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슬로우쿠커 생각보다 괜찮네요!

신세계 조회수 : 5,447
작성일 : 2014-08-14 21:59:50

친정엄마께 선물받아 가지고만 있던 슬로우쿠커로

그동안 호박죽 한번 해먹고서 땡.

싱크대 안쪽에 처박아뒀는데

 

어제밤 백만년만에 꺼내서 달걀 구워보니

맥반석 구운계란이 너무 잘돼네요.

 

신나서 달걀 한줄 더 만들고 있어요^^

 

슬로우쿠커로 또 뭘 해드시나요?

한번 다 해보고 싶네요.

IP : 220.75.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4 10:00 PM (121.100.xxx.73)

    난 버렸는데 그거~

  • 2. 계란구워‥
    '14.8.14 10:05 PM (66.249.xxx.53)

    한때 시어머니 경노당 간식으로 참 많이 보냈었네요

    저는 약식할때 대추 씨바른다음 그 대추씨랑 대추한줌넣어 물붓고 그냥 한나절 놔둬요
    그 대추 우린물로 약식 밥물잡아서 하면 은은한 대추향의 맛있는 약식이 되더라구요

    북어대가리 양파껍질 파뿌리 멸치몇마리넣고 육수내면 좋구요

  • 3. 나나
    '14.8.14 10:13 PM (116.41.xxx.115)

    삼계탕. 안태우고 아침부터 먹을 수 있슴다
    대추물. 밤에 켜놓고자면 아침에 진하게~

  • 4.
    '14.8.14 10:20 PM (39.118.xxx.96)

    구운계란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dd
    '14.8.14 10:50 PM (118.220.xxx.196)

    ... 님, 슬로우쿠커로 곰탕 안되요.
    뽀얗게 우러나지 않아요.
    사골만 버렸어요.
    그 시절에는 몰랐는데, 지금 좀 경험이 생기고 보니, 곰탕은 쎈불에 팍팎, 물 줄어들면 보충해가면서 끓여야 뽀얗게 잘 우러나더라구요.
    글고, 죽, 삼계탕 이런 게 센불에 잠깐 폭폭 끓이다가 낮은 불로 은근하게 끓이는 거라 슬로우쿠커로 하니
    맛이 덜해요.
    제가 그래서 슬로우쿠커 버렸거든요.
    대추차는 기가 막히게 잘 되더라구요.
    대추 넣고 홍삼 달이는 것도 잘되요. 근데, 잘해먹는 품목이 아니라서...ㅠㅠ

  • 6. ...
    '14.8.15 1:09 AM (122.32.xxx.40)

    양파,상황버섯,대추...이런거 우려먹고요.
    백숙은 맛있게 되더라고요.
    절대 비추는 수육...너무 부드럽고 씹을게 없어서 안좋았어요.

  • 7. 사람
    '14.8.15 3:02 PM (211.202.xxx.106)

    한컵정도 물부어놓고 씻은 달걀 담고 소금티스푼하나정도
    뚜껑덮고 강에서 네시간하면 구운달걀됩니다.
    초란한판양입니다.

  • 8. ....
    '14.8.15 7:33 PM (220.75.xxx.167)

    역시 국물 우리는 용도가 좋군요. 슬로우쿠커가 있음 딱히 오* 안사도 될 것 같던데...
    저는 밤에 달걀 씻어서 넣고 아침에 보면 구운달걀이 되어있더군요.
    물 한방울도 안넣고도 되더라구요.

  • 9. 사람
    '14.8.15 8:14 PM (211.202.xxx.106)

    물넣지않으면 눌어서 설거지할 때 힘이 좀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72 나혼자산다 풍면 후기 8 미미 2014/08/18 3,465
408971 세월호 유족의 요구 사항 5 dd 2014/08/18 2,023
408970 강아지 집 추천해주세요~ 8 ... 2014/08/18 1,401
408969 등산화추천 해주시면 정말감사드려요 11 야옹 2014/08/18 1,816
408968 외할아버지 첫제사 참석해야하는게 맞는데요 2 걱정 2014/08/18 1,309
408967 교황은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신것입니다. 34 .... 2014/08/18 3,711
408966 지금 전주 날씨 어떤가요? 2 ceci 2014/08/18 880
408965 어제 삼총사 보신분 안계세요?재밌었어요^^ 13 이진욱짱 2014/08/18 3,042
408964 제목만 봐도 필이 퐉! 오는글 댓글은 다른분들에게 양보하세요. 6 제목이 낚시.. 2014/08/18 569
408963 이대나와 미싱시다 취직했대요 57 . . . 2014/08/18 23,073
408962 한 달간 외지로 여행가는 사람에게 선물은? 4 여행자 2014/08/18 1,277
408961 퇴직금 얼마나 될까요?? 1 나는야 2014/08/18 1,368
408960 30대후반 자차보다 택시 이용하는게 경제적일까요? 17 2014/08/18 3,040
408959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엄수 6 세우실 2014/08/18 1,048
408958 카드대금이 잘못 청구된 걸 지금서 알았는데요. 5 뒤늦게 2014/08/18 1,552
408957 지금 박근혜가 명동성당 안으로 들어가네요. 45 평화방송 2014/08/18 3,476
408956 신혼 1년차..남편의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되요.. 12 럭키공 2014/08/18 5,082
408955 이정부들어서서 왜이리 성추행에 스캔들사건이 많은지 스캔들 2014/08/18 575
408954 오이김치가 물렀어요. 2 .. 2014/08/18 966
408953 사춘기 중2 병 아이 무섭네요 9 2014/08/18 4,452
408952 지금 통영 날씨 어떤가요? 비 와도 가야해요. 2 .. 2014/08/18 1,203
408951 교황님 가슴에는 오늘도 노란리본이 반짝이네요. 4 ** 2014/08/18 1,313
408950 개독의 흔한 마인드... 4 blood 2014/08/18 1,627
408949 연애상담 좀 부탁드려요~ 29 연애초보 2014/08/18 2,794
408948 장난이면 용서됩니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5 ㅇㅇㅇㅌㅌ 2014/08/1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