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상포진 병원 도와 주세요

222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14-08-17 21:43:35

친정엄마가 목 뒤쪽으로 수포가 생기고 통증이 있어서요. 수포가 귀뒤쪽으로 번지고 있음

 

대상포진 증상 같은데 오늘 일요일이라 낼 병원 진료예정인데

 

 큰 병원 통증의학과 가야 할지 동네 내과로 가야 할지 고민됩니다

IP : 119.67.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 당장
    '14.8.17 9:45 PM (203.247.xxx.20)

    대상포진이면 항바이러스제 투약 바로 해야 합니다.

    통증이 견딜 수 있을 정도가 아닐 텐데, 바로 응급실 가셔야죠.

    동네 병원에선 받지도 않던데요? 전에 저 걸렸을 때 동네 병원가니 바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 2. 222
    '14.8.17 9:50 PM (119.67.xxx.25)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3. ..
    '14.8.17 9:50 PM (223.33.xxx.126)

    동네내과에서 진료받았어요.

  • 4. 덧붙여
    '14.8.17 9:59 PM (203.247.xxx.20)

    응급실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제 상태가 심각한 상태라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전 통증의 강도가 상상초월.. 말기암 환자 진통제 처방받았는데도 안 들었고, 잠을 거의 전혀 잘 수 없게 아팠어요.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협진해서 한 달간 치료 받았고, 입원하라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날마다 통원치료 받았어요.

    수포 표면적으로 나오기도 전에 통증 때문에 병원 갔었고, 그 담날부터 수포가 올라왔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 5. 222
    '14.8.17 10:06 PM (119.67.xxx.25)

    이렇게 자세히 답변 주시고 완전 감사합니다

    지나치지 않고 도와 주신 분들 복 받으실 겁니다.

  • 6. ..
    '14.8.17 10:15 PM (1.226.xxx.132)

    피부과 가세요. 약을 5일간 꼭 먹어야해요..

  • 7. 222
    '14.8.17 10:19 PM (119.67.xxx.25)

    병원 어느과 갈지도 고민 많이 되었는데

    답해 주셔서 고마워요

  • 8. 저는
    '14.8.17 10:58 PM (220.72.xxx.248)

    동네 피부과 갔네요. 초기 단계였고 약처방해줘서 꼬박꼬박 먹었어요

  • 9. 심플라이프
    '14.8.17 11:30 PM (175.194.xxx.227)

    대상포진은 시간 싸움입니다. 늦게 치료에 들어가면 통증이 남아서 안 없어질 수도 있어요. 빨리 가세요.

  • 10. 빨리 가세요
    '14.8.17 11:31 PM (116.32.xxx.185)

    동네 의원 충분해요 피부과요
    빠는 시일안에 약 복용 중요해요.
    삼주 정도는 간다보시면 되요.
    약 먹어도 상승할때까지 갔다가 수그러 듭니다

  • 11. 전염성
    '14.8.17 11:54 PM (175.215.xxx.39)

    저는 얼굴에 수포 잡혀서 빨리 병원 갔는데
    주위에 30대-40대 엄마들도 많이 걸리더라구요
    피부과나 내과 가서 약 빨리 드시면 되는데
    아기들 있으면 전염성 조금 있다고 하던데요
    저는 얼굴에 생겨 마스크 쓰고 있어라했어요

  • 12. 222
    '14.8.18 12:18 AM (119.67.xxx.25)

    댓글 달아 주신 분 감사드려요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도움 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 13. mi
    '14.8.18 12:44 AM (121.167.xxx.158)

    남편 대상포진이 머리로 와서
    아산병원 피부과에 일주일 입원치료 했어요.
    그 후에도 한달간 약먹였어요.

    일단 당장 가까운 피부과 가서 진료보시고
    심각하면 진료의뢰서ㅜ받아 대학병원가서 입원치료 받으세요.

  • 14. ,,,
    '14.8.18 4:17 PM (203.229.xxx.62)

    얼굴로 온것은 통증이 더 심하고 나중엔 눈 코 입, 머리(두통)도 같이 오기때문에
    대형 병원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039 교황님 가슴에는 오늘도 노란리본이 반짝이네요. 4 ** 2014/08/18 1,423
410038 개독의 흔한 마인드... 4 blood 2014/08/18 1,733
410037 연애상담 좀 부탁드려요~ 29 연애초보 2014/08/18 2,923
410036 장난이면 용서됩니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5 ㅇㅇㅇㅌㅌ 2014/08/18 1,157
410035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2 세상에 이런.. 2014/08/18 1,898
410034 새벽 낚시글 다 지웠네요? 5 .. 2014/08/18 1,181
410033 식당에서 옆에 아이 데려온 집이 피해를 주면 이야기를 15 해야할까요?.. 2014/08/18 3,608
410032 배낭여행시 돈과 여권 어디에 넣어서 다니시나요? 7 ... 2014/08/18 2,116
410031 민변, 국회 기관 보고서 풀리지 않는 89개 의혹 제시 2 브낰 2014/08/18 975
410030 남경필도 아버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된게 첫직업? 6 대를이어 2014/08/18 2,905
410029 6사단 가해자 남경필 아들 "폭행은 맞지만 성추행은 장.. 6 우산 2014/08/18 1,704
410028 나이드신 분들-제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곶자왈 4 푸른박공의 .. 2014/08/18 2,225
410027 귀가 멍멍/먹먹해요. 1 이명 2014/08/18 1,851
410026 해양경찰청 해체않고 해수부로 이관 5 ... 2014/08/18 1,158
410025 열오르는 갱년기증상..때되면 없어지나요 7 날개 2014/08/18 33,102
410024 물에 소주 좀 타서 3 서울 2014/08/18 1,646
410023 ”성추행은 장난” 남경필 아들 해명에 분노 폭발…'당해봐야 정신.. 24 세우실 2014/08/18 5,166
410022 아이허브 치약 치약 2014/08/18 1,231
410021 죽은 자식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16 울다 2014/08/18 2,477
410020 케잌을 사오라네요...5살 아들이눈뜨자마자ㅋ추천좀 5 111 2014/08/18 1,978
410019 시간표 모르는 우리 아들 ㅠㅠ 5 이런 중1 2014/08/18 1,579
410018 옥수동/금호동 아파트 너무 언덕배기에 있네요 11 언덕 2014/08/18 7,848
410017 이번 주 인간극장 3 hh 2014/08/18 2,662
410016 임테기 결과 맞는거겠죠?? 3 제인에어 2014/08/18 2,077
41001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8am] 교황의 메시지, 듣고 있는가.. lowsim.. 2014/08/18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