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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매너

무개념녀2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4-08-17 17:33:06
집 하고 회사하고 찜만하고 다니다가 요새 뭘 배우러 학원을 다니는데요.

화장실에서 저도 경기를 ...

변기에 앉아 볼일 보려면 찜 찜 하기는 하지요.

변기에 발 올려 쪼그려 앉아서 볼일 보면 얼마나 많이 뛰는지..

어떤날은 커버도 안올리고 그대로 주변에 소변이 다뛴경우

얼굴은 화장을 떡칭한 여자가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휴지로 한번 딱기만하면 좋을텐대 말입니다.

그렇게 깨끗하고 싶으면 나오지말고 집에서 해결하던지 오강을 들고다니라고 하고싶어요.
공중 화장실 변기 제대로인거 몇개 없는게 거기 발딛고 올라 앉아서 아닐까요?
IP : 14.38.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기에
    '14.8.17 5:42 PM (121.100.xxx.73)

    발 올려 쪼그려앉아 볼일 보는거 무지 위험 하대요
    잘못하면 변기가 깨지면서 엉덩이에 다 박힌다네요

  • 2. 알랴줌
    '14.8.17 5:45 PM (223.62.xxx.102)

    아 ...진짜 싫어요
    변기 커버에 발자국이 딱 -;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휴지 , 물티슈, 소독액을 가지고 다닐 일이지;

  • 3. 변기에님
    '14.8.17 6:02 PM (203.128.xxx.13) - 삭제된댓글

    하신말씀 하려고 했는데
    벌써 하셨네요
    전 그런사고 사진봤는데 ㅎㄷㄷ합디다
    절대 올라앉지 마세요

  • 4. ~~
    '14.8.17 6:05 PM (58.140.xxx.162)

    그 위에를 어찌 올라가는지??? 뒤로 올라가나? 아님 거꾸로 물탱크 보면서 볼 일 보나요? 균형감각이 좋은가봐요? 신발에도 다 튈 거 같은데..

  • 5. ~~
    '14.8.17 6:22 PM (58.140.xxx.162)

    어머나, 아까 봤을 때는
    변기가 내려 앉아 엉덩이가 꽉 낀다는 건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도자기가 깨져서 엉덩이에 박히는가 보네요ㅠ
    그런 거면 진짜 너무 끔찍해요.ㄷㄷ

  • 6. 존심
    '14.8.17 6:34 PM (175.210.xxx.133)

    어떤 없소는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변기를 교체했다고 하더군요...

  • 7. 주근깨
    '14.8.17 6:49 PM (125.184.xxx.31)

    저는 제발 아이고 어른이고 손씻고 손 탈탈 터는거 좀 주의 했으면 하네요. 오늘 인천같다가 내려오면서 들른 휴게소마다 손씻고 세면대 안에서 손가락 튕기며 대강 물 털어내고 건조기로 말리면 될것을 손씻은거 온동네 소문 내는 것도 아니고 팔꿈치부터 세차게 터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본인들은 그걸 모르나 봐요. 전 애들한테 주의해서 손털게 하고 그게 기본인줄 아는데 의외로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공중화장실 이용할때마다 체험을 합니다.

  • 8. 근데
    '14.8.17 7:35 PM (218.186.xxx.247)

    화장실 급해서 자세히 안 보고 들어갔다가 적당히 더러워도 급해서 그냥 일보고 나갈때 내가 지저분하게 만든것도 아닌데 뒤가 따가울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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