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많이 보여주신분들~

으오우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4-08-16 15:11:45
전세구경 많이 보여주신분들
주로 어떤분들이 많이 계약하는지 특성이 있나요?
저희전세집 빨리 나가야하는데
방금도 보고갔는데 수돗물도 안틀어보고가서;
저희집이 깨끗하긴한데 깨끗하다 칭찬만 하고
울 남편은 집 볼때 전세든매매든 엄청 꼼꼼이 살피거든요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러온것같다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계속 보여줘야하는입장인데 이런게 처음이라..
어떤분들이 주로 계약하시는지 특징이 있나요?
IP : 175.193.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6 3:18 PM (175.193.xxx.90)

    울 남편은 민망할정도로 꼼꼼이 살피거든요;ㅎ 그래서 대충보고가네 이러더라구요;ㅎ

  • 2. 저도
    '14.8.16 3:35 PM (114.203.xxx.172)

    한 열번정도 보여줬었어요 진짜 다들 깨끗하다 칭찬만 하고 가고 계약은 안이루어지더라구요 나중엔 화딱지나서 구경하는 집 된거아니냐고 그냥 전세 안빼고 걍 계속 살아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열번째에 나가긴 하더라구요 그냥 빼고 싶으면 열심히 보여주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3. 집보러 와서
    '14.8.16 3:43 PM (121.148.xxx.31)

    집보러와서 수돗물 틀어보고 간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는데,,

    아주 꼼꼼하게 혹시 이러진 않나요 저러진 않나요 하는 사람
    들은 전 제가 마다해요.
    보통 계약한 경우는 무난하게 볼것보고 바로 계약하던데...

  • 4. 보통 전세 계약 하는 분들은
    '14.8.16 4:01 PM (1.254.xxx.88)

    묻지도 않고 열심히 오랫동안 그냥 보기만해요. 그리고 하자고 합니다. 이리저리 물어보고 재보고 물틀어보고 하는 사람은 여태 계약해보지도 않았구요.

  • 5. .....
    '14.8.16 4:09 PM (124.58.xxx.33)

    전세 많이 보여줬는데 꼼꼼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집안 구조정도, 방 갯수정도 보고 가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게 보고도 계약 빨리 잘 되던데요. 요새 수도물 잘 안나오는 집은 왠만하면 없으니까요. 저도 전세집 보러가서 수돗물 틀어본 경험은 없어요.

  • 6.
    '14.8.16 4:18 PM (175.193.xxx.90)

    그럼 바로 보자마자 계약이 대부분인가요?여긴 좋은동네는 아니에요 아파트긴 하지만 오래됐고 서울변두리...빨리 나갔음좋겠네요~

  • 7. ...
    '14.8.16 5:59 PM (203.226.xxx.101)

    전세집 이사 자주 한 사람으로서... 처음 가본 아파트는 꼼꼼히 다 해보고요(변기 물까지 다 내려봤음)
    매물 나온 걸 볼 수 없는 상황(집에 사람이 없다거나)일 때는 중개인이 같은 단지 다른 아파트를 보여주더라고요. 구조만 보라면서... (그 집 내놓은 분께는 죄송하지만 속이고..)

  • 8. 블루마운틴
    '14.8.16 10:36 PM (121.190.xxx.75)

    6시에 언니가 보고 밤 9시에 계약할 남편이랑 언니 그의 남편 이보고 며칠후 오후 4시에 계약할 부인이 와서 보고 계약했어요.
    전 집 내놓으면 정리 싹 해놓고 커피 끓이고 창문 다 열어 놓고 불 다 켜놓고 있었어요~~

  • 9. ,,,
    '14.8.17 7:00 AM (203.229.xxx.62)

    작은 냄비에 커피나 보리차 끓이세요.
    환기 자주 시켜서 현관문 열고 들어서면 그 집 특유의 냄새 안 나게 하시고요.
    보러 온다고 전화 오면 페브리즈도 뿌려 봤어요.
    며느리도 몰라요.
    그 집하고 인연이 있는 사람이 계약을 해요
    정리 정돈 잘 해 놓고 많이 보여 주다 보면 이사 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435 좋아하면 막나가고 포기하면 눈치보고 4 000 2014/09/06 1,882
415434 울릉도 산더덕,귀한 건가요? 5 라면반상자 2014/09/06 1,695
415433 부엌일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21 부엌일 2014/09/06 7,776
415432 나한테 주는 추석선물로 화장품 살거예요! 뭐살까요? 6 ㅇㅇ 2014/09/06 2,004
415431 살면서 진정한 대기만성 보신적 4 tkf 2014/09/06 2,607
415430 자영업 몇년.. 정신이 갈수록 피폐.. 24 ㅁㅁ 2014/09/06 17,049
415429 마트 양념된 한우불고기에 미국산 섞일수있나요? 2 2014/09/06 1,411
415428 고무팩 좋나요?? .. 2014/09/06 1,170
415427 차라리 아이패드 에어를 사서 기존 아이폰이랑 연동해서 쓰면 어떨.. 1 아이폰 2014/09/06 1,661
415426 캠핑장 2 캠핑장 2014/09/06 1,290
415425 상냥한 엄마 11 다시한번 2014/09/06 5,026
415424 갈비찜 국물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요리초짜 2014/09/06 2,754
415423 싸다구에서 판매하는 루똥~ 3 루똥 2014/09/06 1,597
415422 사과 맛있는데요.. 2 .. 2014/09/06 1,311
415421 고기 먹을때 느타리버섯 구워 먹으면 2 맛있는 한우.. 2014/09/06 1,597
415420 쌈무 파는거 몇개 들어있나요? 2 playal.. 2014/09/06 1,344
415419 에어프라이어 속에 쿠킹호일 깔수 있나요? 2 .. 2014/09/06 32,448
415418 한우 불고기감으로 다른 요리는 뭘? 5 냉동실포화 2014/09/06 3,092
415417 나가기만 하면 도를 아십니까에 잡혀요 27 블랙 2014/09/06 7,203
415416 갑상선 초음파와 기능저하증 질문있어요 3 훔훔 2014/09/06 1,677
415415 자궁근종이 원래 이렇게 생리가 쏟아지듯 나오나요? 13 ... 2014/09/06 7,299
415414 달 달 무슨 달... 갱스브르 2014/09/06 809
415413 생리절대 안새는 비법좀요 ㅜ 71 ㅇㅇ 2014/09/06 28,345
415412 타짜2, 인생은 두근두근 둘 다 보신 분 계세요? 16 입원실 2014/09/06 3,084
415411 보톡스부작용으로 코도 뭉개져요? 7 ㅣㅣㅣ 2014/09/06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