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배변문제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4-08-16 03:28:15
쉬는패드에 하는데 응가는 다른데다가 해요~~
패드 그주변으로 하더니. 어젠 다른방에다가 땋!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지요?
강쥐키우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62.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6 6:07 AM (182.228.xxx.137)

    울 강쥐는 반대로 응가는 패드 쉬는 아무데나 싸서 고민이었는데 애견카페 쥔장이 다시 울타리교육 들어가 최대한 공간을 좁게해서 남는 공간 없이 패드를 쫙깔고 패드에 배변할때 마다 폭풍칭찬과 울타리에서 꺼내주는 상을 주래요.그걸반복하다 패드를 한장씩 제거하니 나중엔 한장남은 패드에 잘쌌어요. 지금은 패드를 어디다 깔아도 여기다 쉬해야돼하고 말하면 알아듣고 패드에 해요.
    4개월넘은 강쥐 데리고 와 배변땜에 1달 반 동안 무지 고생했어요.

  • 2. ,,
    '14.8.16 6:15 AM (72.213.xxx.130)

    강아지가 배변을 졸업할 때 까지 공간을 늘리시면 안 되는 상황이에요.
    방 하나 또는 거실 (가족들이 가장 자주 모이는 공간) 혹은 주방에 강아지 주용 공간을 잡으시고
    그 공간 내에서만 놀게 해야 해요. 울타리와도 같은 개념이구요. 그 공간 내에서 배변을 확실히 졸업해야
    그 이후에 활동 범위를 넓히시는 거죠. 강아지들이 소변과 대변을 할때 깨끗함을 유지하되 채취가 남아있게 해야해요.
    그래야 그 자리로 돌아와 다시 배변을 하지요. 소변이 뭍은 패드위에 새 패드를 올려놓는 게 그 이유이기도 하구요.
    배변판 주위의 소변 방울이나 냄새는 유린리무버를 통해 확실히 제거를 해야 해요.
    우선 강아지가 다른 방에서 대변을 보는 일이 없도록 공간을 줄이셔야 합니다. 강아지 사회성을 위해서는
    가장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공간을 지정해야 하구요. 아무튼, 인내심과 부지런함이 요구되는 게 배변교육이에요.

  • 3. 오정이누나
    '14.8.16 1:04 PM (113.216.xxx.27)

    윗분말씀처럼 한번싼곳은 냄새를 완벽히 지워야하고~
    전 똥한덩어리를 싸야할곳에 갖다뇽고 칭찬을 해줬어요
    어머 우리~~이가 여기다 응가했네 아이구 이뻐라 ~~하면서요
    이렇게 매번 칭찬하면 그곳에 싸더라구요~~

  • 4. 마쟈요
    '14.8.17 3:47 AM (72.213.xxx.130)

    울 남편이 대변을 바닥에 싸 놓으면 그걸 페이퍼 타올로 집어 배변판 패드에 옮겨요. 강아지가 지켜보는 동안.
    그러면 알 더라구요. 한번에 인식하진 않아도 여기다 싸야 하는구나 천천히 깨달아요.
    그리고 패드에 싸다가 끝맺음 못하고 다시 내려올때 강아지를 도로 패드에 올려놔요.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이것도 여러번 하면 알아 들어요. 강아지가 대변 보는 게 보통 아침 저녁으로 식후에 하잖아요.
    그러니 언제쯤 보겠다 감이 오니까 그때에 패드가 깨끗한지 미리 살펴 보세요. 패드가 더럽다 혹은 소변이
    많이 묻었다 그러면 더럽다고 인식해서 배변판에 대변을 안 볼 수 있어요. 얘네가 은근 까다로워요. 아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41 카페의 아침 15 굿모닝 2014/08/16 3,683
407540 벌써 패딩 질문입니다 ㅠㅠ 3 죄송해요 2014/08/16 1,835
407539 염추경님은 그러고보니 24 슈마허 2014/08/16 4,778
407538 코골이 룸메 ㅠㅜㅠ 4 드르렁 2014/08/16 2,176
407537 결혼 15년차, 마흔 중반인데 아직도 남편이 내 이름을 부르거든.. 8 ? 2014/08/16 4,307
407536 성가만 들으면 울어요 13 ㅠㅠ 2014/08/16 1,747
407535 지금 청계천 개독 반교황 모임 하고 있나요? 12 저기요 2014/08/16 2,243
407534 신부되기 그렇게 어렵다는데 조안리 아줌마 생각나네요 12 . 2014/08/16 7,196
407533 경주사시는분들 안압지부근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16 1,580
407532 종교를 넘어서다 2 갱스브르 2014/08/16 857
407531 독일ZDF 후쿠시마현민 귀환작전 1 。。 2014/08/16 895
407530 신용카드없애고 싶은데 무서워요 9 짠돌이 2014/08/16 3,943
407529 [원전]일본서 '방사능 고철' 수입..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 2 참맛 2014/08/16 932
407528 개신교도들이....... 26 추하다. 2014/08/16 3,907
407527 체중이나 식욕변화가 없다면 우울증이라고 보긴 어려울까요 2 ddd 2014/08/16 1,329
407526 천주교 아니지만 교황님께 존경심이 드네요 29 존경 2014/08/16 4,135
407525 교황님 방문 후 우리..제 생각,바램이예요.. 10 phua 2014/08/16 1,389
407524 성스런 마르틴 루터 6 신앙 2014/08/16 986
407523 오늘 하루는 댓글금지데이 합시다.! 7 밑밑원글 2014/08/16 1,043
407522 완전 범죄 인건가요? 세상은 요지.. 2014/08/16 921
407521 이직해서 사람많고 직장분위기좋은곳에 취업하신분 계세요? 3 아이린뚱둥 2014/08/16 1,684
407520 눈물이 주르륵 납니다 6 위로 2014/08/16 1,453
407519 유치원에서 6살아이가 젓가락으로 눈을 찌르려고 했다 합니다. 15 .. 2014/08/16 3,801
407518 지금 생중계 입니다. 6 프란치스코 2014/08/16 1,388
407517 기분 더럽네요 30 정말 2014/08/16 15,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