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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2) 마지막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돌아오세요.

bluebell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4-08-15 22:12:24
배터리가 얼마없어 급히 올립니다.
오늘 광화문에,시청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서로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가족분들도,아직 많은 국민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서
힘을 내셨음 좋겠습니다.
유민이 아빠 단식만은 더이상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맘 보태며.
오늘도 여전히 아직 돌아오지 못하시는 분들이..교황성하도 매일 수색상황을 챙긴다고 하는데 .. 그 분들이 한많으실 그 분들이 모두 돌아오시라고, 오늘밤도.. 그리운 열명외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이 .. 실종자님들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신다면..좋겠습니다..
자, 우리 그리운 이름을 불러주세요!
IP : 223.62.xxx.1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8.15 10:14 PM (223.62.xxx.101)

    요즘은 무명닉으로 함께 실종자님들 불러와 주신
    인디고 블루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음에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2. 고마워요~
    '14.8.15 10:15 PM (112.145.xxx.77)

    애 쓰셨습니다.
    지방이라 참여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 3. bluebell
    '14.8.15 10:20 PM (113.216.xxx.129)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제발제발 다른 분들의 눈에 띄어 올라와주세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우리에게 희망의 신호로 실종자님들이 돌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제보다 좀더 많은 분들이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시기를
    바라니다..

  • 4. 콩콩이큰언니
    '14.8.15 10:22 PM (219.255.xxx.208)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 조차 안 알려진 실종자분들

    어서 오세요, 부디 꼭 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오늘 블루벨님도 계셨었군요.
    저는 못뵙고 돌아왔습니다.
    굳이 같이 가겠다고 따라나온 남편님께서 감기기운이 심해져버려서....
    벌써 약먹고 뻗어있네요....혼자 간다니까...에효...

    그저 제발 어서 돌아와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어서 오세요...

  • 5. 호야맘
    '14.8.15 10:22 PM (203.226.xxx.20)

    교황님의 방한으로 세월호 특별법도 이뤄지고 아직 차가운 바닷속에 있는 분들도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천주교인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연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제발
    이분들을 구조하기 위해 애쓰시는 잠수부분들과 단식중이신 유민이 아버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6. 쓸개코
    '14.8.15 10:34 PM (14.53.xxx.156)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가족들 친구들 모두 애타게 기다린단다..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가을이 오기전에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세요..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제자들과 가족들이 기다려요..
    이영숙님 부디 가을이 오기전에 돌아오세요..

  • 7. ......
    '14.8.15 10:36 PM (58.233.xxx.96)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아직 이름도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교황님의 기도가 깊은 바닷속에 닿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 8. ...
    '14.8.15 10:40 PM (121.139.xxx.215)

    오후의 햇살이 따가운 날이었어요.
    그리고 많이 슬펐어요.
    30일이 넘게 단식을 하는 가족들...
    하릴없는 집회가 계속되면 어떡하나...마음이 조마조마해지더군요.

    우리가 더 많이 더 힘내야겠죠?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님님 그리고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그리고 우리 시민들 더 힘을 냅시다.

  • 9. 11
    '14.8.15 10:40 PM (121.162.xxx.100)

    매일밤은 아니지만... 잠자리에 누워 조용히 불러봅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한번만 더 보고 만지고 그리고 따스한 하늘나라가게 도와주세요

  • 10. ....
    '14.8.15 10:44 PM (220.73.xxx.16)

    모두 돌아오세요.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그리고 이영숙님.

    하루 빨리 돌아오세요.
    가족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파 하고 있어요. ㅠㅠ

  • 11. asd8
    '14.8.15 10:52 PM (175.195.xxx.86)

    실종자 가족분들 얼마나 애가 탈까요.
    4.16부터 지금까지 계절이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 아직도 세월호에 가족이 발견되지 못한채 있으니...
    혹시라도 못 만나게 되면 어쩌나.... 이대로 이상태로 영원히 있게 되는 것은 아닐까.... 애간장이 다 타실듯 합니다. 외롭기도 하시지요.

    기운내십시요. 매일 실종자들의 구조를 위해 이름을 불러주시고 기도하는 이들이 있음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 한분이 구조되실때 까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정말 4층 선미쪽에 계시는 걸까요. 잠수부들께서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가족들과 상봉하시길 바랍니다.

    달보고 빌고 잠자리에 누워서도 기도합니다.

  • 12. ..
    '14.8.15 10:58 PM (223.62.xxx.50)

    유민이 아버님 너무 걱정됩니다. ㅜ.ㅜ
    너무 맘아파요

  • 13. 기도
    '14.8.15 10:59 PM (183.99.xxx.117)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희님!

