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집안일요리 다 할줄 아는데 왜 너는 못하냐?
광복절에 태극기 다는거 학교에서 안 배우고 뭐했냐?흰옷과 청바지 같이 돌리지말라고 제가 그럼게 부탁하는데도 그걸 돌리길래 제가 그걸 뺐어요. 왜 자길 무시하냐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신경질에 짜증 내세요. 남들부탁은 다 들어주면서 가족들 앞에선 폭군에 자기맘대로 안되면 신경질내세요.똑같이 신경질내면서 이야기하면 기분나쁘다고 더 역정내세요
아버지는 하루에 4시간씩 고스돕치면서 왜 내가 컹퓨터 하는거로 잔소린지 모르겠어요.쩝쩝소리내서 먹으면 불쾌하니까 조용히 먹자고 의견 냈다가 니 일이나 잘해라 이런 막말이 돌아왔어요.남들은돈 벌어 오는데 왜 집에서 4년째 쳐 자빠저서 노냐고 이런말이 목 구멍까지 차올라요.남들이 결혼하고 자식낳고 산다고 나도 그렇게 지옥처럼 살아야되나 진짜 자살충동이 일어나요. 오후 5시에 동네에 취미고스돕치니가셨다 11시에나 들어오세요. 고스돕치는거30년째치세요.그거로 승진도 탈락되서 남들보다 3년일찍 퇴직했어요.엄마는 아직도 일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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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아버지 히스테리로 죽을거 같아요
고속도로 조회수 : 5,345
작성일 : 2014-08-17 11:56:21
IP : 223.62.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처럼3
'14.8.17 11:57 AM (180.66.xxx.172)아이고 얼른 도서관 같은곳으로라도 피하세요.
안마주쳐야 살아요.2. ...
'14.8.17 11:59 AM (211.36.xxx.188)님은 학생?
밖으로 나가세요3. ......
'14.8.17 12:01 PM (125.138.xxx.176)자식들도
키울만큼 키워주고
성인되면
독립해야 돼요4. 그 아버지는ᆢ
'14.8.17 12:08 PM (112.162.xxx.58)나이 먹어 시집도 취직도 안하는 캥거루 자식놈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실 듯ᆢ
5. ㅇㄹ
'14.8.17 12:12 PM (211.237.xxx.35)아버지가 너무하시긴 한데요. 이거는 방법이 없어요.
그집 아버지 집이고, 아버지마음대로 한다는데 자식이 아버지를 바뀌게 할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수밖에 없어요.6. ,,,
'14.8.17 12:29 PM (118.208.xxx.109)성인이시면 독립하세요, 부모님집에서 계속 살수밖에없는거면 어쩔수없죠,, 감내해야죠,,
정답은 독립하시면 간단한 문제고 그럴능력이 안되면 참고살아야하는거죠7. ㅇㅇ
'14.8.17 12:32 PM (211.209.xxx.23)아버님 연세가? 원글님 신분은?
8. 일단...
'14.8.17 12:46 PM (118.223.xxx.118)님은 몇 살이신지....?
님이 20살 넘었다면....그 집은 아버지 집이고...님이 그렇게 간섭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안 맞으면 독립해야죠9. 참나
'14.8.17 8:11 PM (59.14.xxx.172)4년이나 쳐 자빠져서 노냐고....이말을 아버지가 한줄알고 헉~했더니 원글님이 아버지한테 하려했던 말이군요
원글님... 미친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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