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빛들어오게하는 법

창문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14-08-15 21:27:03

집의 창문이 서향과 북향입니다.

그래서 낮에 햇빛이 안들어와요

이런경우 햇빛들어오게하는 설치나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72.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5 9:42 PM (58.140.xxx.162)

    알프스 어디에 한 마을 전체가 몇 달씩 해가 안 들어
    거대한 거울을 설치해 햇볕드는 마을이 되었다는 보도는 본 적 있어요.

    저도 전에 북서향 원룸에서 오래 살았어요.
    계절에 따라
    아예 해 구경을 못하거나
    어쩔 땐 해가 지면서 잠깐 발갛게 비추다 사라졌어요ㅠ
    300와트짜리 할로겐 스탠드 천장을 향해 쏘는 거 켜놓고 살았는데
    동네 날벌레들 다 모여들어 투신하는 바람에
    조금 있으면 불고기 냄새 났어요.ㅋㅋ
    그래도 그 불 있을 때랑 없을 때랑 기분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 2. ...
    '14.8.15 9:51 PM (118.221.xxx.62)

    위 얘긴거울로 했단거던데..
    일반 주택에도 가능할런지

  • 3. 집의 형태가...
    '14.8.15 10:04 PM (74.76.xxx.50)

    아파트인지 주택인지요?
    저는 미국에 사는데 미국의 거의 주택이니 이런 경우 천창을 뚫거나 아님 썬터널이라고 해서
    지붕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고 내부 천장과 연결해 빛이 연결되게 공사합니다.
    아파트에서는 불가능하지요. 주택이라 하더라도 이층집인 경우, 이층은 가능한테 일층에 빛이 들어오게 하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창을 좀 더 크게 뚫거나 창문 위치를 높이는 건 봤어요.

  • 4. ,,,
    '14.8.17 8:38 AM (203.229.xxx.62)

    주택이면 천장에 창을 내시면 돼요.
    아파트는 방법이 없고요.
    윗분처럼 조명으로 해결 하세요.

  • 5. ....
    '14.8.17 2:01 PM (211.111.xxx.6)

    저도 서북향에 살아봐서 알아요
    그 답답함 저는 집까지 좁았죠
    현관밖으로는 빛이 환하게 비추는데 집안은 동굴속같은
    아이를 데리고 하루종일 생활해야하는 생활 공간이 그래서 아이에게 정말 미안했죠
    조명으로도 해결 안되요 조명과 태양빛은 달라요
    그나마 서향 방에 빛이 잠깐 들어오고 아주 어둡진 않았는데 침대방이라 생활할수도 없는 공간이었죠
    침대를 다른곳에 옮길수도 없는 집구조였구요
    짧게 살고 얼른 도망가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341 뿌리깊은 열등감 극복되나요 5 주브미나 2014/08/19 1,450
409340 의대전형은 정시가 수시보다 많나요? 13 궁금 2014/08/19 2,618
409339 일흔넘으신 어른 믹스커피대신 어떤게 좋을까요?(의사분봐주세요) 10 도와주세요 2014/08/19 1,938
409338 요거트스타터 뭐쓰시나요? 2 홈메이드 2014/08/19 2,391
409337 형님이 올케라 호칭 안하고"야, 너~"라고하는.. 17 찐감자 2014/08/19 3,569
409336 세월호...드디어.대학생들이 나섰네요.. 6 ..... 2014/08/19 2,485
409335 명절에 받은 과일이 상해서 온 기억 때문에 2 한 번 2014/08/19 1,007
409334 허약 체질한테 어떤 약이 도움이 될까요 2 ,,, 2014/08/19 788
409333 교황 ”고통 앞에 중립 없다”…귀국길에서도 '세월호 리본' 착용.. 3 세우실 2014/08/19 1,189
409332 난포가 터져서 출혈이 있다는데ㅠ 6 2014/08/19 3,604
409331 박 대통령, 바빠서 세월호 외면? 교황, 빡빡한 일정에도 위로편.. 2 샬랄라 2014/08/19 1,013
409330 특별법 제정해서 유민아빠 살려주세요!! 2 시간이없어요.. 2014/08/19 1,011
409329 [NEWS] 경찰이 20대女에 음란영상 전송 1 화놔 2014/08/19 1,104
409328 친구에서 연인으로 ..? 1 124151.. 2014/08/19 1,280
409327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정의가 실현된 상태 1 교황님 말씀.. 2014/08/19 1,085
409326 방송에 대리모 문제가 나오는데요 5 왜 안돼 2014/08/19 1,887
409325 본사 미국 사람한테 번개처럼 해줘서 고맙다 이런말 먹힐까요? 2 미국 업무 2014/08/19 1,255
409324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 어느 제과점이 나을까요? 20 특별한날케이.. 2014/08/19 5,224
409323 건강검진 정밀검사 두가지만 골라주세요 2 2014/08/19 1,289
409322 염추기경 진짜밉다 28 너무하네 2014/08/19 13,410
409321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서 중립지킬 수 없었다” 11 샬랄라 2014/08/19 1,941
409320 로이터, 부자 성직자들 위선을 벗어라 강력 질책 2 홍길순네 2014/08/19 1,081
409319 교황 방한 5일 낮은곳으로의 행보..한국주류에 경고메시지 1 노블리스오블.. 2014/08/19 650
40931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19am] 세월호특별법 오늘도 흘려넘.. 1 lowsim.. 2014/08/19 590
409317 서울에 8명 같이 묵을만한 숙소 있을까요? 1 굿모닝 2014/08/1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