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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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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했던 수녀에 대한 기억.

...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14-08-15 12:23:28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나갔는데

꽃동네는 아니고 수녀원하고 요양원이나 장애인 시설 붙어있는곳이었어요

근데 거기 계시던 수녀들이 얼마나

불호령 같은지

자원봉사자들이 그냥 시녀 에 불과했어요

한번가면 4시간동안 걸레 빨다 습진생긴적도 있고

얼마나 엄한지 청소한다음에 스카치 테이프 붙여가면서

먼지 하나 잡히면 얼마나 엄하게 혼내던지

거기 가는날은 정말 회사원들이 다들 덜덜 떠는 날이었대지요

여하간 지금은 회사 나와 가지는 않지만

그곳 생각만 하면 치가 떨려요

아무래도 외부와 소통 없이 살아가는 분들이다보니

아집도 좀 있었떤것 같고, 아무래도 사람들이 수녀라고 조심스럽게 대해주고 어려워하는것도 있으니

뭔가 특권의식도 있는듯 했어요.

여하간 교황 방한하니 갑자기

그 생각이 떠올라서요.

 

IP : 218.51.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8.15 12:3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제가 꽃동네 봉사갔다가 대기업에서 단체로 봉사활동을 왔는데 그 중 한 사람이 거동 못하시는 노인분들을 너무 함부로 막 대하는 거 보고 수녀님께서 혼구녕 내는거 본 적 있어요..

  • 2. ..
    '14.8.15 12:35 PM (112.186.xxx.231)

    저는 수녀님들이 있는 사회복지기관쪽에 면접 보러 간적 있거든요
    아직도 불쾌했던게 수녀들이 쭉 면접관이라 면접을 보는데
    그중 한 수녀가
    머리 모양이 왜 그러냐는둥 안경은 또 왜 그런걸 하고 있냐는둥..
    무슨 사람 앞에 놓고 인신모독 비슷한 말을 하는 거에요
    오죽하면 다른 수녀가 말리고..
    황당한건 합격했다고 오라 하는거 안 갔어요

  • 3. 우연인가?
    '14.8.15 12:38 PM (175.214.xxx.120)

    예전에 이글과 너무 비슷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정의구현사재단인가? 어쨋든 천주교와 관련된 일에 갑자기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수녀님이 시녀부리듯 하고 걸레빨다가 습진이 생겼다고....아니라면 원글님께 미안하지만 비슷해도 너무 비슷해서.....

  • 4.
    '14.8.15 12:41 PM (220.73.xxx.16)

    그 분들도 사람이니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죠.
    수도자가 다 성자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그 분들은 자기 재산은 없으시잖아요.
    수양이 덜 되서 이집은 있을지 몰라도 사리사욕은 없지요.성당이나 단체에 계신 수녀님들은 
    용돈 수준의 월급 받으시고 일하시는 걸요.
    그나마도 남으면 소속 수녀원에 반납하던가 그런 걸로 알아요.

  • 5. ..
    '14.8.15 12:43 PM (220.73.xxx.16)

    이집--> 아집

  • 6. 이명박도
    '14.8.15 12:45 PM (211.201.xxx.33)

    교회 장로였지요?

  • 7. ..
    '14.8.15 12:52 PM (121.134.xxx.91)

    우리처럼 수도자들도 한계많고 나약한 인간들이라서요. 물론 성품이 정말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세상에 상처받고 오신 분들도 꽤 있어서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수녀님들은 묵상과 기도 시간도 많고 하니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지겠지요.

  • 8. 바람돌이
    '14.8.15 1:13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점 두개님 말씀에 동감이구요.
    어쩌면 살아보겠다고 속세에서 서바이벌게임하는 우리가 더 대단한 세상이지 않나요. 요즘은??

  • 9. 반백년을 살다보니
    '14.8.15 1:23 PM (175.214.xxx.120)

    그래도 확실한 건...
    고약한 수녀님보다 좋은 수녀님들이 훨~~~~씬 많다는 거.

