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가 가난한 자들과 연대해야"

샬랄라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4-08-15 09:58:34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64
IP : 218.50.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8.15 10:00 AM (218.50.xxx.42)

    교황 “약자들의 절박한 요구 해결해줘야” 호소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651236.html

  • 2. 분당 아줌마
    '14.8.15 10:04 AM (175.196.xxx.69)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기사로 보다니.....

  • 3. 노란리본
    '14.8.15 10:10 AM (203.247.xxx.20)

    약자들의 절박한 요구... 아, 가슴아파라.................

  • 4. 브낰
    '14.8.15 10:10 AM (24.209.xxx.75)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관계에 대한 발언에 초점을 맞춘 제목의 기사를 1면에 배치했다. 각각 "한반도 평화는 세계에 절실한 대의", "한반도 점차 하나될 것, 기도하겠다", "한반도는 점차 하나가 될 것, 평화통일을 기원하다"라는 제목들이다. 경향신문은 "평화는 정의의 결과, 세월호 가슴 아프다", 한겨레는 "약자들 절박한 요구 해결해줘야, 사람중심 사회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배치했다. 교황의 사회적 메시지에 포인트를 맞춘 편집이다. 중앙일보는 "한국 정치분열로 씨름, 소통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 배치했다.

    하아....

  • 5. 어쩌면 모든 종교가 당연히 해야할 말인데
    '14.8.15 10:18 AM (119.64.xxx.212)

    예수께서도 가난하고 낮은 자들을 위해 세상에 오셨고
    너희들 중 가장 낮은 자에게 행한 일이 나에게 행한 것이라 하셨죠.
    종교의 본질이 그거죠.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
    모두가 하나인 세상.
    때문에 성직자는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내 가족과 이웃과 민족과 나아가서는 모든 인류,
    궁극적으로는 세상 모두를 품고 사랑하라 가르쳐야 하는 거구요.

    근데,
    그 기본을 망각하고 같은 종교 같은 종파인 자기들만이 선이고 잘 살아야되고
    심지어는 싸그리 몰살시켜야 하는 적인 된 세상...

    그 때문에 교황의 한마디 한마디 행동가지 하나하나가 이렇게 가슴에 박히고
    눈물나게 고마운 건가 봅니다.

  • 6. 샬랄라
    '14.8.15 10:21 AM (218.50.xxx.42)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교회, 이 나라 삶에 참여하길 원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14183408596

  • 7. 가난한 자들과
    '14.8.15 10:47 AM (211.194.xxx.156)

    함께하기는 커녕, 밥숟갈 들고 뛰어드는 판국인데...

  • 8. ...
    '14.8.15 10:51 AM (58.233.xxx.96)

    그 교회가 이 교회가 아님을 모르시나봐요

  • 9.
    '14.8.15 11:14 AM (110.70.xxx.154)

    물질주의, 이기주의, 분열에 맞서 싸우라고 하시네요

    구구절절 정의롭고 옳은 말씀.....

  • 10. 브낰
    '14.8.15 11:18 AM (24.209.xxx.75)

    한국 천주교회가 교황의 뜻을 받들어, 적극적으로 이 나라 삶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11. 멋지네요
    '14.8.15 11:51 AM (112.152.xxx.173)

    이런 말씀들이 필요햇는데

  • 12. ..
    '14.8.15 11:54 AM (223.33.xxx.76)

    보고계십니까? 정구사 욕하던 가톨릭신자들!

    속이 다 후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935 지극히 평범했던 유민 아빠를 투사로 만든건 2 사실 2014/08/24 861
410934 토마토는 싫어하는덴 방울이는 잘먹어요 7 토마토 2014/08/24 1,501
410933 국정원이 유민아빠 주치의 이보라 선생도... 44 국정원이란?.. 2014/08/24 10,839
410932 유민아빠 힘내세요(뽁뽁이 어디에서 파나요) 3 2014/08/24 711
410931 이런건 어디다 건의해야 하나요? 3 서민동네 2014/08/24 598
410930 742) 김영오씨, 지금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7 뜨겁게 응원.. 2014/08/24 531
410929 741) 유민 아버지 힘내세요 1 우리모두 2014/08/24 560
410928 새누리당 클라스입니다. 까불지 마세요!! 1 쵝오 2014/08/24 941
410927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은 견해가 좀 다른가 보군요 21 일반인 2014/08/24 3,978
410926 볶은 콩가루로 뭐 요리할까요 7 콩가루 2014/08/24 4,450
410925 경향신문을 보고 3 대한민국아줌.. 2014/08/24 1,264
410924 cctv 60여대가 동시에 꺼진건 말 그대로 범죄네요 14 정전도 아닌.. 2014/08/24 3,674
410923 남편 안좋은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14 아기사랑중 2014/08/24 2,814
410922 740)유민아빠 김영오 님 힘내세요 잊지말자41.. 2014/08/24 579
410921 유가족 감시 cctv 4시간만에 제자리 7 국정원해체 2014/08/24 1,080
410920 여기로 신고하세요 - 다 받아주신다규 여기로 2014/08/24 718
410919 오늘 몇개나 신고하셨나요? 10 ... 2014/08/24 1,038
410918 새우콩나물찜 레시피 7 저녁반찬 2014/08/24 2,353
410917 (738) 유민아빠 응원합니다 재은맘 2014/08/24 441
410916 (737) 잊지않을께 ~~ 윤민석 작사작 2 잊지않을께 2014/08/24 846
410915 휴일에 회사 상사가 계속 전화할 경우 이거 근무 아닌가요?T.T.. 3 2014/08/24 2,198
410914 고상한척 욕안하는척하면서 은근히 욕흘리는 사람 2 다 티나요 2014/08/24 2,161
410913 (팩트티비)보세요~~ 2 안타깝다. 2014/08/24 731
410912 (736) 유민아빠. 힘내세요. 3 카페라떼 2014/08/24 591
410911 앞으로 전세가 없어지는게 맞나요? 10 궁금 2014/08/24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