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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 심하게 나쁜 사람도 자기 스스로는 모르나봐요?

보니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4-08-14 20:58:59

애도 있는 전업주부란 여자 인상이...문자그대로 굶주린 하이에나 같이 생긴 사람 있던데요. 얼굴색이 시커멓기도 하고..

동네 상점에 뭐 사러 갔다가 보자마자 헉~했거든요. 물건 고르면서 본의아니게 주인과 하는 대화를 듣게 되었는데요.

자기가 자기관리 잘한다면서...백화점에서 화장품 몇십만원치 질렀는데, 백화점 직원이 자기를 칭찬하더라~~

자기 결혼식 사진보고 사람들이 연예인 못지 않다고 그런다~~자랑하듯 떠들더군요.

허걱허걱!!

눈매가 특히 사람눈 같지 않아서, 의식적으로 시선을 피했더니~~자기가 잘나서 눈못마주치는 줄 알고 더 의기양양~

그여자 나가고 나니까 가게주인도 표정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주인하는 말이...백화점 화장품 판매원이 몇십 지르는 손님 앞에서 립서비스하는 거고, 결혼사진에 전문가가 해준 두꺼운 화장했는데 평소보다 나은게 당연한거 아니냐~~저한테 푸념하더라구요.

사실, 사람 신체가 자기 모습은 스스로 못보잖아요. 그래선가 인상 너무너무 안좋은 사람도 스스로는 모를수도 있겠다 싶네요.

모르는 걸 넘어서 자뻑 증세까지도 가진 사람도 있더라구요.

IP : 122.35.xxx.13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두세요.
    '14.8.14 9:01 PM (58.140.xxx.162)

    현실을 알게 되면 자괴감에 주변 사람 괴롭혔을 겁니다. 자뻑이 들어주기 더 쉬움.

  • 2. ㅇㄹ
    '14.8.14 9:02 PM (211.237.xxx.35)

    뭐 원글님한테 피해준것도 없는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온라인에서 씹으면 원글님 살림살이좀 나아집니까?
    원글님 인상도 누군가에 의해 씹히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자기모습 못보고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모를수도 있다는건 누구나 다 공평하게 적용되는거에요.

  • 3. 여름열음
    '14.8.14 9:02 PM (77.2.xxx.134)

    굉~~장히 뭔가 공감가서 댓글달아요
    제 주변에도 정말 추하게? 늙은 여자가 하나 있는데요
    (나이로 깡패짓.. 무리에서 혼자 띠동갑 이상으로 나이가 많으니 어쩔도리가 없네요)
    정말,정말정말 인상 안좋아요.
    욕심이 덕지덕지붙은 인상에 눈빛도 비열하고 실제로도 얼굴과 성격이 똑같아요..!
    그런데 본인은 전혀 모르는지 쉰이 가까운 나이에 심지어 연예인, 아이유까지 못생겼다고
    욕하고 앉아있어요... ㅠㅜ 저렇게 사니까 얼굴이 저렇겠죠

  • 4.
    '14.8.14 9:08 PM (223.64.xxx.242)

    원글님은 인상 좋다고 생각하시는지..ㅠ
    물론 그여자가 웃기긴 하네요.

  • 5. 퐁이01
    '14.8.14 9:11 PM (182.213.xxx.51)

    뭐 이런데서 까지 남 뒷다마 까나요... 본인이나 잘 하고 사시죠..

  • 6. 보니
    '14.8.14 9:12 PM (122.35.xxx.131)

    눈매가 사람눈 같지않고, 늑대 사진을 보는거 같아 시선 피했더니...자기가 잘나 그런줄 알고 우쭐거리는데~~
    내참 꿈에볼까 무섭더구만...정말 놀랐어요.

  • 7. 원글님
    '14.8.14 9:15 PM (123.199.xxx.57)

    죄송하지만 님 댓글 읽으니 님 인상도 대충 그려지네요

  • 8. .....
    '14.8.14 9:16 PM (211.117.xxx.78)

    피해준 것도 없는 모르는 사람 뒷담화까지

  • 9. ㅋㅋㅋ
    '14.8.14 9:16 PM (175.193.xxx.248)

    이런 여자 은근히 있어요 ㅋㅋ

    정말 자기 자신을 모르는...ㅎㅎㅎㅎ

    병이죠 어쩜 그리 아무데서나 떠벌떠벌 주절주절..자기 자랑을 늘어놓는건지..

    이런 여자들 사실 상당히 뭔가 결핍되고 불안정한 여자에요

  • 10. 사람이 그런가보다 하는 글이
    '14.8.14 9:17 PM (180.66.xxx.201)

    뭔 뒷담화라고들 하시는지.
    원 무서워서 글 올리겠어요?

  • 11. ...
    '14.8.14 9:18 PM (175.207.xxx.159)

    진짜 뭐 이런 병진 같은 글이.

