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기 점검 뒤에 물 몇 번 빼서 드세요?

궁금 조회수 : 10,485
작성일 : 2014-08-14 20:31:22

정수기 같은걸로 4년쯤 쓰는데요.

그사이 코디도 여러번 바뀌어서 이런저런 얘기 주워들었어요.

몰랐는데, 렌탈 기간 중에는 내부 호스를 비롯해 꼭지 두개까지

전부 무상으로 교체해달라고도 할 수 있다네요.

전 이미 소유권이전한 뒤에나 들어서 소용없었지만요 ㅜㅜ

청소나 필터교체 같은 거 두 달에 한번 하면

물 한번 빼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어느 코디는 '어느 집은 두번도 빼요.'하길래

저도 두번씩 빼다가 가끔 바쁘고 물 떨어지면 한번만 빼고도 쓰고요.

그런데 모를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두번 빼다가 한번만 빼고 마시려니 괜히 찝찝해서요..

몇번씩들 빼고 드세요?

IP : 218.147.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은
    '14.8.14 8:34 PM (125.143.xxx.206)

    빼야 좀 마음이 놓일듯해요.염소 소독약 냄새가 제법나서요..

  • 2. 한번두번요?
    '14.8.14 8:37 PM (203.81.xxx.25) - 삭제된댓글

    한번
    두번이라는 기준은 뭔가요

    몇리터가 아니고 한두번이라시니 도통 모르겠어서요

  • 3. 저희는
    '14.8.14 9:36 PM (125.187.xxx.14) - 삭제된댓글

    물을 빼주고 가시던데요.
    바로 먹으면 된다 해서 그냥 먹었는데

  • 4. 엥님
    '14.8.14 10:24 PM (125.187.xxx.14)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오시는 코디분은 청소할때 당연히 빼고
    청소후에 가득 받은후 다시 빼주고 가신다는 말이었어요

  • 5. 원글
    '14.8.14 11:01 PM (218.147.xxx.8)

    아, 기다렸다가 빼주시기도 하나봐요.
    저는 포스트잇에 한시간 있다 한번 이상(한번이 아니고 한번 이상이라고 적혀 있어요) 뺀 뒤
    다시 한 시간 뒤에 온냉수 버튼 켜라고 되어 있어서요.

    이게 심리적인 걸수도 있는데
    한번 빼고 바로 마시면 괜히 좀 쓴맛이랄지, 미묘한 맛이 느껴지는 것도 같고요.
    아마 기분탓일 수도 있어요 ㅎㅎ

    두번 빼시는 분도 있고, 뭐 그리 어려운 과정은 아니니 저도 그냥 맘편하게
    두번씩 빼서 마실까봐요^^


    한번두번요? 님,
    한번 뺀다는게 수조를 한번 꽉 채워서 물을 다 빼는 횟수를 말해요

  • 6. ...
    '14.8.15 1:00 AM (123.248.xxx.181)

    저희집도 다 빼주고 가세요. 담부터는 코디분께 물어보셔요

  • 7. 삼산댁
    '14.8.15 1:09 AM (222.232.xxx.70)

    한시간후에 완전히 뺀후에 먹으라고 항상 말하던데...우린 웅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184 피죤중에 가장 강한 향이 우엇인가요? 2 섬유유연제조.. 2014/10/02 2,233
422183 최진실씨 기일인데... 괜시리 눈물이 나와요 7 동정없는세상.. 2014/10/02 1,705
422182 본인보다 스펙(집안,학벌,직업,나이까지)이 좋은 남자랑 잘되신.. 18 기도하는 마.. 2014/10/02 15,270
422181 12세 여아 성폭행에 검찰 구형 달랑 징역 3년? 7 샬랄라 2014/10/02 1,056
422180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light7.. 2014/10/02 584
422179 살면서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잘 극복하신분들... 11 ........ 2014/10/02 4,267
422178 베란다확장부분에 커텐 다는거 가능할까요? 2 두리맘 2014/10/02 1,347
422177 화를 다스리는법 2 화난이 2014/10/02 1,518
422176 자꾸 부워요 5 붓기 2014/10/02 954
422175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2 716
422174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517
422173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6,042
422172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074
422171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1,863
422170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274
422169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893
422168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142
422167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695
422166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094
422165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62
422164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53
422163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80
422162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344
422161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931
422160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75