  • 10. 이런 사람 저런 사람
    '14.8.15 1:23 PM (220.255.xxx.145)

    은 종교계에도 해당되는 말이지요.
    이런 사람 있다고 엄한 사람들까지 싸잡아 볼 필요 없듯이요.

    그나저나 첫 댓글님 글 따라 갔다가 빵 터졌네요/
    그러게요 표출방법이 참 다양하고도 어이 없네요.특히 마지막 줄. ㅎㅎ

  • 11.
    '14.8.15 1:26 PM (182.221.xxx.59)

    교황 방한하는데 왜 그 생각이 났을까?? ㅋㅋㅋ
    참 하다하가

  • 12. 88
    '14.8.15 1:29 PM (211.110.xxx.174)

    그저....평생을 이기적으로 사는 선택을 한 비지니스 우먼일뿐...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수녀에 대한 기대수준을 확~ 아예 낮추시는것이 실망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열 명수녀겪다보니.. 열이면 열 모두 자기가 일반 사람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더군요.

  • 13. 저기
    '14.8.15 1:31 PM (121.140.xxx.115)

    이글 예전에도 봤었는데 또 보네요

  • 14. ..
    '14.8.15 2:06 PM (39.119.xxx.252)

    내가 이젠 죽을때가 됫나보나
    너무 오래산게야

    어째 같은 글을 본 적이 있는게야..
    치매가 왓니?

  • 15. 대충
    '14.8.15 2:09 PM (125.134.xxx.82)

    호기심과 하루 봉사의 개념으로 시간 떼우기 위해 오시는 분들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아주 단호하고 무섭게 혼내는 수녀님도 계시지만, 노인들한테는 안락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자상하고 최선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좋은 측면이 훨씬 더 많습니다.

  • 16. 가끔씩
    '14.8.15 3:25 PM (121.147.xxx.69)

    이런 글이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이나이에도
    오다 가다 수녀님들 마주치게 되면 되돌아서까지 쳐다보네요.
    그 정갈하고 정숙한 분위기에 이끌려..
    수녀들도 승려들과 마찬가지로 계가 있는 걸까요?

  • 17. 혜택
    '14.8.15 3:50 PM (110.171.xxx.137)

    그렇게 깐깐하게 하셔서 돌아가는 혜택은 시설에 계시는 분들께 돌아가니 좋게 생각하세요. 자의건 타의건 봉사활동 하며 사신건 훌륭하십니다.

  • 18. 원래
    '14.8.15 4:41 PM (112.153.xxx.137)

    봉사란 빡세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비슷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4시간 걸레 빨고 습진이라니
    낚시도 알고나

  • 19.
    '14.8.16 12:31 AM (183.101.xxx.9)

    저위에 혜택님말씀 동의해요
    아는 어르신이 그런시설에 계셨어요
    수녀들이 관리하고 상주하는 시설이었는데
    개인주택같고 정원딸린 일반 전원주택같은 곳이었는데
    문병같이 갔었는데 얼마나 엄하시던지..
    그런데 어린나이엔 왜저러나 히스테리인가싶었는데
    나이들어 다시 생각해보니 거기 계신분들위해 그런거같았어요
    거긴 가난하고 갈곳없는분들과 자녀있는분들 다같이 계셨거든요
    다 말하자면 너무긴데
    저위에 혜택님말씀처럼 다 수녀님들이 봉사하는 분들을위해 그런거라 깨달았어요
    까탈스럽고 엄하긴했지만
    뭐 돈을 바란것도 물품을 바란것도 아니고 그들이 부린까탈과 엄중함중
    본인들 위해서 그런건 하나도 없었구나 싶어요

  • 20. ㅎㅎㅎ
    '14.8.16 12:48 AM (84.133.xxx.153)

    그래 개독들은 카톨릭이 무섭지 ㅎㅎㅎ.

  • 21. 신을
    '25.9.13 5:43 AM (223.38.xxx.3)

    섬긴다면서 땡중 못지않은 인성파탄 수녀들과 무례한신부
    겪은 뒤로 ㅅ자만 봐도 경끼한다
    그종교 쳐다보기도 싫다
    하늘이 안무서운건가 아니면 신은 없다는 증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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