ 2014/10/05 4,555
422944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4 경제파탄 2014/10/05 1,662
422943 천으로 된 이불 정리함 찾아요 ㅠ 1 ..... 2014/10/05 935
422942 서울 (또는 경기권) 이런 동네 찾고있어요. 25 learnt.. 2014/10/05 4,417
422941 (급질)엊그제 사온 스테이크 소고기가 갈색이에요 4 어라? 2014/10/05 1,795
422940 선보고 두번째 만남인데..뭘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1 ,,, 2014/10/05 1,513
422939 소개팅한 아가씨의 어머니께서.. 48 2014/10/05 18,078
422938 단종된 청소기(싸이킹)필터 가전매장에서 살수 있나요? 4 필터 2014/10/05 1,763
422937 겨울에 화이트백은 넘 추워보일까요? 7 홍이 2014/10/05 2,463
422936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4 휴일 2014/10/05 1,990
422935 아파트 등기를 남편에서 와이프로 바꿀때 3 .. 2014/10/05 1,666
422934 치아 유지 장치 망가지면 새로 해야 하나요? 3 dma 2014/10/05 887
422933 죽 만들때 어떤 그릇이 잘되나요? 5 똘이 2014/10/05 779
422932 새벽 세시 술 마신 남편... 8 ... 2014/10/05 1,818
422931 덴비 디너접시가 조금 오목하나요? 새벽 2014/10/05 848
422930 문병 가도 되나요? 4 요양병원 2014/10/05 812
422929 머리 숱많은 직모 초딩 딸... 머리는 기르고 싶다는데 정리가 .. 6 아이맘 2014/10/05 1,230
422928 셀프인테리어를 하려고 합니다. 4 문의 2014/10/05 1,190
422927 특별법을 제정하자는 건 그분들의 한을 풀자는 차원이 아니다 5 .. 2014/10/05 539
422926 제가(엄마) 재혼하면 울 아들 성 바뀌나요? 7 .. 2014/10/05 2,579
422925 가방수선 정말 잘 하는곳 .. 2014/10/05 463
422924 자식 소개팅에 몰래 나가서 보고오는 부모님 27 .... 2014/10/05 5,536
422923 저녁에 탄수화물 안 먹으려 하는데 대신 뭘 먹을까요? 20 ..... 2014/10/05 7,367
422922 요즘 치대는 잘 안가는 분위기 인가요? 9 궁금 2014/10/05 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