    교황님께서 오셨어요.
    얼른 나오시면 교황님이 안아 주실거예요.
    교황님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얼른 나오세요!

    제발 교황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길 ......

  • 14. bluebell
    '14.8.15 11:05 PM (112.161.xxx.65)

    백수십명이 삼청동쪽 뚫었지만,인원이 적어 걱정이네요..
    인디고 블루님보다 제가 일행들과 먼저 자리를 떠서..집에는 가셨나 걱정도 되네요..모두 별일 없으시기를..

    그쵸..실종자가족분들 심정은..ㅠㅠ
    표현할 말이 없을거에요..
    그래서 기다림의 버스가 다음주 금요일 팽목항에 가면, 가족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실종자분들이 외로움 덜 느끼셨음 좋겠어요. .

    콩콩이큰언니님..담에 뵈어요~
    다른 82분들도요.
    오늘 동네분과 가느라 지각을 해서 모여계신 곳으로 못갔더니 많이 아쉽네요.
    서로 서로 위로하며 질기게 끈기있게! 같이 가요,화이팅!

  • 15. 름름이
    '14.8.15 11:08 PM (124.199.xxx.198)

    은화야! 다윤아!지현아!영인아!현철아!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혁규야!권재근님!이영희님! 이제.돌아오세요.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이제 돌아오세요.

  • 16. 저도
    '14.8.15 11:11 PM (118.223.xxx.109)

    기도하고 또 이름을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여러분들..
    교황님도 오셔서 기원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애타게 기다립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

    어디 계시는지.. 얼른 올라오세요~ 사랑하는 엄마아빠 가족들 품으로 얼른 오세요..

  • 17. 돌아와줘요
    '14.8.15 11:13 PM (14.52.xxx.189)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가족들이 기다린다. 어서 오너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학생들 데리고 어서 돌아와주세요!
    혁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아들 손잡고, 아빠손잡고 어서 와주세요!
    이영숙 이모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 18. 맑은공기
    '14.8.15 11:30 PM (110.70.xxx.207)

    은화야 지현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가족들이 기다리세요 차가운 바닷속에서 이제 그만돌아와주세요 고통속에 계시계해 죄송합니다.

  • 19. 청명하늘
    '14.8.15 11:32 PM (112.158.xxx.40)

    답답함을 뒤로 하고 다시 불러봅니다.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권재근님, 아들 혁규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세월호에 갇혀 계신 알려지지 않은 다른 분들도!

    모두모두 어서 돌아오기를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어서 와주세요...

  • 20. 레미엄마
    '14.8.15 11:36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오늘 대구에서 오신분도 계셨고
    지방에서 많이 오셨어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오신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시청 광장이 발 디딜틈도 없이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으셨네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버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냉님
    이영숙님

    오늘 5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당신들을 잊지않으려고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이젠 그만 돌아와주세요.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
    잘 내려가셨는지...
    고생 많으셨어요.

    블루벨님도 감사합니다.

  • 21. 레미엄마
    '14.8.15 11:39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지현아...
    친구들과 손 꼭잡고 함께 있다가
    같은 날 다같이 돌아와주렴....

  • 22. 외동딸
    '14.8.15 11:46 PM (14.63.xxx.60)

    님들아, 빨리 돌아와요.
    님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돌아와요.
    빌고 또 빕니다. 제발 빨리 모두 돌아와주세요.

  • 23. 구름따라간다
    '14.8.15 11:59 PM (1.240.xxx.128)

    모두들 돌아와주세요...
    너무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이젠 돌아오세요~

    오늘 시청역 5번 출구에서 82엄마당 피켓들고 계셨던 분들, 아는 척은 못했지만 정말 반가웠어요!

  • 24. ....
    '14.8.16 12:08 AM (1.237.xxx.250)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 조차 안 알려진 실종자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오늘 저도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큰 위로 얻고 돌아왔습니다

  • 25. 인디고블루
    '14.8.16 12:29 AM (58.238.xxx.155)

    블루벨님~~저 좀전에 들어 왔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걱정하셔서 얼릉 일단 답글부터 올립니다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만나서 너무 마음이 빚 갚은 기분이랄까...마음이 그랬어요.

    오늘의 그 함성과 그 간절한 마음들을 모아서 ..어서 빨리 실종자 분들 돌아 오시기 간절히 바래봅니다

  • 26. paris99
    '14.8.16 1:09 AM (115.22.xxx.16)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명숙님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
    어서 돌아오세요
    모두 간절히 기다리며
    잊지않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 27. 죄송해요
    '14.8.16 2:17 AM (221.162.xxx.160)

    저도 며칠만에 불러볼게요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권재근님, 아들 혁규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나 계시는 실종자님들...

    교황님도 오셔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세요..
    모두 모두 돌아와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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