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 오늘도 노란리본 다셨네요.
작성일 : 2014-08-17 16:07:03
1855062
지금 해미읍성에서
아시아청년대회 폐막식에서 퍼레이드 중인데
노란리본 다셨어요.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내일 가시면 너무 허전할것 같아요.ㅜ
더 힘내야죠.
IP : 175.22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4.8.17 4:10 PM
(118.36.xxx.143)
평화방송 보고 있어요.
왜 눈물이 나는지ㅠ.ㅠ
2. 네..
'14.8.17 4:14 PM
(1.243.xxx.249)
저도 평화방송 보고있어요..
내일이면 이땅을 떠나신다는게 넘넘 아쉽고 서운하고 허전해요 ㅠㅠ
몇일동안 정말 행복했어요..정말 감사드립니다^^
3. 감동을
'14.8.17 4:27 PM
(114.204.xxx.218)
주시는 분이네요.
요즘 같은 시절..............그래서 그분의 작은 행동이 더 큰 울림인듯 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그립네요.
전 가톡릭이 아니지만... 약자를위해 성당문을 열어주셨던 그분의 생전 발걸음은 기억합니다.
그 다음 한국 가톨릭교의 수장이 누구였는지는 이름도 모르고 지금 이름만 추기경인 염씨는 기억 못해도....말입니다.
4. 김수환추기경시절
'14.8.17 4:36 PM
(203.247.xxx.20)
명동성당은 민주화의 성지였고,
적폐의 축에 맞서 싸우다 도망쳐야 하면 숨을 수 있는 곳이었죠.
5. ...
'14.8.17 4:50 PM
(58.237.xxx.218)
교황님 덕분에 나침반이 생긴것 같아요. 어디가 옳은길인지 방향을 제시해주시는듯...
6. 노란리본
'14.8.17 4:59 PM
(175.203.xxx.67)
저 그동안 노란 리본 달고 다니면서 모지리같이
사람들 눈치도 보고 그랬는데
오늘은 노란 리본 단 게 얼마나 자랑스럽던지요.
나 교황도 달고 있는 노란 리본 단 뇨자야~~ 하는 마음^^
7. 가지마세요~~
'14.8.17 5:36 PM
(125.177.xxx.190)
라고 소리치고 싶어요..
8. 히유
'14.8.17 7:35 PM
(122.36.xxx.73)
진짜 가지 마시라고 붙잡고 싶네요...우리가 바랬던건 이런 위로였는데...대통령은 그자리에 앉아서 무슨 벌레보듯 자기한테 다가올까봐 손 휘휘 내젓고 도망가 버리는 인간...지가 뭔 잘못을 했든 그냥 워낙에 동정심이라곤 없는 인간이었든간에..... 나아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4058 |
아침에 출근할때 식사하고 씻으시나요? 3 |
. . . .. |
2014/09/03 |
1,160 |
414057 |
맛있는 두부찌개 비결요~~ 3 |
알려주세요 |
2014/09/03 |
2,689 |
414056 |
요즘 한글 자막 거의 나오지 않죠? 5 |
미드 |
2014/09/03 |
1,025 |
414055 |
서울시민은 서울러가 아니다? 2 |
저푸른초원위.. |
2014/09/03 |
1,288 |
414054 |
장인에게 7000만원 주고 개인택시 사준 의사 사위 1 |
ㅁㅁ |
2014/09/03 |
4,681 |
414053 |
천주교주교회의"국가가 수사권기소권 독점할 수 없어&qu.. 18 |
흠.... |
2014/09/03 |
2,341 |
414052 |
페이스북 카톡. 솔직히 공해네요 3 |
dma |
2014/09/03 |
2,585 |
414051 |
연애경험 많을수록 결횬생활이 행복하지 않는 경우, 이유는 파트너.. 15 |
........ |
2014/09/03 |
6,615 |
414050 |
박그네 규제 다 풀라고 정신나간거 같아요 30 |
헐헐 |
2014/09/03 |
3,905 |
414049 |
세월호2-41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16 |
bluebe.. |
2014/09/03 |
433 |
414048 |
옷장사로 돈 잘버는 사람은 비결이 뭘까요 53 |
부럽 |
2014/09/03 |
33,018 |
414047 |
세상엔 정말 맛있는게 많네요 5 |
야호 |
2014/09/03 |
2,029 |
414046 |
좋은 용어 정리집이 뭐가 있을까요? |
초5아들 맘.. |
2014/09/03 |
392 |
414045 |
저의 탈모관리 경험입니다.... 21 |
sooni |
2014/09/03 |
12,226 |
414044 |
아이가 집안에 손님이 오면 너무 좋아하는데, 친정이랑 합가할까요.. 25 |
코민 |
2014/09/03 |
4,674 |
414043 |
영화"루시"어때요? 4 |
보신분 |
2014/09/03 |
2,453 |
414042 |
모욕감이 들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10 |
세상만사 |
2014/09/03 |
2,787 |
414041 |
82수사대께 찾는 동영상 여쭤봅니다~~ 5 |
아 뭐지 |
2014/09/03 |
599 |
414040 |
빅마마가 선전하는 통주물 냄비 셋트 어떤가요? 5 |
홈쇼핑에서 |
2014/09/03 |
2,758 |
414039 |
결혼하신 분들..나이 많은 미혼 여자 혼자 산다고 측은하게 안보.. 27 |
-- |
2014/09/03 |
6,390 |
414038 |
갈치젓맛이 원래 이리 역겹나요?? 6 |
.. |
2014/09/03 |
1,351 |
414037 |
골소공증인데 약먹어야 되나요? 2 |
부장 |
2014/09/03 |
2,502 |
414036 |
영어유치원 교사인데요. 학부모님들 이해안될때요 20 |
Wewe |
2014/09/03 |
6,216 |
414035 |
시어머니 방송대 다니실만 할까요? 18 |
투딸 |
2014/09/03 |
2,638 |
414034 |
날씬한 분들은 김치나 장아찌 안드시나요? 13 |
두솜 |
2014/09/03 |
3,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