  • 12. ...
    '14.8.14 9:19 PM (115.41.xxx.107)

    저도 누가 실수만하면 싸다구 올려 붙일 것처럼 차게,매섭게 생겼단 말 많이 들어요 마음만은 비단인데..원글님 그러는거 아닙니다...흑..ㅠㅠ

  • 13. 속으로
    '14.8.14 9:21 PM (1.240.xxx.189)

    생각하세요
    그냥그런사람도있나부다하고

  • 14. 진짜못됐다
    '14.8.14 9:23 PM (121.162.xxx.53)

    이런 글 올리는 여자가 인상좋고 얼굴까지 예쁘다면 그래서 사람들이 첫인상이나 외모만 보고 호감느낀다면 ㅎㅎ

  • 15. ~~
    '14.8.14 9:25 PM (58.140.xxx.162)

    115.41. ...님, 눈물나게 부럽사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에 당해본 적 없으시지요?ㅠㅠ

  • 16. 인상나쁜 사람이
    '14.8.14 9:29 PM (59.27.xxx.47)

    말 함부로 하는 것보다
    인상좋은 원글님이 이런글 올리는게 휠씬 나빠 보여요 물론 개취입니다

  • 17. 뭐래니.
    '14.8.14 9:30 PM (110.12.xxx.221)

    아주머니도 글만봐도 쟝난 아니세용.
    눈이 사람눈 아니고 블라블라.
    이런 인신공격이 다 있나..ㅡㅡ

  • 18. 구름에낀양
    '14.8.14 9:31 PM (119.206.xxx.215)

    대놓고 외모땜에 험담을 들어보지 않는이상

    다들 자기모습100%는 모르지 않나요?

    남자들도 다들 본인들이 어느정도는 괜찮은 줄 안다잖아요 ㅋㅋ

    그래서 저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싶을때 있어요.ㅋㅋ

    님도 궁금하네요..

  • 19. ...
    '14.8.14 9:48 PM (115.41.xxx.107)

    58.140님/네 절대 저한테 안와요..아니 못오는 건가...길에서 전단지 나눠주는 사람들도 제가 정색하고 있으면 주춤...ㅎㅎㅎ ㅠㅠ안웃고 있으면 찬바람이 쌩쌩 돈대요 덕분에 어디서 호구된 기억은 없지만 제가 말 한마디 하고 웃으면 정반대로 빙구가 된다는 건 함정...입니다...;;;

  • 20. 별 미친
    '14.8.14 9:49 PM (121.162.xxx.53)

    애있는 전업주부 인상가지고 까는 댁은 뭐 그리 잘났을까?
    아줌마 일베네. ㅎㅎㅎㅎ일베가 별거 더냐 ㅎㅎ

  • 21. 보니
    '14.8.14 9:51 PM (122.35.xxx.131)

    계산하려는데 가게주인이 푸념하듯 중얼거린거구요. 내가 경험한 일을 내 관점으로 적은건데, 과한 감정이입은 왜 하는지요?
    그여자 인상은 그렇다치고, 눈에 보이는 사람들 쏘아보는 습관이 있나 보더군요. 그래서 비호감이긴 했어요.
    난 볼일만 보고 가려고 하는데, 그여자가 쏘아봐서 시선피하니까~~우쭐하더니 비웃음을 흘리지 않나...
    자기가 잘나서 시선 피하는줄 알던데요.

  • 22. 과대망상
    '14.8.14 9:53 PM (110.12.xxx.221)

    남의 눈이 하이에나로 보임
    원글..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정신분열인지 객관적 진단
    필요한건 아닐까요?
    댓글보니 걱정되네.
    이 아주머니

  • 23. 보니
    '14.8.14 9:59 PM (122.35.xxx.131)

    여기서 사람보고 돼지상이다, 쥐상이다~~이런말은 괜찮고, 굶주린 하이에나 상이다 이럼 안되는 건가요??
    늑대 사진을 보는지, 사람 얼굴을 보는지 헷갈릴정도로 그렇게 생긴 여자도 있더라~~이말입니다.

  • 24.
    '14.8.14 10:00 PM (125.186.xxx.25)

    ㅋㅋㅋㅋㅋㄱㅋ

    하이에나

  • 25. 파란하늘보기
    '14.8.14 10:15 PM (222.232.xxx.40)

    뭐 글 내용 보면 그 사람도 웃기지만

    애도 있고, 전업주부..
    그놈의 전업주부 타령은 왜 하는데요?
    전업주부 인상은 어찌 되어야 하나요?ㅎㅎ
    일하기 싫음 때려 치우시고 하시든가.
    심심하면 전업주부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 참 이해 안감
    82에서도..
    아무 상관없는 글에. 전업이세요?/ 이따구 소리..

  • 26. ..
    '14.8.14 10:35 PM (183.101.xxx.135)

    입은 웃고 있는데
    동공은 아무 감정없이 차갑고 매서운 사람 본 적 있는데
    저도 무서웠어요.
    여우눈 같다고할까?

  • 27. ~~
    '14.8.14 11:03 PM (58.140.xxx.162)

    115.41 님, 저도 '찬바람이 쌩쌩'도는 얼굴로 살아봤음 좋겠어요. 한 번 사는 세상인데.. 에혀..

  • 28. 눈 나쁘면
    '14.8.15 2:04 AM (121.147.xxx.69)

    상대에게 쏘아보거나 째려보는 것처럼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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