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예수님께서 존재하셨다면 현교황님과 비슷한 모습이 아닐까요?

예수님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4-08-16 09:40:46
믿으라 강요해서 믿는게 아닌
존재 자체로 믿음이 가는 분.

그 분을 신성시 하는건 아니지만
교황님의 행보를 보며, 먼옛날 예수님께서 저런 모습이셨겠구나
싶어요.

대형화된 교회들엔
역시 예수님은 안계시겠구나.

그 분의 눈빛만으로 은혜 충만함을 느끼는
불교신자였습니다.
IP : 115.137.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SSR
    '14.8.16 9:55 AM (110.47.xxx.157)

    성직자들이 모두 그랬으면 좋겠네요..

  • 2. ...
    '14.8.16 9:59 AM (175.223.xxx.78)

    저도 불교신자이지만 진심으로 교황님을 존경합니다
    개종 생각도 들구요

  • 3. 진심
    '14.8.16 10:11 AM (223.62.xxx.206)

    존경스럽습니다
    종교에 진저리치고 무교가된 지금
    다시 종교를 믿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 4. 샬롬
    '14.8.16 10:36 AM (14.63.xxx.30)

    저도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지만 가끔 우리 사회의 낮고 약한 곳을 외면하는 교회의 모습에 분노하고 화가 나는데 교황님의 말씀,행동 하나하나 보면서 아,예수님 이 땅에 오셨다면 저 곳에 계셨겠구나. 저곳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겠구나 그런 생각 많이 드네요.
    가장 비천하고 약한 자들의친구가 되어 주셨던 예수님.그리고 지금 눈물 흘리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찾아 주시며 함께 해 주시는 교황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5. 맞아요
    '14.8.16 11:04 AM (115.137.xxx.16)

    하느님이 실존하셔서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 6. ++
    '14.8.16 11:52 AM (121.184.xxx.179)

    실제 예수는 유대교 신도였죠.

  • 7. ....
    '14.8.16 1:33 PM (175.223.xxx.38)

    정의로운 분들은
    지위고하 따위에 상관없이
    모두 예수될 자격을 가진 분들이죠.....
    불의에 눈감지 않는 분들.

    마피아들이 껄끄러워하고 두려워하는 존재.

  • 8.
    '14.11.23 4:51 PM (61.101.xxx.156)

    예수님은 가장 미천하고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네가 얼마나 소중하고 존재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온갖 고생하시다 고문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데,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온갖 존경? 대우만 받는 교황과 뭐가 비슷한가요?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이 말을 하지 않고 양심대로 살라하는 교황은 적그리스도에 가깝다고할 수 밖에 없네요.
    양심대로 살라.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악한 존재인데... 양심대로 살라하는지.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게 악, 하라는 게 선입니다. 인간은 그 말씀따라 사는 것이구요.
    적그리스도가 원래 저렇게 헷갈리는 모습으로 온다고 하죠.
    하나님의 사람같으면서 전혀 아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59 서울공항 화동은 염추기경이 이사장인 학교 아이들.. 9 화동 2014/08/19 3,204
408958 SBS 현직 기자 '교황, 불편해보였다' 박근혜 비판 반향 4 무식한ㄴ 2014/08/19 4,182
408957 남편이 후배를 집에 데리고 온다는 걸 거절... 4 ... 2014/08/19 2,948
408956 노래연습 싸이트같은건 없나요? 8 다다 2014/08/19 1,135
408955 자삭합니다. USSR 2014/08/19 790
408954 식기세척기가 이런거군요 38 2014/08/19 14,737
408953 아 유민아빠 얼굴...어떡해요 10 아 어떡해 2014/08/19 3,503
408952 가르쳐주세요~ 유민아빠를 위해 제가할수있는것? 5 세월호제대로.. 2014/08/19 821
408951 이순신, 박근혜, 김학의, 윤창중, 문창극, 김수창, 남경필.... 1 수신제가치국.. 2014/08/19 1,515
408950 가정용 컴퓨터 구입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7 마리아 2014/08/19 1,154
408949 인터넷 주택청약 문의 드려요. 1 다누림 2014/08/19 1,215
408948 매운 알타리무... 3 은빈이 엄마.. 2014/08/19 1,804
408947 [국민TV 8월 19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8/19 422
408946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4/08/19 2,664
408945 생활기록부 독서 감상문에 대해서 4 중3 2014/08/19 1,583
408944 요즘 아파트매매하는거. 뭘모르고 하는 짓인가요? 20 ... 2014/08/19 7,015
408943 어느쪽이 결혼하기좋은 상대일까요? 11 궁금 2014/08/19 2,269
408942 윗사람이 말도안되는 말을 할때 뭐라고 대꾸해요? 3 꽈배기 2014/08/19 874
408941 몇 년전 살림돋보기인가...초극세사 청소 장갑 기억하는 분 계세.. 4 청소 2014/08/19 1,592
408940 朴대통령 "쌀 관세화, 더 큰 도약 기회로 바꿀 수 있.. 9 oops 2014/08/19 983
408939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니 부동산 미쳤다고 전세산 사람만 개털.... 16 그러네요 2014/08/19 6,872
408938 인물은 정말 잘났는데 끼가 없는 딸 7 .. 2014/08/19 3,729
408937 4.16 애들이 죽었는데 추석이 다되가네요... 8 시간이없네요.. 2014/08/19 896
408936 (속보)세월호유가족, 세월호법 여야 합의안 '반대' 결정 18 무효 2014/08/19 2,092
408935 박영선은 장남감 완구를 무지조아하나? 2 닥시러 2014/08/19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