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바닥에 유리조각이 박힌것 같은데

몇일전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4-08-15 16:00:14

몇일전 걷는데 발바닥이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땐 유리조각이 박혔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그 하루전에 아이가 컵을 깨서 치웠다고는 하던데 아마 그때..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지금 유리조각이 박힌 부위는 검게 색을 띠고

그 주변의 살들이 곪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지금도 만지거나 걸으면 아프구요..

방금 외출 다녀오는데 막판에 제대로 걷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손을 쓸 시기는 지난것 같은데 외과로 가봐야 하나요?

외과 가면 어떤 치료를 해줄지 궁금한데

겁이 많은 성격이라 병원 가기가 두렵네요.

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있을 수도 없을 것 같고 무서운데 어쩜 좋을까요?

병원은 외과 가는 게 맞죠?

IP : 112.173.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5 4:06 PM (180.230.xxx.83)

    보이면 그 부분에 유리조각 꺼내고 안보면 x-레이
    찍고 약주고 주사맞고 그래요~

  • 2. @@
    '14.8.15 4:07 PM (118.139.xxx.151)

    응급상황 아닌가요? 저같음 당장 병원으로....더 급하면 응급실행.
    예전에 복합통증증후군인가 그 병 소개할때 한분이 수영장에서 유리 박혀서 그리됐다 하더군요..빨리 병원가세요...

  • 3.
    '14.8.15 4:11 PM (112.152.xxx.173)

    저도 일주일넘게 유리조각 발바닥에 박고 살아봤는데요
    주변이 검은색으로 변하지는 않던데....
    정형외과 가시는게 좋겠어요

  • 4. 설마
    '14.8.15 4:11 PM (112.173.xxx.214)

    마취주사는 놓고 유리조각 찿겠죠? ㅜㅜ
    저 혼자는 진짜 무서운데 초등학생 아들 데리고 가서 손이라도 꼭 잡고 치료 받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124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827
422123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3,062
422122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76
422121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831
422120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80
422119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852
422118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839
422117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68
422116 짜짜로니 2개에 청양고추 4개 송송... 11 존심 2014/10/02 3,383
422115 오수진 변호사 전남친 같은건물로 이사온거 희한하네요 3 ... 2014/10/02 6,660
422114 민둥산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여행 2014/10/01 1,209
422113 깊어가는 가을이 싫어요 ㅜㅜ 2 2014/10/01 1,258
422112 40대 초반인데 밝은 색으로 염색하면 생기있고 어려보일까요? 2 염색 2014/10/01 2,701
422111 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6 이혼녀 2014/10/01 6,296
422110 방금 목동글 왜 지워졌나요? 1 이사 2014/10/01 1,257
422109 미혼인데 여기서 많이 배웠습니다. 1 그런 2014/10/01 1,537
422108 아이패드 자꾸 다운돼요. 2 ... 2014/10/01 1,013
422107 이혼 후 거처 문제.. 4 안녕하세요 2014/10/01 2,235
422106 애들이 공부를 못하면 우울증이 생깁니까? 9 40대중반 2014/10/01 3,549
422105 양치질 후에 껌 씹고나서 다시 양치안하면 충치가 생길까요? 2 ㅎㅎ 2014/10/01 2,454
422104 시댁과 남편과 저의 관계가 시소 같아요 2 dd 2014/10/01 1,476
422103 보안 때문에 카톡 말고 새 메신저로 텔레그램 다운 받으시는 분들.. 8 메신저망명 2014/10/01 2,499
422102 안좋은 일 일어날때 예감을 느끼시는 분...? 14 예감 2014/10/01 5,269
422101 파주아울렛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5 ... 2014/10/01 1,724
422100 레드립스틱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사람만이 어울리는 아이템같아요 17 l고급 2014/10/01 6,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