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로(?)변경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1001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4-08-17 19:08:51

 

 

내용 펑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IP : 180.224.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7 7:19 PM (86.167.xxx.181)

    어렵다는 공무원 시험 금방 합격하시고 대단하시네요.

    경제력은 중요하니, 낮에는 재미 없어도 열심히 지금 직장 당시시고, 저녁에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어때요?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준비라든지요.

  • 2. 저기요
    '14.8.17 7:2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잘 가는데요.
    사실 직장이라는 게 그렇게 재미있고 열정을 바칠 만한 곳이 잘 없답니다.
    멀리서 보기에 멋져 보이는 것도 막상 들어서면 다 힘들거나 따분하거나 그래요.

    삶의 다른 영역에서 자기 실현을 할 수 있는 걸 찾아 보면 어떨지요?
    저라면 퇴근 후나 주말에 뭘 배우거나 동호회 활동, 봉사 활동 하면서 안정적인 직장 지킬 것 같애요.

  • 3. .....
    '14.8.17 7:50 PM (125.133.xxx.25)

    생계가 재미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일단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퇴근후나, 주말에 NGO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면 어떨까요?

  • 4. 무명
    '14.8.17 8:21 PM (211.177.xxx.75)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세계관의 변화가 옵니다.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열리고 가치관??도 많이 달라지구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공무원이 인기있는 직업인것은 그 일이나 환경이 꿈같아서가 아니라 결혼하고 아이낳고 일상을 꾸리기에 정년보장 근무시간 업무 강도 휴직등의 복지 연금까지 더이상 좋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단 결혼하고 아이낳고 휴직도 해보고 하면서 그래도 끝까지 원하는 일이면 그때 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경력도 쌓고 공부도 더 하시구요

  • 5. 원글
    '14.8.17 8:52 PM (180.224.xxx.170)

    아이를 낳을 생각은 없습니다. 애를 싫어하기도 하고 구속되는 건 질색인 성격이어서.... 그래서 공무원의 메리트인 '여자가 애 낳고 다니기 좋다'라는 건 저한테 장점이 되지 못해요...


    나한테 맞는 재미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직장은 원래 재미없어'라고 생각하는 건 안 될 것 같아요. 다만 현실적인 안정성과 급여를 그 재미와 맞바꾸는 것이지......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계속 고민해 봐야겠네요~~~ ㅠㅠ

  • 6. ..
    '14.8.17 9:37 PM (175.223.xxx.192)

    1.대학원 진학
    2.영어를 독하게 공부하여 빵빵한 스펙 마련
    3.다른 외국어ㅡ일어 중국어 기타 등등 공부하여
    일정 자겨증 취득
    4.돈을 엄청 아껴 종자돈 모아 평생 자립의 길 마련
    5.도움 줄 단체 등등에 자원봉사.

    쓰고보니 윈글님,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236 거실 확장한 아파트 4 누리 2014/09/01 2,984
413235 세월호2-39일) 실종자님들! .. 추석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01 694
413234 허리 아파서 차를 바꾼다면 낭비와 허세일까요? 5 ... 2014/09/01 1,561
413233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없애는 법좀 가르쳐주세요ㅜ 7 00 2014/09/01 5,243
413232 야외 수영복 첫구매... 괜찮나요?? 보는 눈이 없어요... 7 ... 2014/09/01 1,782
413231 전교조 위원장 등 2명 구속영장에 대한 탄원서 6 지켜주세요 2014/09/01 939
413230 전기렌지 구입 원하시는 분 계세요? (휴~ 방타럐 뉴튼 2014/09/01 1,283
413229 경찰, 서울신문에 '북한 관련 기사삭제' 요청 1 세우실 2014/09/01 658
413228 전세가때문에 미쳐요 8 아이고 두야.. 2014/09/01 3,808
413227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1 knn 2014/09/01 610
413226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나가는 거 괜찮나요? 5 네네 2014/09/01 2,199
413225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139
413224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8,625
413223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209
413222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423
413221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170
413220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186
413219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152
413218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1,456
413217 마흔넷 정도면 보통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71년생).. 42 마흔넷 2014/09/01 6,391
413216 mbc..사진한장으로 인증신뢰도바닥... 3 엠빙신.. 2014/09/01 2,537
413215 성북구 사시는 분들 고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고기걱정 2014/09/01 894
413214 영어 교재 추천바랍니다. .. 2014/09/01 657
413213 치질 수술, 간절히 질문 드려요. 10 부끄러운 치.. 2014/09/01 4,652
413212 진짜 사나이 혜리..진짜 털털하네요~ 2 22222 2014/09/01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